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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Itaewon Tragedy · 2022년 10월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인근 좁은 골목에 인파가 집중되면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참사. 사고 수 시간 전부터 인파 밀집과 위험을 알리는 112 신고가 접수되었으나 충분한 사전 예방·현장 통제와 구조 대응이 이루어지지 못함. 참사 당시 158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시민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후 추가적인 희생자가 공식 인정되면서 사망자 집계가 바뀌었음.
2026년 6월 26일 행정안전부는 참사 당시 구조활동에 참여한 뒤 사망한 지역 상인을 희생자로 추가 인정하여, 공식 희생자 수가 종전 159명에서 160명으로 변경됐다고 발표함. 특별법을 통한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조사, 책임 규명 및 인파안전 관리체계 개편이 이어져 온 사회적 재난이며, 조사 결과·재판 판단·행정적 인정 결정은 시점과 주체를 구분하여 기록해야 함.
2022–2025
17
2026-10
퍼블릭 도메인 Public Domain · 저작권의 배타적 보호를 받지 않아 일반 공중이 이용할 수 있는 작품과 정보의 영역. 보호기간 만료와 권리 포기, 보호 대상의 제외 등으로 형성되며 국가별 법과 저작물의 이력에 따라 범위가 달라짐.
1790–2024
14
2026-10
산업안전보건법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ct (South Korea) · 대한민국의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의 안전·보건 유지에 관한 기본 법률. 사업주의 안전·보건조치 의무,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작업중지와 감독·제재 절차 등을 규율하며, 산업별 위험요인과 고용 형태의 변화에 맞춰 여러 차례 개정됨.
2018년 이른바 김용균법으로 불린 전부개정에 이어, 2026년 10월 27일 공포된 법률 제22122호는 노동자·하청 노동자의 작업중지 요구 권한을 확대하고 반복 사망사고 사업주에 대한 과징금 근거 등을 도입함. 주요 조항은 2027년에 단계적으로 시행하도록 정해 공포일과 각 제도의 적용일을 구분할 필요가 있음.
1981–2026
14
2026-10
링겔블룸 아카이브 Ringelblum Archive · 나치 점령하 폴란드 유대인의 생활과 박해·학살을 당사자들이 기록한 바르샤바 게토의 비밀 아카이브임. 역사가 에마누엘 링겔블룸과 오네그 샤바트 그룹이 문서·일기·증언·신문·그림 등을 수집했으며, 자료를 땅속에 숨겨 공동체의 목소리를 후대에 남김.
전후 발견된 두 부분은 바르샤바 유대역사연구소에 보존되어 있음. 홀로코스트의 희생자를 수동적인 통계가 아니라 기록하고 해석한 주체로 보여주는 자료이며, 1999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됨.
1940–2017
9
2026-10
아웃리치 Outreachy · 자유·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과소대표된 집단의 참여를 돕는 원격 멘토링·유급 인턴십 프로그램임. 2006년 GNOME의 여성 대상 시범사업에서 출발하여 정례 프로그램으로 발전했으며, 2015년부터 소프트웨어 프리덤 컨서번시의 회원 프로젝트로 운영됨. 여성과 다양한 배경의 신규 기여자가 코드·문서·디자인 등의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활동비와 멘토링을 제공함.
2006–2025
10
2026-10
초거대망원경 (VLT) Very Large Telescope · 유럽남방천문대가 칠레 파라날에서 운영하는 광학·적외선 관측 시설임. 8.2미터 주망원경 네 대와 보조망원경·간섭계 및 다양한 관측 장비를 활용하여 외계행성, 천체의 대기, 은하 중심 블랙홀 등을 연구함. 국제 협업과 장기 관측, 데이터 공개 및 어두운 하늘의 보호가 함께 뒷받침하는 과학 기반시설임.
1990–2026
12
2026-10
팬데믹 Pandemic · 팬데믹(Pandemic)은 감염병이 여러 국가와 대륙에 걸쳐 넓게 확산하여 대규모 인구집단에 영향을 미치는 세계적 대유행. 질병의 치명률이나 사망자 수만으로 정해지는 개념은 아니며, 지속적인 전파와 지리적 확산 범위가 중요함.
