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만의 리그》 한국 개봉
페니 마셜 감독의 《그들만의 리그》가 한국에서 개봉. 제2차 세계대전 중 결성된 미국 여자 프로야구 리그를 배경으로 선수들의 경쟁과 연대를 그렸으며, 톰 행크스는 록퍼드 피치스의 감독 지미 듀건을 연기함. 지나 데이비스와 로리 페티, 마돈나 등이 출연했고, 행크스와 마셜은 《빅》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춤.
페니 마셜 감독의 《그들만의 리그》가 한국에서 개봉. 제2차 세계대전 중 결성된 미국 여자 프로야구 리그를 배경으로 선수들의 경쟁과 연대를 그렸으며, 톰 행크스는 록퍼드 피치스의 감독 지미 듀건을 연기함. 지나 데이비스와 로리 페티, 마돈나 등이 출연했고, 행크스와 마셜은 《빅》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춤.
임권택과 정일성이 전남 완도군 청산도 당리마을의 돌담길에서 《서편제》의 41번 장면 촬영. 유봉과 송화·동호가 진도아리랑을 부르며 걸어오는 모습을 5분 40초 동안 이어 담은 롱테이크의 제작.
밭을 둘러싼 돌담과 굽은 길, 소리를 주고받는 세 사람의 움직임을 한 화면 안에서 결합한 장면. 남도의 실제 공간과 인물의 삶, 노래의 흥이 어우러진 영화의 대표 이미지이자 이후 ‘서편제길’로 알려진 촬영지의 배경.
아벨 페라라 감독의 범죄 드라마 《배드 캅》이 미국에서 개봉. 마약과 도박에 빠진 뉴욕의 부패한 경찰이 수녀 성폭행 사건을 수사하면서 자신의 죄책감과 용서의 문제를 마주하는 이야기. 하비 카이텔이 이름이 제시되지 않는 경위 역으로 중심을 맡고, 조이 룬드와 페라라가 공동으로 각본을 쓴 작품.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알라딘 (Aladdin)》 미국 개봉. 아랍 설화와 페르시아·인도·남아시아의 건축·의상·이름을 가상의 왕국 아그라바에 혼합해 ‘동양적’ 판타지 공간을 구성한 작품.
주인공들은 미국식 억양과 상대적으로 서구적인 외모로, 상인과 경비병은 과장된 아랍 억양과 위협적인 외모로 묘사한 차이도 비판의 대상. 어린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아라비안 나이트형 오리엔탈리즘이 세계적으로 재생산된 사건.
수소염화불화탄소(HCFC), 수소브롬화불화탄소(HBFC), 메틸브로마이드를 새롭게 규제하고 기존 물질의 전폐 일정을 앞당긴 합의. 선진국의 주요 CFC 전폐를 1996년으로, 할론 전폐를 1994년으로 당기는 조정을 통해 감축 속도를 높인 변화. 개정서는 1994년 6월 14일 발효했으며 한국은 같은 해 12월 2일 수락한 경과.
샐리 포터가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을 각색한 《올란도》가 이탈리아에서 개봉함. 틸다 스윈튼은 수백 년을 살아가며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별이 바뀌는 올란도를 연기함. 같은 인물이 여성으로 살아가면서 재산과 지위를 둘러싼 권리가 달라지는 과정을 통해 성별 질서의 제약을 드러냄.
포터와 스윈튼은 5년 넘게 각본을 발전시켰으며, 투자자들이 제작 가능성을 의심하자 의상 사진을 촬영해 영화의 시각적 구상을 제시함. 작품은 1992년 베네치아영화제에 출품된 뒤 여러 나라의 극장으로 배급되었음.
조지 H. W. 부시 대통령이 오드리 헵번에게 미국 최고 민간훈장인 대통령 자유 훈장을 수여함. 부시는 영화 경력과 함께 유니세프 활동을 수훈 이유로 언급했으며, 헵번은 의사의 지시로 백악관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함.
박종원이 연출하고 대동흥업이 제작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함. 감독상과 아역 배우 네 명의 특별상도 함께 수상함.
박종원이 이문열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으로 감독상을 수상함.
문성근이 장선우 감독의 《경마장 가는 길》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함. 같은 작품에 출연한 강수연도 여우주연상을 수상함.
강수연이 장선우 감독의 《경마장 가는 길》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함. 같은 작품에 출연한 문성근도 남우주연상을 수상함.
독고영재가 정지영 감독의 베트남전 영화 《하얀전쟁》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함.
이혜영이 김호선 감독의 《명자 아끼꼬 쏘냐》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함.
조재현이 홍기선 감독의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함. 당시 다른 작품의 지방 촬영 일정으로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함.
오연수가 임권택 감독의 《장군의 아들 3》으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함. MBC 드라마 《아들과 딸》 야외 촬영 도중 시상식장에 도착해 수상함.
김영빈이 재일한국인 권희로 사건을 소재로 한 《김의 전쟁》으로 신인감독상을 수상함.
박헌수가 김의석 감독의 《결혼 이야기》 각본으로 각본상을 수상함.
안성기·최민수가 남자 인기스타상, 심혜진·최진실이 여자 인기스타상을 수상함. 안성기는 3년 연속 인기스타상 수상자로 기록됨.
유영길이 정지영 감독의 《하얀전쟁》 촬영으로 촬영상을 수상함.
신씨네가 제작한 《결혼 이야기》가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수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