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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주입식 매트리스 대여에서 출발한 숙박 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가 2009년 겨울 기수로 프로그램에 참가. 초기 자금난에 시달리던 창업팀이 이 기수를 거치며 사업 모델을 다듬음. 훗날 상장에 이르는 대형 스타트업의 초기 도약 계기.

와이 콤비네이터

케임브리지와 마운틴뷰 두 곳에서 병행하던 프로그램의 운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케임브리지 프로그램을 접고 실리콘밸리로 활동을 일원화. 이후 모든 기수를 캘리포니아에서 운영하는 체제로 전환. 조직 운영을 단순화하고 실리콘밸리 네트워크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

와이 콤비네이터

스티브 허프먼과 알렉시스 오해니언이 와이 콤비네이터의 첫 기수 지원을 받아 소셜 뉴스 집계 사이트 레딧을 공개함. 이용자가 링크를 올리고 투표로 순위를 매기는 단순한 구조에서 출발했으며, 초기 수개월간 빠르게 이용자 기반 확대. 오늘날 거대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성장한 서비스의 출발점.

레딧 와이 콤비네이터 초기 투자·액셀러레이터

폴 그레이엄과 제시카 리빙스턴이 로버트 태판 모리스, 트레버 블랙웰과 함께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투자 조직을 설립. 여러 창업팀을 한 기수로 동시에 선발해 소액 자금과 집중 멘토링을 제공한다는 구상에서 출발. 이후 기수제 액셀러레이터라는 모델의 출발점이 된 창립.

와이 콤비네이터

학술지 《소셜 사이콜로지》에 발표한 첫 매니랩스 결과에서 36개 표본·6,344명을 대상으로 심리학의 고전적·현대적 효과 13개를 표준 절차로 반복 검증. 10개 효과가 일관되게 재현되고 1개는 약한 지지를 보였으며, 국기 점화와 통화 점화 두 효과는 재현되지 않음. 이득 대 손실 프레이밍은 일관되게 재현된 효과에 포함되어 표본과 환경을 바꾼 대규모 검증에서도 강건성을 보인 결과.

프레이밍 효과

《사이언스》 313권 5787호에 〈인간 뇌의 프레임, 편향, 합리적 의사결정〉을 발표해 도박 과제 수행 중 기능적 자기공명영상으로 뇌 활동 측정. 프레임을 따라 선택이 바뀌는 경향이 정서 처리를 담당하는 편도체 활성과 결부되고, 안와·내측 전전두엽 활성이 높을수록 프레이밍에 덜 휘둘리는 양상 관찰. 프레이밍 효과를 단순한 판단 착오가 아니라 정서 체계가 개입하는 신경 과정으로 설명하며 의사결정 모형에 정서를 포함해야 한다는 근거 제시.

프레이밍 효과

《조직행동과 인간의사결정과정》 76권 2호에 〈모든 프레임이 같지는 않다〉를 실어 뒤섞여 쓰이던 프레이밍 효과를 세 유형으로 구분. 위험 감수 의향을 바꾸는 위험 선택 프레이밍, 대상과 사건의 속성 평가를 바꾸는 속성 프레이밍, 설득 메시지의 효과를 바꾸는 목표 프레이밍으로 분류하고 각 유형의 작동 방식과 조절 변수 정리. 상충하는 실험 결과들이 실은 서로 다른 유형을 다루고 있었다는 점을 드러내며 이후 연구의 표준 어휘로 정착.

프레이밍 효과

《조직행동과 인간의사결정과정》 75권 1호에 위험 선택 프레이밍 연구를 종합한 메타분석 발표. 실증 논문 136편과 참가자 약 3만 명의 자료에서 230개 효과 크기를 산출해, 전체 프레이밍 효과가 작음에서 중간 수준이며 연구 설계에 따른 편차가 크다는 결과 제시. 준거점 변경 방식인지 결과 현저성 조작인지, 응답을 선택으로 받는지 평정으로 받는지가 효과 크기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지목되며 무조건적 일반화에 제동.

프레이밍 효과

《저널 오브 컨슈머 리서치》 15권 3호에 실은 연구에서 동일한 다진 소고기를 '75% 살코기'와 '25% 지방'으로 각각 표기해 소비자 평가 비교. 살코기 비율로 표기된 쪽이 맛과 품질 전반에서 더 호의적으로 평가되었고, 실제로 고기를 시식한 뒤에는 그 격차가 줄어드는 양상 관찰. 위험 선택이 아닌 단일 속성의 표기 방식만으로도 평가가 달라진다는 점을 보여 속성 프레이밍이라는 별개 유형이 성립하는 근거.

