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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소프트웨어 재단이 이사들의 역할과 책임을 정한 합의서와 윤리 강령을 도입했다고 발표함. 외부 자문을 받으며 진행한 검토의 결과로, 조직·재정 감독, 이사회 활동 참여, 연례 평가 등에 관한 책임을 명문화했음.

현직 이사들이 새 기준에 서명했으며 앞으로 합류할 후보자에게도 적용할 계획을 밝힘. 2021년의 조직 운영 논란 이후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도적으로 정비하려 한 변화임.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뒤 의료대응 부담이 커지자 전국 사적모임을 4인으로 제한하고 식당·카페 영업시간을 밤 9시까지로 줄이는 조치가 시행됨. 정부는 접촉을 줄여 의료 여력을 확보하려 했으며 소상공인의 손실 보상과 지원 필요성도 인정했음. 완화와 재강화를 거친 과정은 유행과 의료체계의 변화를 함께 고려해야 했음을 보여줌.

국방과학연구소가 기업의 국방기술 민수사업화를 지원하는 시원서비스(C-ONE Service)를 개시. 지원 요청을 상시 접수하고 여러 부서로 나뉜 상담·처리 절차를 통합했으며,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협력한 국방기술거래장터 모바일 서비스도 함께 개시.

국방과학연구소

서울북부지법이 1980년 계엄포고 위반 사건 재심에서 이소선에게 무죄를 선고함. 당시 고려대 시국농성과 노동자 집회에서 연설하고 노동권 보장을 요구한 활동으로 군사재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던 사건. 재심 재판부는 해당 활동을 헌정질서 파괴에 대항해 헌정질서를 수호한 정당행위로 판단함. 2024년 재심 대상인 1981년 노조 해산 사건과는 별개의 사건.

라나 워쇼스키가 연출한 《매트릭스: 리저렉션》이 미국 극장과 HBO Max에서 공개. 키아누 리브스와 캐리앤 모스가 네오와 트리니티로 돌아온 시리즈 네 번째 영화

원작 3부작 이후 두 인물의 관계와 매트릭스의 세계를 다시 다룬 작품. 리브스가 2003년 《매트릭스 3: 레볼루션》 이후 장편영화에서 네오를 다시 연기한 복귀작

키아누 리브스 출연

미국 FDA가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은 경증·중등증 환자에게 사용할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을 승인함. 입원 전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선택지를 넓힌 결정이었으며, 백신을 대신하거나 모든 감염자에게 적용하는 약은 아니었음. 승인 당시의 대상과 조건은 이후의 정식 허가나 다른 나라의 급여 기준과 구별해야 함.

2021년 12월 24일 넷플릭스 SF 미스터리 시리즈 《고요의 바다》 공개. 자원이 고갈된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달의 폐쇄된 발해기지에 파견된 탐사대의 임무를 묘사.

배두나는 우주생물학자 송지안 역을 맡고 공유·이준과 함께 출연. 기지에서 벌어진 사고의 비밀을 추적하는 인물로 한국 제작 SF 시리즈에 참여.

배두나 송지안 역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의 유럽 우주기지에서 아리안 5 로켓으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발사. 발사 시각은 협정세계시 12시 20분으로, 약 27분 뒤 로켓과 분리되고 약 30분 뒤 태양전지판이 펼쳐져 전력 공급을 시작.

약 6.5m 주거울과 테니스 코트 크기의 차양을 로켓 안에 접어 싣고 우주에서 순차적으로 펼치는 방식으로 발사. 이후 지구에서 약 150만 km 떨어진 태양–지구 L2 부근으로 이동하며 차양·거울 전개, 냉각, 광학 정렬과 장비 보정을 진행. NASA·ESA·CSA의 공동개발 관측소가 지상 제작·시험을 마치고 우주 운용 단계에 들어선 전환점.

2021년 백신 접종이 시작되며 '접종하면 전자칩이 심긴다'·'유전자가 변형된다' 같은 괴담이 퍼지자, 질병관리청·보건복지부·식약처가 부처별로 신속 팩트체크를 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삭제·차단, 경찰 수사로 이어지는 민관 협력 체계를 가동함. 대응이 주로 노출 후 정정(디버킹)에 머물러, 사전 예방형 미디어 리터러시 강화가 과제로 부각된 사례.

프리번킹

2021년 전후 영미권 온라인 문화와 미디어에서 여성의 비자발적 독신을 가리키는 ‘femcel’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함. 이는 1990년대 성별 포괄적이었던 ‘involuntary celibacy’의 의미와, 2010년대 이후 남성 중심 여성혐오 하위문화로 굳어진 ‘incel’의 현재 의미 사이의 차이를 다시 드러냄.

펨셀은 인셀 남성 커뮤니티의 단순한 여성판이라기보다 외모 규범, 고립, 연애시장 경험 등을 다른 방식으로 해석하는 별도 온라인 정체성으로 발전했으며, ‘비자발적 독신’이라는 원래 개념이 반드시 남성만을 가리킨 것은 아니라는 역사적 맥락을 환기함.

인셀

키아누 리브스가 캐나다 명예의 거리 예술·엔터테인먼트 부문에 헌액. 토론토에서 연극과 텔레비전 활동을 시작한 캐나다 배우의 2021년 헌액

《엑설런트 어드벤쳐》·《스피드》·《매트릭스》·《존 윅》 시리즈의 주연과 영화 제작·연출, 목소리 연기와 만화 창작에 참여한 인물. 같은 해 《매트릭스: 리저렉션》에 네오로 돌아오고 만화 《BRZRKR》의 공동 집필에 참여

가스파 노에 감독의 《보텍스》가 2021년 칸영화제 칸 프리미어 부문에 초청. 다리오 아르젠토가 프랑수아즈 르브룅과 노년의 부부를 연기하며 장편영화에서 처음 주연을 맡은 작품. 분할 화면으로 두 인물의 일상을 병치한 영화로, 감독으로 알려진 아르젠토의 경력에 본격적인 주연 연기를 더한 작업.

《Yi Sang: Selected Works》가 미국 현대어문학회(MLA)의 2021년 스카글리오네 문학작품 번역상을 받은 일. 이상의 생전 수상이 아니라 사후 번역본과 번역자들의 성취에 대한 평가라는 구별이 중요. 오래전에 발표된 실험적 작품이 새로운 언어권에서 다시 읽히는 국제적 수용의 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