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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의 기록 20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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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행동과 인간의사결정과정》 75권 1호에 위험 선택 프레이밍 연구를 종합한 메타분석 발표. 실증 논문 136편과 참가자 약 3만 명의 자료에서 230개 효과 크기를 산출해, 전체 프레이밍 효과가 작음에서 중간 수준이며 연구 설계에 따른 편차가 크다는 결과 제시. 준거점 변경 방식인지 결과 현저성 조작인지, 응답을 선택으로 받는지 평정으로 받는지가 효과 크기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지목되며 무조건적 일반화에 제동.

프레이밍 효과

일본판 《포켓몬 스타디움》이 게임보이 카트리지 데이터를 읽는 64GB팩과 함께 출시됨. 휴대용 기기에서 키운 포켓몬을 텔레비전의 입체 대전으로 이어 주는 방식으로, 서로 다른 기기 사이에 저장 데이터를 연결함. 이때의 일본판은 훗날 해외에서 같은 영문 이름으로 출시된 후속작과 구분해야 함.

닌텐도 64

1998년 8월 7일 케냐 나이로비와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의 미국 대사관을 겨냥한 폭탄 테러가 거의 동시에 발생함. 이 공격으로 현지 시민과 외교 공관 직원 등 200명 이상이 숨지고 수천 명이 부상함. 미국 정부는 알카에다와 오사마 빈라덴의 연계를 수사해 기소했으며, 사건은 국제 테러 대응과 해외 외교 공관 보호 정책의 주요 전환점이 됨. 사망자 수는 집계 시점과 공식 기록마다 차이가 있어 약 200여 명으로 표현함.

대한축구협회 상벌위원회가 월간지 인터뷰에서 승부조작 의혹 등을 제기한 차범근에게 국내 지도자 자격정지 5년을 결정함. 당시 보도에 따르면 이 결정은 이사회에 상정되는 절차를 남겨 둔 상태였음.

차범근은 소명서에서 문제를 제기한 방식에 유감을 표하면서도 자신의 견해를 유지함. 이는 차범근이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는 판정이 아니라, 그의 발언과 협회의 징계를 둘러싼 사안임.

차범근

장벽 건설과 독일 분단의 희생자를 기리는 국가기념물이 베르나우어 거리에 개관. 남아 있는 국경시설을 보존하고 두 강철벽 사이에 실제 경계 공간을 담아 분단의 구조를 보여 주는 시설.

희생자의 기록과 추모

기념관은 문서·증언·사진과 현장 흔적을 통해 주민의 생활, 탈출과 강제이주, 사망 경위를 기록하는 공간으로 확장됨. 베를린 장벽 재단의 연구는 1961~1989년 장벽 국경체계와 관련하여 최소 140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하며, 이 수치에는 탈출 시도자뿐 아니라 비탈출 민간인과 군인도 포함됨.

베를린 장벽

드림웍스에서 《XO》를 발표함. 더 큰 제작 환경을 활용해 피아노와 드럼, 다층적인 보컬 및 풍부한 편곡을 펼쳤으며, 〈Waltz #2 (XO)〉와 〈Baby Britain〉 등을 수록함. 어쿠스틱 기타 중심의 초기 이미지에서 벗어나면서도 세밀한 멜로디와 개인적인 노랫말은 이어감.

존 그리셤의 소설을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가 각색·연출한 《레인메이커》의 한국 개봉. 맷 데이먼이 맡은 신참 변호사가 보험금 지급을 거부한 대형 보험회사에 맞서는 법정 드라마로, 대니 드비토와 클레어 데인즈 등이 함께 출연.

미국에서는 1997년 11월 21일 개봉한 작품. 코폴라는 이후 약 10년 만에 《유스 위드아웃 유스》로 장편 연출에 복귀.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1998년 빈트 서프가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의 특별방문과학자(Distinguished Visiting Scientist)로 임명돼 행성간 인터넷(Interplanetary Internet) 연구에 참여함. 장시간 지연과 통신 단절이 일상적인 우주 환경에서도 동작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조를 연구하며 이후 지연·단절 내성 네트워킹(DTN)으로 이어지는 연구 축을 형성함.

빈트 서프 특별방문과학자·공동 연구자

선대 회장 최종현이 1998년 8월 26일 폐암으로 별세한 지 일주일 뒤인 9월 2일, 장남 최태원이 38세의 나이로 SK그룹 회장에 취임함. 젊은 3세 경영인의 등판으로, 이후 SK하이닉스 인수 등 공격적 확장을 통해 SK를 재계 2위 그룹으로 키워냄. 한국 대기업 3세 경영의 대표 사례로 꼽힘.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스릴러 《더 게임》 대한민국 개봉. 숀 펜은 마이클 더글러스가 맡은 사업가 니콜라스에게 수수께끼의 체험 프로그램을 선물하는 동생 콘래드 반 오튼 역. 현실과 조작의 경계가 흔들리는 게임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작품.

숀 펜 출연

배리 레빈슨이 감독과 제작을 맡은 정치 풍자극의 한국 개봉. 대통령의 성추문에서 여론을 돌리기 위해 정치 공작 전문가와 할리우드 제작자가 알바니아와의 가짜 전쟁을 만들어 내는 이야기. 로버트 드니로가 콘래드 브린, 더스틴 호프만이 스탠리 모츠 역으로 출연하고 힐러리 헨킨과 데이비드 매밋이 각본 담당.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한국에서 개봉.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후 존 밀러 대위가 형제들을 잃은 제임스 라이언 일병을 찾아 귀환시키는 임무를 맡는 제2차 세계대전 영화. 톰 행크스가 밀러를, 맷 데이먼이 라이언을 연기함.

오마하 해변의 전투로 시작해 한 명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병사들의 갈등을 따라감. 전쟁의 신체적 공포와 전우애, 희생의 의미를 가까이에서 보여 주며 스필버그와 행크스의 감독·배우 협업을 시작한 작품.

톰 행크스 출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부르키나파소가 40번째 비준서를 기탁하여 협약이 요구한 발효 요건이 충족됨. 서명만으로 절차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국이 비준 등으로 조약에 구속되겠다는 의사를 확정해야 했으며, 이 기탁을 계기로 최초 발효일이 정해짐.

케일리 존스의 자전적 소설을 제임스 아이보리와 루스 프라워 자브발라가 각색한 가족 드라마. 파리에 살던 미국인 작가 가족의 딸 샨느와 입양한 아들 빌리의 성장을 따라가며, 미국 귀환과 아버지의 병을 계기로 재편되는 소속감과 가족의 유대를 그린 작품.

제임스 아이보리 감독·공동 각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