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리 삽화의 60주년판 출간
출간 60주년을 기념해 앨런 리의 그림을 실은 판본의 출간. 톨킨 자신의 삽화와 구별되는 후대 화가의 시각적 해석이 널리 유통되는 계기.
출간 60주년을 기념해 앨런 리의 그림을 실은 판본의 출간. 톨킨 자신의 삽화와 구별되는 후대 화가의 시각적 해석이 널리 유통되는 계기.
지구 전체의 대기를 대상으로 계산하는 전지구예보모델의 운영 시작. 한반도 주변만을 계산하는 지역모델과 함께 더 큰 규모의 대기 흐름을 분석할 체계 확보. 국경 밖에서 발달해 국내로 이동하는 기상현상과 장거리 대기순환을 예측하는 기반의 확대.
1997~1998년 강력한 엘니뇨가 발생함. 위성 및 해양 관측의 발전으로 열대 태평양 수온과 대기 순환의 변화가 과거보다 체계적으로 추적됐으며, ENSO의 세계적 영향과 계절 예측에 대한 관심이 확대됨.
1997년 엘니뇨 발달에 따라 인도네시아 일대 강수가 크게 줄어들었으며, 611월 일부 지역의 강수량은 평년의 3040% 수준에 머묾. 토지 개간을 위한 인위적 소각과 심한 건조가 겹치면서 수마트라·보르네오의 산불이 대형 환경재난으로 확대됨. 산불의 발화 원인과 ENSO가 강화한 건조 조건을 구분해 설명할 필요가 있는 사례.
세계환경전망(Global Environment Outlook, GEO) 첫 보고서를 내어 지역별 환경 상태와 변화 원인, 정책 대응을 종합한 과학평가의 출범. 여러 지역 연구기관과 정부·전문가의 지식을 모아 환경 악화를 분야별로 따로 보지 않고 함께 살펴보도록 한 작업. 환경 관측을 정책 선택의 근거로 연결하는 UNEP의 대표 보고서 체계.
애리조나대학교 컴퓨터과학과에서 직원 프로그래머로 일하기 시작. 2000년까지 연구에 참여하고 일부 기간 대학원 과정을 병행한 시기.
ALICE가 LHC 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최종 설계와 건설을 진행하는 단계에 진입. 초기 우주와 비슷한 극한 상태의 물질을 연구한다는 구상을 실제 중이온 검출기로 구현하기 시작한 전환점.
파워포인트 97에서 사용된 .ppt 바이너리 형식이 이후 2003 버전까지 이어지는 기본 저장 형식으로 자리 잡음. 슬라이드·문자·개체 등 발표 문서를 저장하는 구조이며, 2007년 도입된 .pptx와 구별됨.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을 위한 《게르니카》 대여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음. 바스크 지역의 역사적 연관성과 작품을 직접 보고자 하는 요구가 보존상 이동 위험과 충돌한 사례임.
작품의 제목과 기원을 존중하는 일과 원작의 물리적 안전을 지키는 일이 반드시 같은 결론으로 이어지지는 않음을 보여 줌. 이후 반복되는 대여 요청 판단에서도 보존 상태가 핵심 기준으로 작용함.
더블린 대회에서 영국·스웨덴·오스트리아·스위스·독일의 시청자가 전화로 투표할 수 있게 됨. 이 실험이 다음 해 더 넓게 도입되면서 시청자는 공연을 보는 사람에서 결과에 직접 영향을 주는 참여자로 바뀌었음. 같은 해 반주를 전적으로 녹음 음원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되어 생방송 공연의 제작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음.
한국이 생후 1215개월의 첫 접종과 만 46세의 두 번째 접종으로 이루어진 홍역 백신 접종 일정을 도입함. 두 번째 접종은 첫 접종으로 면역을 얻지 못한 아동을 추가로 보호하기 위한 조치. 다만 2000년 조사에서 7~9세 아동의 2차 접종률은 39%로 나타났으며, 이후 대규모 유행에 대응하여 접종력 확인과 보충접종이 강화됨.
넥스트가 애니메이션 《영혼기병 라젠카》와 연결된 4집 《Lazenca: A Space Rock Opera》를 발표하고 이 시기의 활동을 마무리함. 〈Lazenca, Save Us〉와 〈해에게서 소년에게〉 등을 남긴 뒤 신해철은 전자음악을 중심으로 한 솔로 작업으로 방향을 옮겼음. 이 해의 해체는 넥스트 이름으로 이어진 이후 재결성과 구분할 필요가 있음.
홍명보가 포항을 떠나 당시 벨마레 히라쓰카라는 이름을 사용하던 쇼난 벨마레에 입단함. 포항에서 시작한 프로 선수 경력을 일본 J리그에서 이어감.
포항 스틸러스가 1996-97시즌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에서 우승함. 국내 리그와 컵대회에 이어 아시아 클럽 대항전 정상에 오른 첫 시즌.
같은 해 아톰즈에서 스틸러스로 팀명을 변경함. 포항의 제철산업과 연결된 이름 아래 국내 리그와 아시아 대회에 참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