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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67건

여러 해의 같은 날을 한곳에서.
210 —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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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0일 시행된 토익 정기시험에서 AI 글라스를 착용한 응시자가 부정행위로 적발됨. 한국토익위원회는 해당 응시자들의 성적을 무효 처리하고 4년간 토익 응시 자격을 제한함. 국내 토익 시험에서 AI 글라스 활용 부정행위가 확인된 첫 사례로, 생성형 AI 기반 웨어러블 기기의 공인시험 악용 가능성을 드러낸 사건으로 평가됨.

《소년의 시간》이 2026 BAFTA Television Awards에서 리미티드 드라마상과 스티븐 그레이엄의 남우주연상, 오언 쿠퍼의 남우조연상, 크리스틴 트레마코의 여우조연상을 받아 당일 최다인 4관왕을 기록함.

이에 앞서 4월 26일 BAFTA Television Craft Awards에서도 필립 바랜티니가 드라마 연출상을, 제작진이 음향상을 수상함. 작품이 연기·드라마 부문뿐 아니라 제작 기술에서도 인정받은 흐름으로 이어짐.

K2 Pictures가 영화 제작 펀드 추진과 함께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협력 창작자로 발표함.

K2 Pictures는 일본 영화 제작에 새로운 투자자를 유치하고 창작자에게 수익을 환원하는 방식을 추진하며 K2P Film Fund I 구상을 공개함. 고레에다는 이와이 슌지, 시라이시 가즈야, 니시카와 미와, 미이케 다카시, 애니메이션 제작사 MAPPA와 함께 협력 창작자로 발표됨.

네이버가 회사의 미래 성장과 주주가치를 고려해 지분 매각을 포함한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이라는 공식 입장 발표. 구체적인 결론이나 매각 합의가 발표된 단계는 아니며, 라인플러스 직원들 사이에서는 고용과 기술 이전에 대한 우려 확산. 같은 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일본 정부가 행정지도에 지분 매각이라는 표현이 없다고 확인했음에도 한국 기업에 매각 압박으로 받아들여지는 데 유감을 표하고, 네이버의 의사결정과 해외 사업을 지원하겠다는 입장 표명.

2023년 5월 박찬진 사무총장·송봉섭 사무차장 등 고위간부 자녀가 경력경쟁채용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보도됨. 면접 채점표를 비워둔 채 순위를 맞춰 점수를 기입하는 등 부실·편파 정황이 드러나 두 사람이 사퇴함. 이후 감사원이 2013년 이후 경력채용을 전수조사해 878건의 규정 위반을 적발하고 다수 직원의 징계를 요구하는 등 '아빠 찬스' 채용 비리 파문으로 확산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구글이 7.6인치 내부 화면과 넓고 짧은 외부 화면을 갖춘 첫 폴더블 스마트폰 픽셀 폴드를 공개함. 접힌 상태에서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고 펼치면 앱 두 개를 나란히 배치하거나 파일을 끌어 옮길 수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 대화면 경험을 제시함.

안드로이드와 픽셀 하드웨어를 함께 개발하는 구글의 직접 참여로 제조사별 하드웨어 경쟁이 운영체제와 앱 최적화 경쟁으로 확대된 계기. 1,799달러라는 가격과 무게·내구성은 여전히 대중화의 제약으로 남은 제품.

OSIRIS-REx가 주 엔진을 약 7분 동안 작동해 베누 주변을 벗어나 지구로 향함. 2018년 도착 이후 이어진 근접 탐사와 시료 채취를 마치고 약 2년 반의 귀환 여정에 들어감.

캡슐 안의 시료는 보호된 상태로 운반되며, 우주선은 태양을 도는 경로를 따라 지구와 만날 시점에 맞추어 비행함. 발사만큼이나 정밀한 궤도 설계가 필요한 임무의 후반부였음.

문예춘추가 《한여름의 방정식》을 문춘문고 판형으로 출간. 464쪽, ISBN 978-4-16-711015-4의 일본어 문고판으로, 2011년 416쪽 양장 단행본과 구별되는 판본.

같은 해 6월의 일본 영화 개봉에 앞서 나온 재출간. 유가와와 교헤이의 만남, 바닷가의 죽음과 과거 사건을 잇는 장편소설을 휴대하기 쉬운 문고판으로 제공한 출판 이력.

한여름의 방정식

TSMC는 2005년 5월 10일 릭 차이(蔡力行)를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한다고 발표함. 인사는 7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했으며, 모리스 창은 CEO 자리에서 물러나 회장으로서 회사 운영에 계속 전념.

릭 차이는 TSMC의 사업 전략과 계열사 운영을 총괄하고 모리스 창에게 직접 보고하는 구조. 창업자 중심 경영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옮기려는 첫 공식 승계.

