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5월 11일 77건

여러 해의 같은 날을 한곳에서.
1366 — 2026

올해의 이날 →

현재 77건 표시

앤트로픽이 클로드의 문맥 창을 9K에서 100K 토큰으로 확장한 사건. 약 7만 5,000단어와 수백 페이지에 이르는 자료를 한 번에 입력해 요약·분석·질의응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장문 처리 이정표.

여러 문서나 책 전체에서 정보를 찾아 종합하는 기업 활용을 제시한 발표. 처리 속도와 특정 정보 탐색 성능은 앤트로픽의 데모 결과로 설명된 내용.

검찰이 항소심에서 살인 혐의를 주위적 공소사실로 유지하면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를 예비적 공소사실로 추가함.

광주고법 제주 형사1부 항소심에서 검찰이 살인 혐의를 주위적 공소사실로 유지하면서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치사를 예비적 공소사실로 추가하는 공소장 변경을 신청함.

살인의 고의가 인정되지 않더라도 음주 상태에서 위험하게 운전해 피해자를 사망하게 한 형사책임을 판단할 수 있게 되면서 재판 구조가 실질적으로 변경됨.

워드프레스 프로젝트가 CC Search의 합류와 새 이름 오픈버스를 공식 발표함.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에서 개발한 공개 라이선스 이미지 검색 서비스와 개발 작업을 이어받았으며, 기존 이용자는 검색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함.

이용자와 운영 기반의 이전

CC는 이전 계획 발표 당시 검색 서비스에 매달 약 30만 명이 방문하고 이미지 색인이 5억 건 이상이라고 밝힘. 주된 이용자층을 교사·연구자·학생·사서로 설명하며 교육자료를 찾고 제작하는 용도를 보고함.

워드프레스의 기술 인력과 오픈소스 공동체가 검색 서비스의 개발을 이어받는 방식으로 추진함. 이미지 외에 오디오·영상 탐색을 확대하려던 계획도 후속 개발 대상으로 제시됨.

1894년 동학농민군이 황토현 전투에서 관군에 첫 승리를 거둔 날(음력 4월 7일)을 기념하여 2019년 국가기념일로 제정.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이 대구 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를 비하하는 표현인 “달창”을 사용했다가 사과. 여성단체들은 이 표현을 일베 등 극우 커뮤니티에서 쓰이는 여성혐오 표현으로 비판했고, 나경원은 정확한 의미와 유래를 몰랐다고 해명. 정치인의 공적 발언에 커뮤니티 혐오 은어가 들어간 대표적 사례.

대법원이 신해철의 수술을 집도한 의사의 상고를 기각해 업무상과실치사와 의료법 위반을 인정한 징역 1년의 원심을 확정함. 수술 후 필요한 진단과 처치를 하지 않은 과실과 사망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했으며, 사망한 환자의 진료정보를 공개한 행위에도 의료법상 비밀누설 금지가 적용된다고 판단했음. 같은 의사의 다른 환자 의료사고 판결과는 별개의 사건임.

마드리드 레이나 소피아 국립미술관에서 약 60여 년의 작업을 조망한 대규모 회고전이 시작됨. 이후 파리 퐁피두센터, 런던 테이트 모던, 뉴욕 휘트니미술관으로 순회하며 세계 주요 미술관에서 쿠사마의 경력을 종합적으로 재조명함.

애틀랜티스호의 STS-125 임무가 출발해 허블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유인 정비를 수행함. 광시야카메라 3(WFC3)와 우주기원분광기(COS)를 설치하고, 기존 관측 장비를 수리하며 배터리와 자이로스코프도 교체함.

임무 명칭은 정비 임무 4(SM4)이지만 앞선 세 번째 정비가 3A와 3B로 나뉘었으므로 실제로는 다섯 번째 방문이었음. 허블은 5월 19일 다시 궤도로 놓였으며, 이때의 개선은 이후 장기 관측을 지속하는 기반이 됨.

스티븐 소더버그가 연출·촬영·편집을 맡은 《버블》의 한국 개봉. 미국 중서부 소도시의 인형공장에서 가까이 지내던 중년 여성 마사와 청년 카일 사이에 새 직원 로즈가 들어오고, 세 사람의 관계가 살인사건으로 이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 현지의 비전문 배우들을 기용하고 고화질 디지털로 촬영한 소규모 제작 작품.

제작 방식과 함께 공개 방식도 실험의 대상. 미국에서는 2006년 1월 27일 극장과 케이블 TV에 공개하고 같은 달 31일 DVD를 출시했으며, 한국에서도 5월 11일 극장 개봉과 함께 VOD·모바일·DVD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한 배급 시도.

크레이그 애그너와 더글러스 해밀턴이 트리톤의 기원을 설명하는 중력 포획 모형을 《네이처》에 발표함. 서로 돌던 두 천체가 해왕성에 접근하면 한쪽은 멀리 튕겨 나가고 다른 쪽은 에너지를 잃어 해왕성 주변에 남을 수 있다는 설명이었음.

이 모형은 해왕성의 자전과 반대로 공전하는 트리톤이 행성 주변에서 함께 형성된 위성이라기보다 외부에서 붙잡힌 천체일 가능성을 뒷받침함. 다만 포획 순간을 관측한 것은 아니며, 정확한 시기와 초기 궤도는 여전히 연구 대상임.