인류는 페스트·콜레라·인플루엔자·HIV/AIDS·코로나19 등 다양한 팬데믹을 경험했음. 이 과정에서 역학조사와 위생·예방접종·감염병 감시·국제 보건 협력이 발전했으나, 팬데믹의 피해와 대응 역량은 시대·지역·사회집단에 따라 불균등하게 나타남.
541–2025
18
2026-10
유럽연합 플랫폼 노동 지침 Platform Work Directive · 유럽연합 플랫폼 노동 지침(지침(EU) 2024/2831)은 디지털 노동 플랫폼을 통해 일하는 사람들의 노동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EU 법률임. 배달·승차호출 등 현장 노동과 온라인 원격 노동에서 계약상 자영업자와 실질적인 고용관계 사이의 불일치를 바로잡고, 노동자의 지위를 결정하는 절차를 개선하는 것이 핵심임. 회원국 법률과 관행에 따른 지휘·통제 사실이 확인되면 고용관계를 반증 가능하게 추정하도록 하고, 플랫폼에 반증 책임을 부과하는 구조를 도입함.
이 지침은 앱의 배차·평가·계정 정지에 사용되는 자동화된 감시·의사결정 시스템의 투명성, 민감 개인정보의 처리 제한, 인간의 감독과 설명·이의제기 절차도 규율함.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2021년 제안에서 2024년 최종 채택까지 회원국 간 견해 차이와 사회적 논쟁을 거쳤고, 2024년 12월 발효됨. 회원국은 2026년 12월 2일까지 국내법으로 전환해야 하므로 실제 보호 범위와 집행 방식은 국가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음. 모든 플랫폼 종사자를 일괄적으로 근로자로 인정하는 법률이라는 해석은 부정확함.
2021–2024
6
2026-10
유럽 디지털 신원 지갑 European Digital Identity Wallet · 유럽 디지털 신원 지갑(EUDI Wallet)은 유럽연합이 개정 eIDAS 규정에 따라 도입하는 디지털 신원 및 전자 자격증명 체계임. 이용자가 공공·민간 서비스에서 신원을 확인하고 학위·면허 등 자격정보를 제시하며 법적 효력이 있는 전자서명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됨. 필요한 개인정보만 선택적으로 공유하고 사용 내역을 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기술적 보안과 추적 가능성, 디지털 접근성에 관한 쟁점도 존재함.
2014년 eIDAS 규정이 회원국 간 전자신원의 상호인정 기반을 마련했고, 2021년 개정 제안과 2024년 규정(EU) 2024/1183 채택으로 지갑의 공동 법적 틀이 확립됨. 회원국의 지갑 제공 의무는 2026년 말까지이며 실제 이용 확대는 각국의 구현, 인증, 공공·민간 서비스의 참여에 달려 있음. EU 전체를 하나의 중앙 신원 데이터베이스로 통합한다는 의미는 아니며, 개인정보 자기결정권과 국경 간 상호운용성을 함께 추구하는 정책임.
2014–2026
8
2026-1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 SARS-CoV-2 감염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2019년 말 알려진 뒤 세계적인 유행을 일으켰음. 의료와 방역뿐 아니라 교육·노동·돌봄·경제를 바꾸었으며, 비상 대응의 종료 이후에도 고위험군 보호와 장기 코로나, 대응 평가가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음.
2019–2026
43
2026-10
뉴욕 지하철 New York City Subway · 1904년 첫 지하 노선 개통 이후 민간·시영 철도의 확장과 통합을 거쳐 발전한 미국 뉴욕시의 도시철도망임. 대규모 노선망과 24시간 운행으로 도시 생활을 떠받쳐 왔으며, 노후시설 갱신·안정적 재원·기후재난 대응·장애인 접근성이 함께 과제가 되어 온 공공 기반시설임.
1904–2025
26
2026-10
아르테미스 약정 Artemis Accords · 2020년 10월 13일 8개국의 첫 서명으로 출범한 민간 우주탐사 협력 원칙임. 평화적 이용과 투명성, 긴급 지원, 과학자료 공개, 우주자원 이용과 활동 간 충돌 방지 등을 다루는 비구속적 약정으로, 기존 우주조약을 대체하지 않으며 참여국들이 원칙의 이행 방식을 함께 논의함.
