본문 바로가기

이벤트 18,168

정렬

편집일 기준 · 한국 시간

20건

기타리스트로 음악을 시작한 조용필이 자신을 보컬로 세워 결성한 밴드. 미국 시카고의 브라스 밴드의 영향을 받아 옛 음악 친구들을 모아 만든 7인조 브라스 밴드 (트럼펫 둘, 트롬본 하나, 기타, 베이스, 건반, 드럼)를 만들어 서울고고 클럽에서 연주를 함. 이후 '위대한 탄생'으로 개칭되어 그의 음반·방송·콘서트 전반을 함께한 전속 밴드의 출발점이 됨.

조용필(기타 및 보컬)은 전설적인 드러머 김대환을 주축으로 기타리스트 최이철과 함께 3인조 록 밴드 김트리오를 결성. 당시 그룹사운드 경연대회에서 가수왕을 차지하며 조용필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됨.

1986년 지구레코드와 계약하며 〈창밖의 여자〉·〈단발머리〉·〈못찾겠다 꾀꼬리〉 등 31곡의 저작권 일부를 양도하는 조항이 끼워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분쟁으로 번짐. 조용필은 저작권 반환을 요구하며 소송을 벌였으나 2004년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함. 창작자 권리 인식이 부족하던 시절의 대표적 저작권 분쟁 사례.

19집 《Hello》 이후 11년 만인 2024년 발표한 정규 20집. 록·일렉트로니카·발라드를 아우른 7곡을 담아 70대에도 새로운 음악을 시도하는 노장의 면모를 보여 줌. 데뷔 이래 스무 번째 정규 음반으로, 한국 대중음악사에 유례없는 기록을 더함.

약 10년 만에 2013년 발표해 〈Bounce〉·〈Hello〉로 전 세대를 강타한 정규 19집. 선공개된 〈Bounce〉가 음원 차트를 휩쓸고 음반 매장 앞에 팬들이 줄을 서는 진풍경을 낳으며 '가왕의 귀환'으로 불림. 60대 가수가 10·20대의 호응까지 얻어 낸 이례적 성공으로 그의 건재를 증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