트리톤 (해왕성의 위성)

1981년부터 뉴런던 극장에서 계속된 공연이 초연 21주년을 맞은 날 종료됨. 한 극장에 오랫동안 머무르며 관광객과 재관람객을 끌어들이던 시대를 마무리했지만, 영국 순회공연 등 다른 형태의 공연은 이어짐. 따라서 런던 폐막과 작품의 공연 중단은 구분할 필요가 있음.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 개발자 회의로, 가장 큰 발표는 클래식 맥 OS API를 OpenStep 위에서 구현한 카본(Carbon)의 도입이었음. 기존 앱을 전면 재작성해야 했던 Yellow Box 부담을 크게 줄여, 개발자들이 비교적 적은 노력으로 차세대 맥 OS X의 기능을 쓸 수 있게 함. 디스플레이 포스트스크립트를 대체하는 콰츠(Quartz) 이미징 모델도 함께 소개됨.

마이크 니콜스 감독의 코미디 영화 《버드케이지》가 대한민국에서 개봉함. 마이애미에서 나이트클럽을 운영하는 아르망과 그의 동반자 앨버트가 아들의 결혼을 앞두고 보수적인 정치인 가족을 맞는 과정을 다룸. 로빈 윌리엄스가 아르망 골드먼을 연기함.

로빈 윌리엄스

조약 발효 25년 뒤 향후 효력 유지 방식을 결정하도록 한 제10조 2항에 따라 열린 검토·연장회의에서 당사국들이 표결 없이 NPT의 무기한 연장을 결정함. 검토 절차 강화, 핵비확산·군축 원칙과 목표, 중동 관련 결의도 함께 채택됨.

대한민국의 가수 종운 (블랙식스).

《그리스》가 유진 오닐 극장에서 브로드웨이 재공연을 시작함. 제프 칼훈이 연출과 안무를 맡아 원공연 종료 후 새로운 세대의 배우와 관객을 만나는 무대를 구성함.

이 공연은 1998년 1월 25일까지 이어졌으며, IBDB 기준 1,505회를 기록함. 한 시기의 흥행작이 새로운 제작을 통해 다시 소비되는 장기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 주는 사례였음.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닷새간 열린 제3회 세계 개발자 회의. 전년 출시된 시스템 7과, 1991년 처음 공개된 퀵타임을 비롯한 매킨토시 플랫폼·멀티미디어 기술이 개발자들의 주요 관심사이던 시기의 행사. 클래식 맥 OS 기반 개발이 성숙해 가던 단계.

배리 레빈슨이 연출한 스포츠 드라마의 미국 로스앤젤레스·뉴욕 개봉. 중년의 신인 선수 로이 홉스가 뉴욕 나이츠에 입단해 야구 선수로 재기에 나서는 이야기로, 버나드 맬러머드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 로버트 레드포드가 로이 홉스, 로버트 듀발이 스포츠 기자 맥스 머시, 글렌 클로즈가 아이리스 역으로 출연.

구리산업 노동자 조직의 호소를 계기로 군사독재에 반대하는 첫 전국 항의운동이 전개되었음. 저항은 노동 현장을 넘어 주민과 학생 등으로 확산되었으며, 국가는 이를 강경하게 진압했음.

이후 거듭된 사회운동은 민주화 요구를 공론장에 되돌리는 기반이 되었음. 이러한 선행 과정을 고려하면 1988년 선거운동의 성과를 텔레비전 광고의 성공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움.

트레버 넌의 연출과 질리언 린의 안무, 존 네이피어의 무대·의상 디자인으로 《캣츠》가 개막함. 커다란 폐품으로 채운 공간과 고양이의 동작을 활용한 군무가 관객을 인간보다 작은 존재의 시점으로 이끌었음. 일레인 페이지가 그리자벨라를 연기했으며, 이후 장기 공연의 출발점이 됨.

캣츠 (뮤지컬)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정치인 이범석. (1900년~)

대한민국의 가수, 작곡가 윤상.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가 이내창. (~1989년)

도라 마르가 미술 출판인 크리스티앙 제르보스의 요청으로 피카소의 파리 작업실을 방문해 《게르니카》 제작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하기 시작함. 촬영은 6월 4일까지 이어졌으며, 거대한 캔버스와 어두운 작업실이라는 조건에 맞서 사진 수정·중간 네거티브·인화물 재촬영 등의 기법을 활용함.

연속 사진에는 인물의 자세와 화면 배치, 삭제·수정의 과정이 남았음. 완성작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회화의 변화를 추적하는 핵심 사료가 되었으며, 작품 해석과 이후 보존 조사에서도 비교 자료로 활용됨.

천왕성을 발견한 영국의 천문학자 윌리엄 허셜의 아들이자 청사진의 발명가 존 허셜. (1792년~)

미국 우정 당국의 제안으로 파리에서 15개국 대표가 국제우편의 공통 원칙을 논의함. 국가별 양자협정에 적용할 일반 원칙을 마련했으나 포괄적인 국제우편협정 체결에는 이르지 못한 회의로, 이후 다자간 우편연합을 만드는 논의의 선행 단계.

독일의 작곡가 겸 지휘자,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설립자 오토 니콜라이. (1810년~)

잉글랜드의 국왕 리처드 2세의 첫 번째 왕비 안나 체스카 왕녀. (~139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