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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의 기록 1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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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보잉 707이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도쿄와 호놀룰루를 거쳐 로스앤젤레스로 운항함. 한국 민간항공의 태평양 횡단 정기 여객 운송을 여는 노선이었음.

중간 기착지를 거치는 운항이었으므로 오늘날의 장거리 직항과는 구분할 필요가 있음. 707은 한국 항공사의 미주 진출과 국제 인적 교류를 뒷받침한 기종으로도 의미를 지님.

보스의 죽음 뒤 암흑가의 세력 다툼에 나선 남자의 비극을 그린 임권택의 액션영화. 동열이 적대 조직의 인물 오인태와 의리를 나누고 연합하지만, 동료를 잃은 뒤 연인 청자를 구하러 갔다가 마지막 배신을 마주하는 이야기. 최무룡·김지미·장동휘·황해·독고성 등 출연, 나한봉 각본의 세광필름 제작 작품. 1971년 제작, 1972년 개봉의 영화로 옴니버스 《명동 잔혹사》와 구별되는 작품.

임권택

『사상계』 발행인 부완혁이 문화공보부의 1970년 등록취소처분에 맞서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대법원이 등록취소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림. 정부는 자체 인쇄시설이 없고 인쇄인 등록 요건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었으나, 『오적』 필화 뒤 잡지 발행을 차단한 조치라는 점에서 정치적 탄압 논란이 컸음.

판결로 법적으로는 복간의 길이 열렸지만, 재정난과 필자·인쇄소 확보의 어려움 때문에 『사상계』는 속간하지 못함. 강제 폐간이 단순한 경영 실패가 아니라 국가권력의 행정처분과 맞물린 사건이었음을 확인하는 후속 국면.

사상계
04-30 · 일 start 트리샤 닉슨·마사 미첼 등 여러 배역

《An Evening With Richard Nixon and...》 브로드웨이 개막

고어 비달의 정치풍자극 《An Evening With Richard Nixon and...》가 뉴욕 슈버트 극장에서 정식 개막. 미국 대통령과 정치사를 풍자하는 무대로, 수잔 서랜든이 트리샤 닉슨·마사 미첼 등 여러 배역을 맡아 브로드웨이에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