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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

2017 20건
9년 전

아이보리가 각본과 제작에 참여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미국 극장 개봉. 같은 해 1월 선댄스영화제 세계 초연 이후 미국 극장 관객에게 공개된 작품.

제임스 아이보리 각본·제작

2017년 11월 24일 대한민국 국회가 매년 8월 14일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로 정하는 법률 개정안을 의결함. 김학순이 국내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실명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한 날짜.

법률에 따라 2018년부터 피해자 기림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시행됨. 김학순의 공개 증언이 피해생존자들의 명예 회복과 역사교육을 위한 국가적 기억의 날로 제도화된 결과.

김학순 (여성운동가)

케네스 브래너가 《월랜더》의 쿠르트 발란데르 역으로 국제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 뉴욕에서 열린 제45회 국제에미 시상식에서 받은 개인 연기상으로, 같은 배역의 2010년 BAFTA TV상에 이은 수상.

R. J. 팔라시오의 소설을 스티븐 크보스키 감독이 영화화한 《원더》 미국 개봉. 처음 일반 학교에 들어가는 어기와 가족·친구들의 관계를 그린 가족 드라마. 줄리아 로버츠와 오언 윌슨이 어기의 부모 역으로, 제이컵 트렘블레이가 어기 역으로 출연.

유대역사연구소의 상설전 《우리가 세상에 외치지 못한 것》이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됨. 11월 14일 개막 행사를 거쳐 기록을 만든 사람들과 문서의 수집·매장·발견 과정을 소개함.

전시 제목은 매장에 참여한 다비트 그라베르의 유언에서 따왔음. 원본 문서와 보존 용기를 통해 아카이브를 추상적인 문서 묶음이 아니라 위험 속에서 이루어진 집단적 기록 활동으로 보여줌.

링겔블룸 아카이브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이 《게르니카》에 관한 대규모 문서와 고해상도 이미지를 인터넷으로 공개함. 제작 과정뿐 아니라 전시·이동·정치적 수용에 관한 기록을 함께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함.

원작을 운반하지 않고도 세계의 연구자와 관람객이 세부와 사료에 접근할 수 있게 됨. 유명한 반전 이미지라는 요약을 넘어 작품이 어떤 경로로 그 의미를 얻었는지 살펴볼 수 있게 한 변화임.

애거사 크리스티의 소설을 영화화한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미국 개봉. 눈에 갇힌 호화열차의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에르큘 포와로를 케네스 브래너가 연기하고 감독·제작도 맡은 미스터리.

마이클 그린이 각본을 맡고 다수의 배우가 앙상블을 이룸. 브래너의 포와로 영화는 이후 《나일 강의 죽음》·《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으로 이어짐.

대한축구협회가 임원 개편을 통해 홍명보에게 전무이사, 박지성에게 유스전략본부장 역할을 맡김. 2002년 월드컵의 동료였던 두 사람이 서로 다른 행정 책임을 맡은 사건임. 박지성의 역할은 유소년 육성 전략에 초점이 있었으며 대표팀 감독직과는 구분됨.

박지성 홍명보

국내 최초 기상관측 전용 항공기의 도입 완료. 킹에어 350HW 기체에 기상장비를 장착하여 바다 위와 대기 상층처럼 지상 관측망이 부족한 영역을 직접 조사할 수 있도록 구성함. 위험기상 선행관측, 온실가스·대기질 감시, 구름물리 연구와 기상조절 실험 등을 수행하는 입체 관측체계의 확충.

스티븐 소더버그가 연출한 《모자이크》가 HBO와 PodOp의 앱으로 공개. 시청자가 인물의 관점을 선택하며 사건을 따라가고 부가 자료를 살펴보는 구성으로, 에드 솔로몬의 각본과 샤론 스톤의 연기를 결합한 미스터리.

2018년 1월 22일부터는 소더버그가 구성한 편집 순서의 6부작 TV판을 HBO에서 방송. 같은 촬영물을 앱의 관점 선택과 TV의 선형적인 전개로 각각 제시한 작업.

2017년 11월 2일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창원터널 인근 진입도로에서 유류를 실은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충돌하며 적재물이 반대 차로로 쏟아지고 폭발·화재가 발생함. 사고로 3명이 숨지고 여러 차량이 피해를 입었으며, 위험물 운송 차량의 적재·운행 관리와 도로 안전 문제가 제기됨. 사고 위치는 '김해시 창원터널 내부'가 아닌 창원시 측 터널 진입부 도로임.

2017년 10월 31일 국채보상운동 관련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됨. 1907년부터 1910년까지 운동의 발의·확산·탄압·사후 처리 과정을 보여주는 취지서, 의연자 명단, 신문·잡지 기사, 통감부 문서 등 2,475건이 대상임. 시민의 자발적 모금과 언론을 통한 참여·기록 과정을 보여주는 자료로서 국제적 보존 가치를 인정받음.

로버트 재거와 존 재거가 「OODA Loops in Cyberspace」에서 OODA 루프를 사이버 방어 모델로 적용함. 이 글은 사이버 공격과 방어를 관찰·판단·결정·행동의 반복적 경쟁 과정으로 보고, 방어자가 공격자의 의사결정 주기를 방해하는 방식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설명함. OODA 루프가 사이버 보안 분야의 분석 틀로 활용되는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