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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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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기록

젠슨 황이 2025년 10월 3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의 마지막 연사로 나서 '지금이 한국에 특별한 기회'라며 AI 생태계 구축을 역설함. 엔비디아가 한국 정부와 삼성전자·SK·현대차·네이버에 GPU 총 26만 장(최대 34조 원 규모)을 공급하기로 한 대형 협력을 발표함. 15년 만의 방한에서 한국을 미국·중국에 이은 AI 인프라 거점으로 끌어올린 분기점.

젠슨 황

중국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업 로욜이 7.8인치 화면을 바깥으로 접는 플렉스파이를 공개하고 개발자용 모델의 세계 주문과 중국 소비자용 모델 판매를 시작함. 주문 제품 출하는 같은 해 12월부터 시작됐으며, 실제 구매 가능한 폴더블 스마트폰이라는 선례를 만들었으나 거친 플라스틱 힌지와 미완성 소프트웨어로 혹평도 받은 초기 상용화 사례.

2017년 10월 31일 국채보상운동 관련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됨. 1907년부터 1910년까지 운동의 발의·확산·탄압·사후 처리 과정을 보여주는 취지서, 의연자 명단, 신문·잡지 기사, 통감부 문서 등 2,475건이 대상임. 시민의 자발적 모금과 언론을 통한 참여·기록 과정을 보여주는 자료로서 국제적 보존 가치를 인정받음.

애플과 GTAT가 애리조나주 메사 공장에서 애플 제품용 사파이어 소재를 생산하는 개발·공급계약을 체결함. 애플은 공장을 구축하고 GTAT의 설비 구입에 최대 5억7800만 달러를 선급하기로 했으며, GTAT는 공장을 임차해 사파이어를 생산·공급하고 선급금을 상환하기로 함. 애플에는 계약상 최소 구매 의무가 설정되지 않음.

2004년 10월 31일 조선일보 이사기자에서 정년퇴임. 이후 조선일보 고문으로 활동하며 칼럼 집필과 시사 논평을 이어감. 2020년 고문직에서도 물러날 때까지 조선일보와의 관계를 유지함.

울산석유화학단지가 준공되며 나프타분해시설과 계열 공장을 연결한 국내 최초의 대규모 석유화학 일관생산체계가 확립되었다. 1967년 정부의 단지 조성계획 수립과 1968년 기공 이후 기초유분에서 합성수지·합성섬유 원료 등 유도품으로 이어지는 생산 기반이 형성되었고, 이후 한국 석유화학 산업의 대형화와 수출산업화를 가능하게 한 출발점이 되었다.

한글날 기념식에서 100여 명에 이르는 각계 인사의 발기로 조선어사전편찬회를 조직하고 우리말 사전 편찬에 착수함. 신명균·이극로·이윤재·이중화·최현배가 집행위원으로, 이극로·이윤재·한징 등이 편찬원으로 선정됨. 28년 뒤 『큰사전』 완간으로 결실을 맺는 대장정의 출발점.

조선어학회 이극로 집행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