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로빈 밀른, 푸의 모델이 된 곰 인형을 받음
A. A. 밀른의 아들 크리스토퍼 로빈이 첫돌 선물로 곰 인형을 받음. 처음에는 에드워드 베어로 불렸던 이 인형과 다른 장난감들이 훗날 동화 속 인물의 바탕이 됐음.
이는 책의 출간일이나 가상 인물의 생일이 아니라, 작품이 탄생한 실제 생활 배경에 해당함.
A. A. 밀른의 아들 크리스토퍼 로빈이 첫돌 선물로 곰 인형을 받음. 처음에는 에드워드 베어로 불렸던 이 인형과 다른 장난감들이 훗날 동화 속 인물의 바탕이 됐음.
이는 책의 출간일이나 가상 인물의 생일이 아니라, 작품이 탄생한 실제 생활 배경에 해당함.
조지 멜퍼드 감독의 《족장 (The Sheik)》 미국 개봉. 루돌프 발렌티노가 사막의 족장 아메드 벤 하산을 연기하고, 유럽 여성을 납치한 남성과 여성 사이의 욕망을 로맨스로 구성한 작품.
사막·천막·부족·납치·성적 지배를 결합한 ‘셰이크 로맨스’의 대중적 확산. 아랍 남성을 야만적이고 관능적인 위협으로 제시하면서도 실제로는 유럽계 혈통이라는 설정을 통해 로맨스의 인종적 금기를 해소한 구조.
이승만이 이끄는 한국대표단이 워싱턴회의에서 한국의 독립 문제를 다루어 달라는 호소문을 작성함.
1921년 12월 1일자로 작성된 한국대표단의 호소문은 워싱턴 군축회의에서 한국의 독립 문제를 다루어 달라고 요청함. 문서는 한국에 대한 불의가 해결되지 않으면 동아시아의 평화도 보장되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회의에서 한국인의 진술을 들을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음. 이승만과 서재필, 정한경, 미국인 고문 프레드 돌프와 찰스 토머스의 이름이 문서에 실려 있음.
호소문은 미국을 비롯한 열강이 과거 한국과 맺은 조약의 거중조정 조항을 중요한 근거로 제시했음. 이를 통해 일본의 한국 지배를 단순한 일본 국내 문제가 아니라 국제적 약속과 동아시아 질서의 문제로 다루려 했음. 문서는 미국 상원의 공식 인쇄물로도 남아 있음.
그러나 이러한 청원과 선전에도 불구하고 한국대표단은 회의의 정식 참가국 대표로 인정받지 못했고, 한국 독립 문제를 정식 의제로 올리는 데에도 실패했음. 워싱턴회의 외교는 국제 여론에 한국 문제를 알린 시도인 동시에, 승전국과 강대국 중심 국제회의에 기대었던 독립 외교의 한계를 드러낸 사건이었음.
휴면 상태에 빠졌던 학회(한글모)를 임경재·최두선·이승규 등이 모여 '조선어연구회'라는 이름으로 다시 일으킴. 주시경 사후 끊어질 뻔한 국어 연구의 맥을 제자들이 이은 것으로, 한글 철자법 연구와 동인지 발간을 중심으로 활동함. 오늘날 조선어학회·한글학회로 이어지는 조직의 직접적 재출발점.
셀머가 첫 알토 색소폰 시리즈인 Série 1922를 공식 발표. 이름에 1922가 들어가지만 공식 발표일은 1921년 12월 31일. 이어진 Modèle 22는 제작 방식과 구조를 개선하며 현대 색소폰 제조의 한 흐름을 형성.
김명순이 잡지 『개벽』에 단편소설 「칠면조」를 발표.
주인공 순일이 슐츠 선생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경제적 궁핍과 타인의 시선 속에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그린 작품
김익렬이 경상남도 하동에서 출생.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자료포털의 한국역대인물정보가 생몰년을 1921~1988년으로 제시하고, 지역 인물 소개 역시 1921년 출생으로 서술한 인물.
1919년 출생설과 6월 5일이라는 생일 표기도 유통되지만 원기록 대조가 충분하지 않아 월일을 확정하지 않은 연도 단위 기록. 출생연도에 관한 자료 차이가 남아 있는 상태.
함석헌이 1921년 평안북도 정주의 오산학교 3학년에 편입함. 재학 중 안창호·이승훈·조만식에게서 민족주의 사상의 영향을 받고, 유영모를 만나 신앙과 사상 형성의 중요한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파악. 1923년 오산학교를 졸업한 뒤 일본 유학으로 나아감.
독립운동 세력 간 노선 갈등 속에서 안창호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내각 통일을 시도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함. 이후 임시정부와 독립운동 전체의 진로를 재논의하기 위한 국민대표회의 소집을 주장함.
돈덕전이 1921~1926년 사이 철거되며 대한제국의 외교 공간이 사라짐. 정확한 철거 연월일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현재 공식 안내에서 제시하는 범위에 따른 표기.
톨킨이 후린의 자식들 이야기를 두운시 형식으로 전개함. 옛 시대의 전설을 산문뿐 아니라 장편 서사시로도 다듬던 시기에 해당하며, 미완성으로 남은 이 시의 원고는 훗날 《가운데땅의 역사》 제3권에서 공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