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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21건

여러 해의 같은 날을 한곳에서.
1418 —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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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의 상하이증권거래소 기업공개가 개인투자자 청약에서 약 8289배의 경쟁률을 기록함. 청약 과열에 따라 기관 배정 물량 일부를 개인투자자에게 돌리는 환수 조치가 발동됐으며, 개인투자자의 최종 배정 확률은 약 0.018%에 그침.

유니트리는 주당 150.80위안의 공모가를 책정해 약 61억 위안을 조달하는 IPO를 추진했으며, 공모가 기준 기업가치는 600억 위안을 넘어섬. 상장 완료 시 중국 본토 증시에 상장하는 첫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기업이 될 예정임.

AI와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에 대한 중국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가 대규모 IPO 청약으로 나타난 사례임.

메타가 개인용 기기에서 에이전트 작업을 수행하도록 설계한 300억 파라미터 규모의 오픈웨이트 AI 모델 'Muse Glimmer'를 공개함. Meta Superintelligence Labs가 개발했으며 모델 가중치를 Apache 2.0 라이선스로 공개함.

Muse Glimmer는 단일 소비자용 GPU가 장착된 PC나 맥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로컬 AI 에이전트와 함수 호출, 코딩, 모델 평가 등의 작업을 지원함. 텍스트와 이미지를 함께 처리하고 장시간 작업 수행, 도구 호출, 다단계 추론과 작업 실패 복구 등의 에이전트 기능을 갖춤.

클라우드 기반 대형 모델 중심의 AI 경쟁과 별도로 개인 기기에서 직접 실행되는 소형·오픈웨이트 에이전트 모델을 확대하려는 메타의 전략을 보여준 공개임.

2023 release 서비스 운영사

ChatGLM 정식 서비스 출시

중국의 생성형 AI 서비스 규제 체계가 마련된 뒤 ZhipuAI가 ChatGLM 서비스를 공식 출시. 중국에서 정식 등록된 초기 대규모 언어모델 서비스 가운데 하나로 상용 서비스 단계에 진입.

Z.ai 서비스 운영사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서 열린 제26차 격년 전국대회에서 디드리 멀론이 NWPC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됨.

테네시주 조직을 이끈 경험이 있는 멀론은 임신중지 선택권을 지지하는 여성 후보를 여러 단계의 공직에 진출시키겠다는 방향을 밝힘. 8년간 회장을 맡았던 도나 렌트의 뒤를 이었으며, 2024년과 그 이후 선거에서도 여성의 권리를 위해 활동할 후보들의 당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2016년 8월 10일 국내 개봉한 김성훈 감독의 재난영화. 자동차 영업사원 정수가 귀가 중 붕괴한 터널에 고립된 뒤 제한된 물과 식량으로 버티고, 바깥에서는 구조작업이 길어지는 상황을 묘사.

하정우가 정수, 배두나가 아내 세현, 오달수가 구조대장 대경 역으로 출연. 생존자와 기다리는 가족, 구조 현장을 번갈아 비추며 부실 공사와 재난 대응의 책임을 조명.

문예춘추가 《허상의 어릿광대》(虚像の道化師 ガリレオ7)의 일본 첫 단행본을 발매. 《현혹하다》(幻惑す)·《들리다》(心聴る)·《위장하다》(偽装う)·《연기하다》(演技る) 네 편을 수록한 280쪽 분량의 책. 출판사에 기재된 발매일과 초판 판권일 모두 2012년 8월 10일이며, ISBN은 9784163815701.

영국 현지시간 8월 10일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국이 박주영과 구자철의 골로 일본에 2 대 0으로 승리함. 런던 올림픽 동메달은 한국 남자축구의 첫 올림픽 메달로, 홍명보 지도자 경력의 대표적 성과가 됨.

현대문학에서 양억관 번역의 《용의자 X의 헌신》 한국어판을 출간. 2005년 일본에서 처음 단행본으로 나온 갈릴레오 시리즈 장편소설의 국내 번역 출간. 이웃 모녀의 범죄를 감추려는 수학자 이시가미 데쓰야와 그의 대학 동창 유가와 마나부의 대결을 그린 시리즈 첫 장편소설..

