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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

2015 20건
11년 전

데이비드 S. 로·베치 황·그레타 A. 니우가 편집한 『Techno-Orientalism: Imagining Asia in Speculative Fiction, History, and Media』가 출간되었음. 아시아와 아시아인을 기술적으로 뒤처졌거나 지나치게 기계적인 존재로 상상하는 재현을 여러 필자가 분석한 연구서임.

이 책은 SF와 영화뿐 아니라 전쟁 담론, 뉴스와 아시아계 미국인 문학 등으로 논의를 확장했음. 저자들은 아시아의 경제·문화적 부상에 대한 불안이 이러한 이미지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또 창작자들이 그 이미지를 비판적으로 다시 사용할 수 있는지를 검토했음. 2015년을 용어 자체의 최초 탄생 시점으로 단정하지는 않음.

오리엔탈리즘 영화적 오리엔탈리즘

npm이 조직 내부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비공개 패키지 모듈 서비스를 공개함. 고객별 모듈, 사내 프런트엔드 컴포넌트 라이브러리, 내부 명령줄 도구, 공개 패키지의 수정 포크 등을 npm 레지스트리 안에서 제한적으로 배포할 수 있게 하며, npm이 공개 오픈소스 패키지 저장소를 넘어 기업용 패키지 배포 기반으로 확장되는 계기.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장편영화 《화장》 국내 개봉. 김훈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암으로 투병하는 아내를 돌보면서도 젊은 동료에게 마음이 향하는 중년 남성의 번민을 그린 드라마. 안성기가 화장품 회사 중역 오상무, 김호정이 아내, 김규리가 추은주 역으로 출연. 2014년 베네치아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뒤 국내에 개봉했으며,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작품상과 여자조연상 수상작.

GitHub가 대용량 파일을 다루는 오픈소스 확장 Git LFS를 공개함. 저장소에는 큰 파일의 실제 내용 대신 작은 참조 정보를 넣고, 원본 데이터는 별도 저장소에서 전송하는 방식. 음원·영상·그래픽·데이터셋처럼 일반적인 소스 코드보다 큰 이진 파일을 Git 작업 과정에 포함하기 위한 보완책이며, Git 본체와 별도로 설치·운영되는 확장임.

라이언 고슬링의 장편 연출 데뷔작 《로스트 리버》(Lost River)가 2015년 4월 8일 프랑스에서 개봉. 2014년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다크 판타지 영화.

쇠락한 도시 로스트 리버에서 집과 가족을 지키려는 어머니 빌리와 물속에 잠긴 마을의 비밀에 다가가는 아들 본즈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크리스티나 헨드릭스, 이언 드 케스테커, 에바 멘데스, 시얼샤 로넌, 맷 스미스, 벤 멘델슨 등이 출연하고 고슬링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영화.

2014년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서 처음 공개된 뒤 르 팍트 배급으로 이어진 프랑스 극장 개봉. 가족의 생존 문제와 버려진 도시의 풍경을 어두운 동화의 이미지로 결합한 장편 데뷔작.

2015년 4월 2일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서 사이버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높이고 유관기관간 협업을 강화해 보다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하면서 시작. (사이버의 사(4)와 이(2)를 따서 경찰청에서 제정)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최모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최씨에게 2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대전지법에 돌려보냄. (대법원 2012다48824 판결) 대법원은 대통령의 긴급조치 9호 발령행위 그 자체로 공무원의 고의 또는 과실에 의한 불법행위에 해당하지는 않는다고 판결. 긴급조치 9호가 사후적으로 법원에서 위헌, 무효로 선언됐다고 하더라도 유신헌법에 근거한 대통령의 긴급조치권 행사는 고도의 정치성을 띤 국가행위였다는 것.

참고로 당시 대법원장은 양승태.

미국 의회도서관이 《OK Computer》를 포함한 25개 녹음을 2014년도 국가녹음유산 등록 목록에 추가했다고 발표함. 미국 사회와 녹음문화에 문화적·역사적·미학적으로 중요한 녹음을 보존하는 제도의 선정 대상이 된 것임.

1997년에 발표된 영국 밴드의 음반이 국경을 넘어 남긴 문화적 영향이 인정되었으며, 2014년도 선정 목록의 발표는 2015년 3월 25일 이루어짐.

OK Computer 라디오헤드

임권택 감독이 마카오 베네시안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필름어워즈에서 공로상 수상. 《두만강아 잘 있거라》로 시작해 《만다라》·《서편제》·《춘향뎐》·《취화선》 등으로 이어진 창작 활동과 아시아영화에 대한 기여를 기린 상. 102번째 장편 《화장》을 선보인 시기에 반세기가 넘는 감독 경력을 국제 영화계가 재조명한 계기.

2015년 3월 25일 마카오 베네시안 극장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서 배두나가 《도희야》로 여우주연상 수상. 학대받는 소녀를 보호하려다 마을의 폭력과 편견에 맞닥뜨리는 파출소장 영남의 연기로 수상.

지만원이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의 '5·18 역사의 진실 대국민보고회'에서 북한군 600명이 광주에 투입돼 항쟁을 주도했으며 민주화운동은 없었다고 주장함. 이는 국가기관의 조사·사법 판단과 배치되는 허위 주장이었고, 이후 사진 속 광주시민을 북한군으로 지목하는 이른바 '광수' 주장으로 이어짐.

지만원의 5·18 민주화운동 왜곡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디즈니 실사영화 《신데렐라》의 한국 개봉. 부모를 잃고 계모와 의붓언니들의 구박 속에 살아가던 엘라가 왕자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동화를 옮긴 판타지 로맨스.

릴리 제임스가 엘라를, 리처드 매든이 왕자를, 케이트 블란쳇이 계모를 연기하고 헬레나 본햄 카터가 요정 대모로 출연. 브래너는 배우들의 연기와 무도회 장면 등을 통해 고전 동화의 인물 관계를 재현함.

케네스 브래너 감독

닌텐도와 DeNA가 업무·자본 제휴를 발표하고 닌텐도 지식재산을 활용한 스마트기기용 게임과 새로운 회원 서비스의 공동 추진 방침 공개. 전용 게임기 사업을 버리는 대신 스마트기기를 새로운 접점으로 활용한다는 전략. 같은 설명회에서 차세대 게임 플랫폼 NX도 언급하며 전용기와 모바일을 병행하는 방향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