프레이밍 효과

《저널 오브 비즈니스》 59권 4호 특집에 〈합리적 선택과 결정의 프레이밍〉을 실어 프레이밍 효과의 경제학적 함의 제기. 실질이 같은 선택지는 서술이 달라도 같게 선택되어야 한다는 불변성 요구가 실제 인간 선택에서 반복적으로 깨진다는 점을 근거로, 합리적 선택 모형을 기술 이론으로 쓰는 데 따르는 한계 지적. 심리학의 프레이밍 실험을 경제학의 합리적 선택 논의와 직접 연결한 주요 논문.

프레이밍 효과 대니얼 카너먼 공동 저자

《아메리칸 사이콜로지스트》 39권 4호에 실은 논문에서 프레이밍을 개별 실험 결과가 아니라 선택 일반을 설명하는 심리학 개념으로 정리. 의사결정 프레임을 행위·결과·불확실성에 대한 개인의 심적 표상으로 규정하고, 심적 회계와 준거점 설정이 프레임을 만들어 내는 방식 서술. 프레이밍 논의가 위험 선택 문제를 넘어 가치 판단 전반으로 확장되는 계기.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발표한 연구에서 폐암 수술과 방사선치료의 동일한 결과 자료를 '살 확률'과 '죽을 확률'로 각각 바꿔 제시하고 선택 변화 측정. 만성질환 외래환자 238명, 대학원생 491명, 의사 424명 세 집단 모두에서 생존 확률로 기술했을 때 수술 선호가 뚜렷하게 높게 나타남. 프레이밍 효과가 실험실 가상 문제를 넘어 실제 임상 의사결정과 전문가 판단에도 작용함을 보여준 초기 증거.

프레이밍 효과

《이코노메트리카》 47권 2호에 〈전망 이론: 위험 하의 의사결정 분석〉을 실어 기대효용이론의 기술적 한계를 지적하고 대안 모형 제시. 사람은 결과를 절대적 부의 수준이 아니라 준거점 대비 이득·손실로 평가하며, 가치 함수가 이득 영역에서 오목하고 손실 영역에서 볼록하다는 가정 도입. 준거점을 어디로 잡느냐에 따라 위험 태도가 뒤집힐 수 있다는 이 구조가 2년 뒤 프레이밍 효과를 설명하는 이론적 토대.

김구가 국제연맹 릿튼조사단이 방문하는 다롄에서 관동군사령관 혼조 시게루 등 일제 수뇌부를 처단하고자 최흥식과 유상근을 파견함. 두 사람은 폭탄을 지니고 거사를 준비했으나 최흥식이 임시정부로 보낸 전보가 단서가 되어 거사 이틀 전인 5월 24일 체포됨. 세계의 이목이 쏠린 국제 무대에서 항일 의지를 알리려던 한인애국단의 기획 의거.

한인애국단

1932년 4월 29일 한인애국단원 윤봉길이 상하이 훙커우공원의 일본군 전승 기념행사장에 폭탄을 투척해 일본군 수뇌부에 큰 타격을 입힘. 이 거사로 침체된 임시정부의 존재가 국내외에 각인되고 중국 국민정부가 임시정부를 본격 지원하는 계기가 마련됨. 일제는 김구 체포에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음.

한인애국단

1932년 4월 26일 김구가 이끄는 한인애국단에 입단하며 조국의 독립과 자유 회복을 위해 중국을 침략하는 적의 장교를 도륙하겠다는 선서문에 서명함. 태극기 앞에서 수류탄을 들고 선서하는 사진을 남겨 거사의 각오를 분명히 함. 사흘 뒤 결행될 훙커우공원 의거의 직접적 준비 단계.

한인애국단

한인애국단원 이덕주와 유진식이 김구의 밀명을 받아 조선총독 우가키 가즈시게를 처단하고자 국내로 잠입함. 상하이 대한교민단 의경대 출신인 두 사람은 무장하고 거사를 준비하던 중 황해도 신천경찰서에 붙잡혀 목적을 이루지 못함. 이봉창·윤봉길 의거와 함께 추진된 한인애국단의 국내 요인 처단 작전의 하나.

한인애국단

1932년 1월 8일 한인애국단원 이봉창이 도쿄에서 관병식을 마치고 돌아가던 일왕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던짐. 폭탄은 일왕에게 명중하지 못했으나 일제의 심장부에서 일어난 의거로 큰 충격을 줌. 김구가 주도한 한인애국단 의열투쟁의 첫 거사.

한인애국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