임권택 감독의 예술가 전기영화 《취화선》 국내 개봉. 조선 말기 화가 오원 장승업의 삶을 바탕으로 신분의 제약과 시대의 격변 속에서 자신만의 그림을 찾는 예술적 고뇌를 그린 작품. 최민식이 장승업, 안성기가 후원자 김병문, 유호정이 매향, 김여진이 진홍, 손예진이 소운 역으로 출연. 임권택이 제55회 칸영화제 감독상을 공동 수상한 작품.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 개발자 회의로, 전년 발표한 맥 OS X 계획의 진척을 보고하는 자리. 세 가지 핵심 발표는 차기 OS의 기반 운영체제를 다윈(Darwin)으로 공개한 것, 매킨토시 파인더 개선, 그리고 기본 3D API를 퀵드로우 3D에서 OpenGL로 교체한 것. 옐로 박스로 불리던 시스템은 이때 공식적으로 코코아(Cocoa)로 이름이 바뀜. 약 2,563명이 참가함.

한국기자협회·무등일보·시민연대모임이 엮은 《5·18 특파원 리포트》가 풀빛에서 출간됨. 서울기록원 도록은 발행일을 1997년 5월 10일로 기록하며, 외신 기자 8명과 국내 기자 9명의 취재 경험을 소개함.

언론인 김대중은 「악연으로 만났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광주」를 기고해 당시 취재와 보도를 회고함. 이 글에 담긴 자기 설명은 1980년 보도 내용을 둘러싼 비판과 함께 읽혀 왔음. 여기의 필자는 대통령 김대중과 동명이인임.

줄리아 로버츠가 UNICEF 미국위원회와 함께 아이티를 방문해 아동 지원 현장을 시찰. 포르토프랭스를 시작으로 6일 동안 진행한 방문 뒤에는 모금 안내와 언론 인터뷰에 참여해 아동의 생활 여건과 지원 필요성을 소개.

서울형사지방법원이 정태춘의 음반 관련 형사재판에서 제기된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을 받아들여 헌법재판소에 심판을 제청함. 심의를 거치지 않은 음반의 제작·판매를 금지하고 처벌하는 조항이 헌법상 표현의 자유와 검열금지 원칙에 어긋나는지가 쟁점이 됨.

《아, 대한민국…》 발표 이후 계속된 제도 거부와 문화계의 문제 제기가 구체적인 법률 조항에 대한 헌법적 심사로 이어짐.

아, 대한민국… 정태춘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 개발자 회의. 곧 도입될 파워PC(PowerPC) 프로세서를 비롯해 QuickDraw GX(베타), 애플스크립트, 컬러싱크(ColorSync), 윈도우용 퀵타임, AOCE, 사운드 매니저 3.0 등 다수의 차세대 매킨토시 기술이 개발자들에게 소개됨. PowerPC 기반 맥 전환을 한 해 앞두고 플랫폼 대전환을 준비하던 회의.

구로사와 아키라의 《꿈》이 제43회 칸영화제 개막작으로 비경쟁 상영. 감독의 꿈과 일본의 민속적 상상력에서 출발한 여덟 이야기로 유년, 전쟁, 핵 재난, 자연과 예술을 그린 옴니버스 영화.

마틴 스콜세지는 화가의 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에피소드에서 빈센트 반 고흐를 연기. 구로사와에게 영향을 받은 미국 영화인들과의 교류를 보여 주는 출연으로.

마틴 스콜세지 출연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김창숙. (1879년~)

1948 event 제주도 3개 선거구 중 2곳 무효

대한민국 제헌 국회의원 선거 실시

유엔한국임시위원단이 접근할 수 있는 남한 지역에서 제헌국회 구성을 위한 총선거가 실시됨. 남한에 배정된 200개 의석 가운데 제주 4·3의 영향으로 선거가 무효가 된 북제주 갑·을을 제외하고 198명의 의원이 선출됨. 이승만은 서울 동대문 갑구에서 당선되었고, 5월 31일 열린 국회에서 의장으로 선출됨.

소련이 위원단의 북한 입경을 거부하면서 남북 총선거가 실현되지 못하자 유엔소총회는 선거 가능 지역에서의 선거를 권고했음. 이승만과 한국민주당은 이를 지지했지만 김구·김규식 등은 분단 고착을 우려해 남북협상을 추진했고, 좌익세력도 단독선거에 반대했음. 총선거는 대한민국 정부를 구성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통일정부를 둘러싼 갈등 속에서 치러졌음.

마레크 에델만 등 유대인 전투조직 대원 일부가 하수도를 이용해 게토 밖 프로스타 거리로 빠져나와 외부 지원자가 준비한 차량을 타고 이동함. 봉쇄된 지역 안팎을 연결한 연락원과 지원망이 탈출에 중요한 역할을 함.

탈출에 성공한 사람은 일부였으며, 많은 주민과 대원은 게토 안에 남아 있었음. 생존자들의 증언은 전후 봉기의 전개를 복원하는 주요 자료가 됨.

바르샤바 게토 봉기

필립 굿윈과 에드워드 듀렐 스톤이 국제 양식으로 설계한 53번가 신축 건물을 1939년 5월 10일 개관함. 백색 대리석과 유리 외벽의 6층 건물로, 주변 타운하우스들과 뚜렷이 대비되는 모더니즘 건축. 개관식에는 6,000여 명이 모였고 백악관에서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이 라디오로 축사를 보낸, 미술관의 현 위치 정착을 알린 사건.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의 법조인 이홍규. (~200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