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950–1959년의 기록 725건

구간을 선택해 더 좁은 기간으로 좁혀 보세요.

가장 많은 기록
1950 · 110건
관련 엔티티
384개
날짜가 확정된 기록
73%
구간을 선택해 기록 보기 1950 · 110건

일본과 필리핀이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에 따른 전쟁배상을 구체화하는 협정에 서명한 사건. 일본이 원칙적으로 20년에 걸쳐 5억 5천만 달러 상당의 자국 물자와 용역을 제공하기로 한 합의. 7월 23일 필리핀의 강화조약 비준서 기탁과 함께 배상협정도 발효하여, 다자 조약의 배상 원칙이 별도 협정과 국가별 비준을 통해 실현된 과정의 확인.

스위스 루가노에서 첫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가 열렸으며 일곱 참가국이 각각 두 곡을 선보였음. 스위스의 리스 아시아가 「Refrain」으로 우승함. 오늘날처럼 시청자가 전화나 온라인으로 투표하는 대회는 아니었으며, 초기의 심사 방식과 제한적인 텔레비전 보급 상황을 고려해 이후 대회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음.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네 번째 GATT 관세협상이 마무리된 시점. 기존 협상을 이어 상품별 수입관세를 낮추는 약속을 추가한 단계.

수입업자가 국경에서 부담하는 세율을 협상으로 낮추고 약속된 수준을 예측할 수 있게 하는 데 초점을 둔 초기 GATT의 성격. 이후 협상은 관세뿐 아니라 수입허가·보조금처럼 무역에 영향을 주는 다른 정책으로도 확대.

로저스와 해머스타인의 뮤지컬을 영화화한 《왕과 나 (The King and I)》 로스앤젤레스 시사회. 영국인 교사 애나 리어노웬스가 시암 왕실에 서구식 교육과 근대적 가치관을 소개하는 이야기.

시암을 화려하고 매혹적이지만 전제적이고 미성숙한 사회로, 영국인 여성을 이성과 도덕적 진보의 전달자로 배치한 구성. 동양 군주가 서구 여성의 지도를 통해 변화한다는 문명화 서사의 대표 사례.

영화적 오리엔탈리즘

임희재의 장막희곡 《꽃잎을 먹고 사는 기관차》가 극단 신협의 제42회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 시기. 서울역 부근의 집을 배경으로 전쟁 이후의 가난과 욕망, 가족의 불신을 다룬 작품.

백두산의 작품 연구가 초연 시기를 1956년 7월로 제시하며, 전쟁미망인 김영자의 삶과 주변 인물들의 시선이 충돌하는 구성을 분석한 희곡.

이태영이 서울 을지로의 여성단체 회관에서 여성법률상담소 개소식을 열었음. 가난하거나 법을 잘 몰라 권리를 지키기 어려운 여성에게 도움을 제공하려는 출발이었음. 이틀 뒤 첫 상담을 시작하며 한국 민간 법률구조의 기반을 마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