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순이 평생 모은 재산을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울 동대문감리교회에 기부함. 기부액은 자료에 따라 약 1,700만 원 또는 2,000여만 원으로 기록됨.
김학순은 임종을 앞두고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죄를 받아 달라는 뜻을 남김. 공개 증언 이후 일본 정부에 사실 인정과 사죄·배상을 요구해 온 여성인권운동가로서의 뜻을 마지막까지 이어간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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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순이 평생 모은 재산을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울 동대문감리교회에 기부함. 기부액은 자료에 따라 약 1,700만 원 또는 2,000여만 원으로 기록됨.
김학순은 임종을 앞두고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죄를 받아 달라는 뜻을 남김. 공개 증언 이후 일본 정부에 사실 인정과 사죄·배상을 요구해 온 여성인권운동가로서의 뜻을 마지막까지 이어간 행보.
이창동 감독의 영화 《초록물고기》가 제18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함.
한석규가 영화 《초록물고기》로 제18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함.
한석규·박중훈·신은경·최진실이 제18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을 수상함.
영화 《접속》이 제18회 청룡영화상 한국영화 최고흥행상을 수상함. 동시대 보도에서 명필름과 한국영상투자개발이 관련 수상 주체로 기록됨.
이정향이 《미술관 옆에 동물원》으로, 정진완이 《즐거운 인생》으로 제18회 청룡영화상 시나리오대상을 공동 수상함. 제18회부터 신설된 부문.
일본군 ‘위안부’ 피해생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 김학순이 73세로 별세함. 1991년 국내 거주 피해생존자 가운데 처음으로 실명 공개 증언에 나서며, 오랫동안 침묵 속에 있던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한국 사회와 국제사회에 알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함.
김학순의 증언은 피해자 개인의 경험을 넘어 전시 성폭력, 식민지 지배 책임, 여성 인권의 문제를 공론화하는 출발점이 됨. 이후 피해생존자들의 추가 증언과 법적·시민사회 운동으로 이어지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운동의 상징적 기반으로 남음.
강제동원 피해자 여운택·신천수가 일본 오사카지방재판소에 일본 정부와 신일본제철을 상대로 손해배상과 미지급 임금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함.
일본제철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의 법적 책임을 직접 묻기 시작한 소송의 출발점임.
MBC 《생방송 아침이 좋다》 진행으로 1997 MBC 연기대상 TV MC 부문 특별상을 수상함. 프리랜서 전향 이후 라디오뿐 아니라 텔레비전 진행자로도 장기간 활동한 경력을 보여주는 공식 수상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