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 형사6부, 부모의 항소 기각. 각각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 유지. 어린 두 자녀의 생명 침해와 범행 후 시신을 남겨둔 채 장기간 도피한 사정 등을 고려해 원심 형량이 부당하지 않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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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법 형사합의12부,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부모에게 각각 징역 10년 선고. 국민참여재판 배심원 전원 유죄 평결. 재판부, 생활고가 있더라도 부모가 자녀의 생명을 임의로 결정할 수 없다는 취지 판단.
공개수배 전단을 본 시민 제보를 토대로 부산의 한 농장에서 약 2년 2개월간 도피 중이던 부모 검거. 경찰 조사에서 생활고와 채무 문제로 가족 전체의 죽음을 계획하고 두 딸을 살해한 뒤 자신들도 자살을 시도했다고 진술.
포천시 이동면 여우고개 계곡에서 크게 파손된 승용차와 두 구의 백골 시신 발견. 시신은 그해 2월 가족과 함께 실종된 두 자매로 확인. 현장에서 부모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아 부모 행방 추적 수사 진행.
부부가 남긴 편지를 받은 친족이 일산경찰서에 일가족 실종 신고. 당시 부모는 이미 포천을 벗어나 치료를 받은 뒤 전국의 농장·숙박업소 등을 전전하며 도피 중인 상태.
약 1억 3천만 원의 채무와 생활고 속에서 부모가 두 딸을 데리고 일산을 떠나 포천으로 이동. 민박집에서 가족 전체가 숨지는 첫 시도에 실패한 뒤 차량에서 재시도. 가족이 깨어나자 두 딸 살해. 이후 시신과 함께 여우고개 절벽 아래로 차량 추락. 부모 생존 후 추가 자살 시도 반복. 경찰 파악상 이틀여 동안 총 다섯 차례의 자살 시도.
쿠사마 야요이가 도쿄의 병원에서 97세로 사망함. 쿠사마 야요이 미술관과 재단이 8월 27일 사망 사실을 공식 발표했으며, 생의 마지막까지 회화 작업을 계속했다고 밝힘.
2009년 시작한 《My Eternal Soul》을 약 900점에서 마무리하고 새로운 회화 연작 《Every Day I Pray for Love》 제작에 착수함. 생애 말기에도 대규모 연작 제작을 지속한 후기 작업의 전환점이 됨.
쿠사마 야요이가 설립한 쿠사마 야요이 미술관이 도쿄 신주쿠에 개관함. 작품과 관련 자료의 보존·전시 및 연구·교육을 위한 전용 기관으로 출범함.
일본 정부의 문화훈장을 수훈함. 국제적 전위예술가로 활동해 온 쿠사마가 일본 문화계의 최고 수준 국가 훈장을 받음.
제주 본태박물관에서 제주 최초의 쿠사마 야요이 개인전 《KUSAMA YAYOI – A DREAM IN JEJU》가 개최됨. 《Infinity Mirrored Room – Gleaming Lights of the Souls》, 《Obliteration Room》, 《Narcissus Garden》 등 설치·회화·영상 작품 35점을 전시함.
특별전 이후 《Infinity Mirrored Room – Gleaming Lights of the Souls》가 본태박물관에 영구 설치돼 상설 전시로 이어짐. 이를 통해 쿠사마의 대표적인 몰입형 설치 작품을 제주에서 지속적으로 관람할 수 있게 됨.
마드리드 레이나 소피아 국립미술관에서 약 60여 년의 작업을 조망한 대규모 회고전이 시작됨. 이후 파리 퐁피두센터, 런던 테이트 모던, 뉴욕 휘트니미술관으로 순회하며 세계 주요 미술관에서 쿠사마의 경력을 종합적으로 재조명함.
대형 회화 연작 《My Eternal Soul》 제작을 시작함. 밝은 색채와 얼굴·눈·세포·생물 형태 등을 반복하는 후기 회화의 핵심 연작으로 발전해 2021년까지 약 900점을 제작함.
도쿄 모리미술관에서 대규모 개인전 《KUSAMATRIX》가 개막함. 몰입형 설치를 전면적으로 선보이며 1990년대의 미술사적 재평가가 대중적 인기로 확대되는 시기를 대표하는 전시가 됨.
자서전 《無限の網 草間彌生自伝》(Infinity Net)을 일본에서 출간함. 어린 시절과 미국 활동, 작업과 환각의 관계, ‘자기소멸’ 개념 등을 자신의 시각에서 서술한 주요 1차 자료가 됨.
마쓰모토시 미술관에서 《Yayoi Kusama: Place for My Soul》을 개최함. 고향 마쓰모토에서 생애 작업을 조망하는 대규모 전시가 열리며 일본 내에서도 쿠사마의 작업 세계를 폭넓게 소개함.
《Love Forever: Yayoi Kusama, 1958–1968》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을 시작으로 뉴욕 MoMA, 워커 아트 센터, 도쿄도현대미술관 등을 순회함. 1958~1968년 뉴욕 시기의 작업을 집중적으로 재조명하며 현대미술사에서 쿠사마의 위치를 다시 평가하는 계기가 됨.
제45회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일본관을 단독으로 구성하는 대표 작가로 참가함. 초기 인피니티 네트와 소프트 스컬프처부터 신작까지 전시하고 《Mirror Room (Pumpkin)》을 주요 작품으로 선보이며 국제적인 재평가를 확산시킴.
뉴욕 국제현대미술센터(CICA)에서 《Yayoi Kusama: A Retrospective》가 개막함. 미국 활동 이후의 작업을 미술사적으로 재조명한 본격적인 국제 회고전으로 이후 국제적 재평가의 중요한 계기가 됨.
소설 《クリストファー男娼窟》(Hustlers Grotto of Christopher Street)로 잡지 《야세이 지다이》의 신인문학상을 수상함. 시각예술과 더불어 문학 분야에서도 공식적인 평가를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