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쿠팡이 물류센터 노동자의 CCTV 영상을 정보주체 동의 없이 분석·활용한 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함. 쿠팡이 2020년 물류센터에서 숨진 노동자 고(故) 장덕준 씨의 과로사 의혹을 반박하기 위해 자회사가 수집한 CCTV 영상을 별도 동의 없이 분석했다는 의혹으로, 개인정보보호법이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목적 외 이용·제공'에 해당하는지가 쟁점. 개보위는 대규모 유출과 납치광고 등을 포함한 모든 의혹을 들여다보는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함.
1월 7일 16건
여러 해의 같은 날을 한곳에서.
1841 —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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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슈미트와 웬디 슈미트가 지원하는 연구재단 슈미트 사이언스가 미국천문학회(AAS)에서 3.1m급 우주망원경 ‘라줄리(Lazuli)’와 지상 관측시설 3곳을 포함한 슈미트 천문대 시스템 구축 계획을 발표함. 라줄리는 허블우주망원경의 2.4m 주경보다 큰 3.1m 주경을 탑재해 약 70% 더 넓은 집광 면적을 목표로 하며, 2029년 발사를 추진함.
이 사업은 민간 자금으로 추진되는 최대 규모급 우주 천문 관측 투자로 평가됨. 라줄리와 함께 광학 관측망 아거스 어레이, 전파 관측망 딥 시놉틱 어레이, 분광 관측시설 LFAST를 묶어 운영하고, 관측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를 연구자들에게 폭넓게 공개하는 개방과학 모델을 내세움.
JTBC가 KBS·MBC·SBS 등 지상파 3사와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권 재판매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히고, 대회를 단독 중계하기로 결정. 이에 따라 국내 지상파에서 올림픽 본경기를 중계하지 않는 첫 사례가 됨.
JTBC는 뉴미디어 파트너 네이버와 함께 TV와 온라인으로 대회를 중계한다고 발표. 다른 방송사에는 뉴스·해설 목적의 경기 자료화면을 매일 일정 분량 무상 제공하기로 했으며, 북중미 FIFA 월드컵 등 이후 대형 스포츠 이벤트의 재판매 협상은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힘.
《랜드맨》 배우조합 드라마 앙상블상 후보
《랜드맨》 출연진이 제32회 액터 어워즈의 드라마 시리즈 앙상블 연기상 후보로 발표. 앤디 가르시아가 가이노 역으로 후보 명단에 포함된 출연진 공동 기록.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국립창극단의 《베니스의 상인들》 공연 영상을 무료로 상영함. 실황 공연이 아니라 영상화 작품을 지역 공공문화시설에서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관객의 접근 경로를 넓힌 사례임.
코스피가 종가 3,031.68로 사상 처음 3,000선을 넘어섬(장중 첫 돌파는 1월 6일). 코로나19 이후 풍부한 유동성과 개인투자자('동학개미') 매수세가 주도. '삼천피' 시대를 연 상징적 이정표.
영역판 『Human Acts』, 영국에서 출간
데버라 스미스가 옮긴 영어판 『Human Acts』가 2016년 1월 7일 영국 포토벨로 북스에서 출간됨. 5·18 광주의 참극과 그 뒤를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영어권 독자에게 전한 번역판임. 2018년 더블린 문학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국외에서도 주목받음.
성폭력 피해를 주장한 여성이 2014년 김학의와 윤중천을 다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이 재차 무혐의 처분함. 피해 주장 여성은 과거 불기소 처분을 했던 검사가 다시 사건을 맡았다며 2014년 8월 담당 검사 교체도 요구한 바 있음. 반복된 불기소와 수사 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는 이후 과거사 재조사의 배경이 됨.
미국비평가협회가 2011년 영화 성과를 평가하는 제46회 투표에서 브래드 피트를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선정. 평가 대상은 《머니볼》과 《트리 오브 라이프》 두 작품의 연기.
피트는 《머니볼》에서 구단 운영의 통념에 도전하는 빌리 빈을, 《트리 오브 라이프》에서 엄격한 아버지 오브라이언을 연기. 서로 다른 두 인물의 연기에 대해 같은 상으로 묶어 받은 수상.
진실화해위원회가 1980년 언론통폐합과 강제해직에 신군부가 정권 장악 목적으로 관여했다고 조사결과를 발표함. 관련 문서와 언론사 답변, 피해자·관계자 진술을 검토하여 자율 정화라는 설명 뒤의 국가 강압을 확인했음.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명예회복 등 구제조치를 권고하면서 사건을 기업 재편이 아니라 기본권 침해의 문제로 규정함.
《오션스 트웰브》 한국 개봉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범죄 코미디 《오션스 트웰브》 한국 개봉. 《오션스 일레븐》의 카지노 강도 사건 이후 흩어져 살던 팀이 테리 베네딕트에게 돈과 이자의 반환을 요구받으면서 다시 모이는 속편. 유럽을 무대로 새로운 범행을 준비하는 가운데 수사관의 추적과 경쟁 도둑의 도전까지 겹치며 작전이 복잡해지는 이야기.
조지 클루니가 대니 오션, 브래드 피트가 러스티 라이언, 줄리아 로버츠가 테스 오션 역으로 다시 출연. 테스는 이번에는 대니의 아내이자 팀의 작전에 직접 참여하는 인물로 등장. 로버츠는 전편에서 대니의 사적인 목표와 연결되던 역할을 이어가면서, 위기에 빠진 동료들의 계획에 합류하는 테스의 변화를 묘사.
대한축구협회, 차범근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
대한축구협회 이사회가 차범근을 프랑스 월드컵을 준비할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함. 선수 시절의 국제 경험과 새로운 지도체제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월드컵 지역예선을 맡게 됨.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린 IMF 임시위원회가 변동환율을 포함한 회원국의 환율제도 선택과 IMF의 환율정책 감시를 중심으로 국제통화제도 개혁안에 합의. 금의 통화적 역할 축소와 협정 개정의 방향을 정한 조치. 1978년 제2차 협정 개정 발효로 이어진 제도 전환의 중간 단계.
서울의 프랑스 외교관 르페브르가 본국에 단발령의 공포와 시행 상황을 보고함. 관리·경찰·군인은 단발을 받아들이거나 직책을 그만두어야 했으며, 이에 반대한 학부대신이 사임했다고 기록함.
르페브르는 서울에서 단발이 예상보다 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판단함. 이는 당시 외교관이 수도에서 관찰하고 해석한 내용으로, 지방의 저항이나 전국적 수용 정도를 그대로 보여주는 통계는 아님. 강제 집행과 의병 항쟁을 전하는 다른 기록들과 함께 읽으면 관찰 위치에 따라 상황 인식이 달랐음을 알 수 있음.
제2차 촨비 해전, 영국군 호문 포대 점령
1841년 1월 7일 영국 함대와 상륙군이 주강 하구의 촨비도와 타이콕토우를 공격해 청나라의 포대 두 곳을 점령함. 영국군은 함포 사격과 상륙 작전을 결합해 호문 해협의 방어선을 돌파했고, 관천배가 지휘한 청 수군의 정크선 다수도 파괴하거나 나포함. 광저우로 향하는 보그 해협의 관문이 영국군에 넘어가면서, 청 조정은 군사적 압박 속에서 촨비 협정 협상에 나서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