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이동외과병원 요원 130명과 태권도 교관단 10명으로 구성된 한국군 군사원조단이 남베트남의 수도 사이공에 도착함. 9월 11일 부산항에서 출항한 비전투 인력의 파견으로, 박정희 정부의 베트남전쟁 파병이 시작된 사건.
이후 1965년 건설·후방지원 부대와 전투부대, 1966년 추가 전투병력 파병으로 확대된 출발점.
제1이동외과병원 요원 130명과 태권도 교관단 10명으로 구성된 한국군 군사원조단이 남베트남의 수도 사이공에 도착함. 9월 11일 부산항에서 출항한 비전투 인력의 파견으로, 박정희 정부의 베트남전쟁 파병이 시작된 사건.
이후 1965년 건설·후방지원 부대와 전투부대, 1966년 추가 전투병력 파병으로 확대된 출발점.
1964년 10월 1일 도쿄와 신오사카를 잇는 도카이도 신칸센이 영업을 시작함. 세계 최초의 본격적인 고속철도 시스템으로, 도쿄-오사카 이동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이후 세계 각국의 고속철도 개발에 영향을 준 교통·산업사의 전환점.
서베를린의 탈출 지원자와 대학생들이 판 길이 약 145m의 지하 통로를 이용해 10월 3~4일 동독 주민 57명이 서쪽으로 이동. 베르나우어 거리와 동베를린의 슈트렐리처 거리를 연결한 탈출 작전.
약 반년 동안 지하 12m 깊이에서 굴착한 통로였으나 발각되면서 작전이 중단됨. 충돌 과정에서 국경수비대원 에곤 슐츠가 사망했고 동독 당국은 서방 탈출 지원자의 책임이라고 선전함. 후일 조사에서는 치명적 총탄이 동료 국경수비대원에게서 발사된 사실이 확인됨.
소련이 우주비행사 블라디미르 코마로프, 콘스탄틴 페옥티스토프, 보리스 예고로프를 태운 보스호트 1호를 발사함. 한 우주선에 세 명이 탑승해 지구 궤도에 진입한 최초의 유인 우주비행으로, 다인승 우주선 경쟁의 중요한 이정표가 됨.
중화인민공화국이 1964년 10월 16일 신장 지역 뤄부포(롭누르) 핵실험장에서 최초의 핵폭발 실험에 성공함. 미국·소련·영국·프랑스에 이어 핵무기 실험에 성공한 다섯 번째 국가가 된 사건.
중국이 자체 핵무기를 보유하는 국가로 등장하면서 냉전기 핵전략과 동아시아 안보환경에 변화가 생김. 이후 핵확산금지조약 체제와 중국의 핵정책 변화를 설명할 수 있는 주요 과학·군사사적 이정표.
조지 큐커 감독의 뮤지컬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가 뉴욕에서 개봉함. 오드리 헵번은 엘라이자 둘리틀 역을 맡았으며, 노래의 상당 부분은 마니 닉슨의 목소리로 더빙됨.
스웨덴 한림원이 프랑스 철학자이자 작가 장폴 사르트르를 196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해 발표했으나 사르트르는 상을 거절함. 사르트르는 제도적 포상이 작가의 독립성과 공적 정체성에 영향을 준다는 신념 등을 이유로 기존의 다른 훈장과 명예도 거절해 왔다고 설명함. 노벨상 수상자 선정과 수상 거부가 함께 기억되는 사건.
1964년 10월 25일 영국 록 밴드 롤링 스톤스가 미국 CBS의 《에드 설리번 쇼》에 처음 출연. 영국 록 음악의 미국 대중문화 확산과 텔레비전 공연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건.
알베르토 소르디와 실바나 망가노가 여러 부부를 연기하는 5편 구성의 옴니버스 코미디임. 브라스는 루이지 코멘치니·마우로 볼로니니와 함께 감독으로 참여하고, 아내의 카나리아를 둘러싼 갈등을 다룬 《L'uccellino》와 자동차 집착을 소재로 삼은 《L'automobile》를 연출함. 두 에피소드의 편집은 니노 바라글리가 맡은 것으로 이탈리아 국립영화자료원의 회고 자료에 기록됨.
제록스가 분당 40장, 시간당 2,400장의 복사가 가능한 2400을 발표함. 분당 7장이던 914보다 처리량을 크게 높여 한 장씩 문서를 복사하는 용도에서 대량 복제 작업으로 제로그래피의 활용 범위를 넓힘. 914 이후 제품 개발이 소형화와 함께 고속화 방향으로도 진행된 전환점.
진 로든베리가 기획한 《스타 트렉》의 첫 시험용 에피소드 「더 케이지」 촬영이 시작됨. 제프리 헌터가 크리스토퍼 파이크 함장을 맡았으며, 스팍과 엔터프라이즈호 등 훗날 시리즈의 중심이 되는 요소가 이 단계에서 모습을 갖추었음.
NBC는 이 파일럿을 그대로 정규 편성하지 않았지만 두 번째 파일럿 제작을 요청함. 따라서 제작의 출발점인 이 촬영일과 1966년 정규 방송 시작일은 구분할 필요가 있음.
김행오 감독의 《낙동강》이 제2회 청룡영화상 비극영화(非劇映畵) 작품상을 수상함. 국립영화제작소가 제작한 기록영화.
김진규가 《잉여인간》으로 제2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함.
문정숙이 《돌아보지 마라》로 제2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함.
최무룡이 《빨간 마후라》로 제2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함.
황정순이 《잉여인간》으로 제2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수상. 황정순이 실직한 남편을 대신해 생계를 꾸리며 장사하는 아내를 연기한 작품으로, 전년 《혈맥》의 여우주연상에 이어 두 번째 청룡 연기상 수상.
김강윤이 《빨간 마후라》로 제2회 청룡영화상 각본상을 수상함.
최은희·엄앵란·태현실이 제2회 청룡영화상 여자 인기상을 수상. 남자 인기상 수상자는 신성일·신영균·김진규로, 남녀 배우 각 세 명에게 돌아간 인기상. 1964년 11월 30일 열린 시상식의 수상 기록.
홍동혁이 《잉여인간》으로 제2회 청룡영화상 흑백촬영상 수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