갈릴레오 시리즈

오랜 침묵을 깨고 1992년 자신의 일본군'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힘. 같은 해 서울에서 열린 제1차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일본군에게 당한 참상을 증언하며 국제 사회에 문제를 알림. 이 무렵부터 일본대사관 앞 수요시위에 참여하기 시작한 전환점.

김복동

조엘 슈마허 감독의 스릴러 《유혹의 선》 미국 개봉. 사후 세계를 확인하려는 다섯 의대생이 심장 박동을 잠시 멈췄다가 되살아나는 위험한 실험에 나서는 이야기. 실험을 마친 뒤에도 과거의 기억과 죄책감이 현실에 침입하면서, 죽음 너머를 탐색하던 호기심이 자신들의 삶을 위협하는 공포로 전환.

줄리아 로버츠가 의대생 레이첼 매너스 역으로 출연하고 키퍼 서덜랜드, 케빈 베이컨, 윌리엄 볼드윈, 올리버 플랫이 동료 학생들을 연기. 레이첼은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은 기억에 이끌려 실험에 참여하는 인물. 로버츠는 동료들과 죽음의 경계를 넘는 과정에서 레이첼이 억눌러 온 기억과 대면하는 모습을 묘사.

잭 니콜슨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불륜의 방랑아》가 미국에서 개봉. 《차이나타운》의 후속작으로, 1948년 로스앤젤레스의 사립탐정 제이크 기티스가 불륜 조사 중 발생한 살인사건을 추적하다 부동산과 석유 개발을 둘러싼 이해관계에 휘말리는 이야기. 하비 카이텔이 기티스의 의뢰인이자 부동산업자인 제이크 버먼 역으로 출연하고 로버트 타운이 각본을 맡은 작품.

서울의 판자촌 철거와 집단이주 정책으로 조성된 광주대단지에서 주민들이 토지대금 부담과 생계 대책 부재에 항의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임. 서울시는 자족도시를 계획했으나 기반시설과 일자리 공급이 이주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고, 철거이주민은 기존 생업에서 떨어져 빈곤과 열악한 주거환경을 겪음. 급속한 도시개발의 부담이 도시빈민에게 전가된 사례.

미국이 러스크 서한에서 독도의 추가 명시와 일본의 권리 포기 시점 소급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사건. 독도에 관한 서한의 판단은 당시 미국의 외교적 견해로서, 조약 본문이나 모든 연합국의 합의와 구별할 자료. 이튿날에는 일본이 미군정의 일본 재산 처분 효력을 인정하는 조항과 한국에 제4조의 이익을 부여하는 문구를 최종안에 넣겠다고 통보하여 한국 요구의 일부 반영.

일본 정부가 천황의 국가 통치권을 해치는 요구가 포함되지 않는다는 해석 아래 포츠담 선언을 수락할 뜻을 밝힌 일. 8월 10일 스위스와 스웨덴을 통하여 미국·영국·소련·중국에 전달한 외교 통보. 모든 조건을 그대로 받아들인 최종 수락과는 구별되며, 천황의 지위에 대한 연합국의 답신을 기다리던 단계.

총독부가 한국어 신문에 대해서는 매일신보 하나만 남긴다는 방침 아래 1940년 1월부터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의 폐간을 압박함. 두 신문은 총독부의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1940년 8월 10일 동시에 폐간. 이로써 1920년 문화정치 이후 이어지던 민간 조선어 신문 발행이 끊기고, 매일신보가 일본 패망 때까지 조선어 일간지 지면을 사실상 독점.

매일신보

롤랜드 V. 리 감독의 《수수께끼의 푸 만추 박사 (The Mysterious Dr. Fu Manchu)》 미국 개봉. 스웨덴계 배우 워너 올런드가 중국인 악당 푸 만추를 맡아 독극물·최면·비밀 조직을 이용해 영국인들에게 복수하는 인물로 연기한 작품.

색스 로머의 소설 속 푸 만추를 장편 유성영화의 대표 악당으로 정착시킨 계기. 중국인을 과학과 지식을 악용해 서구 문명을 내부에서 파괴하려는 존재로 묘사하는 황화론적 서사의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