2020–2026
12
2026-10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 시상식 인권 항의 1968 Olympics Black Power salute · 1968년 10월 16일 멕시코시티 올림픽 남자 200m 시상식에서 토미 스미스와 존 카를로스가 검은 장갑을 낀 주먹을 들어 인종차별과 불평등에 항의한 사건. 은메달리스트 피터 노먼은 인권 배지로 연대했으며, 선수촌 퇴거와 오랜 논쟁을 거쳐 선수의 사회적 발언권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재평가됨.
1967–2022
9
2026-10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 남북한이 핵무기의 시험·제조·생산·접수·보유·저장·배비·사용을 하지 않고 핵에너지를 평화적으로 이용하기로 한 공동선언임. 1991년 12월 31일 문안 합의, 1992년 1월 20일 서명을 거쳐 2월 19일 발효했음. 핵재처리·우라늄농축 시설 금지와 상호사찰도 규정했으나 검증 절차에 합의하지 못하여 실질적 이행으로 이어지지 못했음.
1991–2026
13
2026-10
에드거상 Edgar Awards · 미국추리작가협회가 1946년부터 운영한 미스터리 분야의 상. 에드거 앨런 포의 이름을 따랐으며, 소설·논픽션·영상 등 여러 부문의 작품을 선정함. 한 작품의 연간 성취를 평가하는 경쟁 부문과 작가·출판계의 공헌을 기리는 특별 표창이 함께 발전해 온 시상 제도임.
1945–2026
13
2026-10
사이버불링 Cyberbullying · 메신저·소셜미디어·온라인 게임 등 디지털 공간을 이용해 상대를 반복적으로 위협·모욕하거나 배제하는 괴롭힘임. 사칭, 거짓 소문, 동의 없는 사진 공유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오프라인 관계의 갈등이 온라인으로 이어지거나 다수의 공유를 통해 피해가 확대되기도 함.
2006–2026
12
2026-10
김학의 출국금지 사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범죄·뇌물 의혹에 대한 부실·봐주기 수사 논란과 재조사 요구 속에서, 2019년 태국행 출국을 긴급 제지한 조치 및 이후 관련 공무원 수사·재판을 둘러싼 사건임. 출국금지 담당자들과 수사 외압 혐의로 기소된 이성윤은 2025년 무죄가 확정되었으며, 검찰 수사의 공정성과 책임에 관한 후속 검증이 이어짐.
2013–2026
22
2026-10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 Japanese History Textbook Controversy · 일본의 교과서 검정과 역사 서술을 둘러싸고 한국·중국 등 주변국과 반복적으로 빚어진 외교·교육 논쟁임. 식민지 지배와 침략전쟁, 난징 대학살, 일본군 ‘위안부’와 강제동원 관련 기술의 축소·완화가 문제로 지적됐으며, 독도 영유권 주장도 주요 쟁점으로 결합함.
1982년 미야자와 담화와 근린제국 조항 도입 이후에도 논쟁은 이어졌음. 다만 일본의 모든 교과서와 역사학계가 같은 입장인 것은 아니며, 정부의 검정기준, 개별 출판사의 서술, 학교의 채택, 이를 비판한 연구자·시민의 활동을 구분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음.
1948–2026
15
2026-10
에도가와 란포상 Edogawa Rampo Prize · 일본추리작가협회가 주최하는 장편 미스터리 공모 문학상. 에도가와 란포의 기부를 바탕으로 1954년 창설되어 1955년 처음 시상되었고, 1957년부터 미발표 장편 공모제로 전환함. 고단샤의 수상작 출판과 연계되어 일본 추리작가의 주요 등용문으로 자리잡음.
1954–2026
13
2026-10
한일청구권협정 Agreement on the Settlement of Problems concerning Property and Claims and on Economic Co-operation · 1965년 대한민국과 일본이 재산·청구권 문제의 처리와 경제협력을 함께 규정한 협정임. 한일기본조약과 같은 날 체결된 별도의 문서로, 무상 3억 달러와 정부차관 2억 달러 제공 및 청구권 문제의 해결을 약정함.
국교정상화와 경제개발의 중요한 기반이 되었지만, 식민지 지배의 책임과 피해자 개인의 권리에 어디까지 적용되는지는 한일 정부와 한국 법원의 해석이 엇갈려 왔음. 국가 간 합의, 국내 보상정책, 일본 기업 상대 손해배상 소송을 구분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음.
1951–2026
18
20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