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단편 《It’s Not Just You, Murray!》 제작
소규모 범죄자 머리와 그를 이용하는 친구의 관계를 그린 약 16분의 학생 단편 제작. 부와 성공을 과시하는 주인공의 내레이션과 화면 속 현실 사이의 간극에서 생기는 희극이 중심. 범죄자의 자기합리화, 배신과 충성이라는 주제를 통해 《좋은 친구들》 등에서 확장할 인물과 화법의 초기 형태를 보여 준 작품.
소규모 범죄자 머리와 그를 이용하는 친구의 관계를 그린 약 16분의 학생 단편 제작. 부와 성공을 과시하는 주인공의 내레이션과 화면 속 현실 사이의 간극에서 생기는 희극이 중심. 범죄자의 자기합리화, 배신과 충성이라는 주제를 통해 《좋은 친구들》 등에서 확장할 인물과 화법의 초기 형태를 보여 준 작품.
움베르토 에코의 의뢰로 노동시간과 자유시간을 탐구한 단편 《Tempo libero》와 《Tempo lavorativo》 제작. 기록영상을 재구성하는 몽타주 작업이며, 국립영화자료원의 크레디트에 틴토 브라스와 프랑코 ‘킴’ 아르칼리의 편집 참여가 기록된 작품. 전시공간의 반복 상영과 영상의 조형적 효과를 고려한 초기 실험.
김영수의 희곡을 각색한 영화 《혈맥》으로 임희재가 제3회 대종상 영화제 각본상 수상. 전년도 제1회 청룡영화상 각본상에 이어 같은 작품으로 얻은 수상 경력.
사별한 은행 수위장과 다섯 자녀, 새어머니가 한 가족으로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 드라마. 살림을 맡은 막내의 잦은 지각을 계기로 아버지가 재혼하지만, 자녀들의 반발 속에서 새어머니 과천댁이 인내와 돌봄으로 관계를 회복해 가는 이야기. 추식 원작을 유일수가 각색하고 임권택이 연출한 동원영화사 제작 작품. 김승호·황정순·전영선·김석훈의 출연.
1963년 제작된 《돌아오지 않는 해병》으로 1964년 제3회 대종상영화제 감독상 수상. 전년도 제1회 청룡영화상 감독상과 구분되는 수상 경력.
관측과 예보를 실제 업무에서 수행하는 기준을 정비하고 위험한 기상현상을 알리는 특보 발표를 시작한 단계. 일반적인 날씨 안내에 더해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을 구분해 전달하는 경보 기능의 강화. 이후 호우·태풍·대설 등 위험기상에 대응하는 특보체계로 발전한 초기 기반.
판소리가 국가 차원의 무형문화재 보호 대상에 포함된 전환점. 명창의 소리와 교육을 지원하며 다음 세대로 이어 갈 제도적 기반 마련. 현재의 국가무형유산 제도로 이어지는 지정.
마운트 세인트 스콜라스티카 칼리지에서 생물학 학사 학위 취득. 이후 피츠버그대학교에서 대학원 과정을 밟으며 과학자로서의 기반을 넓힘.
제로그래피 발명의 공로로 올해의 발명가상 수상. 기업들의 외면을 받던 개인 실험이 널리 쓰이는 복사 기술로 자리 잡은 뒤 이루어진 사회적 인정으로, 발명과 상용화 사이의 긴 시간차를 보여 주는 이력.
은메달 2개·동메달 1개에 그친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분산된 합숙과 훈련을 넘어선 상설 훈련시설의 필요성이 부각됨. 민관식 대한체육회장 등이 체계적인 선수·지도자 육성 기반을 추진한 배경임.
국악기개량연구위원회를 설치해 전통악기의 개선을 조직적으로 연구. 악기 보존과 새로운 연주 수요 대응을 함께 모색.
가족과 함께 경기도 시흥군 소하리로 이주. 오늘날 광명시 소하동에 해당하는 곳으로, 농촌과 산업시설이 함께 있던 수도권 변두리에서 성장. 이후 《안개》 등 여러 시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생활 공간.
《게르니카》의 캔버스를 지탱하는 스트레처 교체. 작품의 크기와 장력, 설치 상태를 관리하기 위한 구조적 보존 이력의 한 단계.
회화 보존이 표면의 물감만을 다루는 작업이 아님을 보여 주는 사례. 지지체와 틀의 상태가 화면의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며 이후 이동 가능성을 판단하는 근거에도 포함되는 요소.
미 해군이 트랜싯을 잠수함과 수상함의 항법에 사용하기 시작함. 함정은 위성의 전파를 받아 자신의 위치를 계산할 수 있었으며, 트랜싯은 실용적인 우주 기반 항법 시스템으로 자리 잡음.
열여섯 살의 질리올라 칭케티가 ‘Non ho l’età’로 산레모 음악제에서 우승함. 이 노래는 같은 해 유로비전에서도 이탈리아에 첫 우승을 안겨 주었음. 청소년 가수의 등장이 주목받던 시기에 산레모의 신인 발굴과 국제 노래 경연 사이의 연결을 선명하게 보여 준 사례였음. 이 해부터 이탈리아 가수와 외국 가수가 같은 노래를 각각 부르는 짝을 이루어 출전하여, 한 작품을 서로 다른 목소리로 듣는 형식도 확대되었음.
프레더릭 모스텔러와 데이비드 L. 월리스가 《Inference and Disputed Authorship: The Federalist》를 출판함. 자주 쓰는 단어의 빈도와 베이즈 추론을 이용해 저자 귀속이 다투어진 논설을 분석함.
정치사상사의 고전이 통계학과 문체 분석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는 계기였음. 주장의 내용이 비슷하다는 인상만이 아니라 반복되는 언어 습관을 수량화해 저자 문제를 다루었다는 의의가 있음.
마크 2 망원경이 가동되며 조드럴 뱅크의 관측 역량이 확대됨. 이후 다른 지역의 안테나와 신호를 결합하는 간섭계의 핵심 장비로 활용되어, 천문대가 거대한 단일 망원경만이 아니라 여러 장비와 연구진으로 이루어진 시설임을 보여줌.
김원용이 참여한 서울대학교 조사에서 백제시대 생활층과 다양한 토기가 확인됨. 성벽의 외형을 넘어 내부에 남은 생활유적을 조사하는 출발점이 되었음.
최불암의 국립극단 《순교자》 출연. 1964년 서울에서 열린 공연에 배우로 참여한 연극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