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990–1999년의 기록 1,892건

구간을 선택해 더 좁은 기간으로 좁혀 보세요.

가장 많은 기록
1995 · 217건
관련 엔티티
1,269개
날짜가 확정된 기록
73%
구간을 선택해 기록 보기 1995 · 217건

더블린 대회에서 영국·스웨덴·오스트리아·스위스·독일의 시청자가 전화로 투표할 수 있게 됨. 이 실험이 다음 해 더 넓게 도입되면서 시청자는 공연을 보는 사람에서 결과에 직접 영향을 주는 참여자로 바뀌었음. 같은 해 반주를 전적으로 녹음 음원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되어 생방송 공연의 제작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음.

한국이 생후 1215개월의 첫 접종과 만 46세의 두 번째 접종으로 이루어진 홍역 백신 접종 일정을 도입함. 두 번째 접종은 첫 접종으로 면역을 얻지 못한 아동을 추가로 보호하기 위한 조치. 다만 2000년 조사에서 7~9세 아동의 2차 접종률은 39%로 나타났으며, 이후 대규모 유행에 대응하여 접종력 확인과 보충접종이 강화됨.

넥스트가 애니메이션 《영혼기병 라젠카》와 연결된 4집 《Lazenca: A Space Rock Opera》를 발표하고 이 시기의 활동을 마무리함. 〈Lazenca, Save Us〉와 〈해에게서 소년에게〉 등을 남긴 뒤 신해철은 전자음악을 중심으로 한 솔로 작업으로 방향을 옮겼음. 이 해의 해체는 넥스트 이름으로 이어진 이후 재결성과 구분할 필요가 있음.

포항 스틸러스가 1996-97시즌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에서 우승함. 국내 리그와 컵대회에 이어 아시아 클럽 대항전 정상에 오른 첫 시즌.

같은 해 아톰즈에서 스틸러스로 팀명을 변경함. 포항의 제철산업과 연결된 이름 아래 국내 리그와 아시아 대회에 참가함.

장근수 연출 시기에 임호가 연기하는 성인 금동이 돌아오고 상태네와 병태네 가족이 양촌리에 합류한 변화. 김 회장네와 일용이네를 중심에 두면서 새로운 가족 서사를 넓혔지만, 기존 마을 인물들의 출연은 줄어든 재편. 1999년에는 이웃들의 출연이 다시 늘어나며 공동체 이야기와 젊은 세대 이야기의 비중을 재조정한 흐름.

1998년 선경그룹이 주력사 유공의 사명을 'SK'로 바꾸는 동시에 그룹명을 '선경그룹'에서 'SK그룹'으로 변경함. 1953년 선경직물에서 출발한 그룹이 통신·에너지 중심의 현대적 기업집단으로 정체성을 새로 세운 전환점. 이로써 SK텔레콤·SK 등 'SK' 통합 브랜드 체계가 자리 잡음.

중국이 공군 조종사 출신 14명으로 우주비행사 집단을 구성했음. 선저우 5호의 탑승자가 된 양리웨이도 이 집단에 포함되어 유인 비행을 위한 훈련을 받았음.

조종 경험만으로 우주비행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음. 우주선 시스템과 비상 대응, 신체 적응 등에 관한 장기 훈련이 첫 유인 비행의 인적 기반을 마련했음.

선저우 5호

아티 해츠스와 공동 연구자들이 더 높은 분광 해상도로 관측한 결과, 앞서 제기된 주기적인 스펙트럼 선 모양 변화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발표함. 별 자체의 진동으로 신호를 설명하려던 주장과 다른 관측 결과였음.

별의 대기 운동과 공전 운동을 구분하는 이 검사는 행성이 존재한다는 해석의 신뢰성을 높였음. 외계행성 연구에서는 최초 신호의 발견뿐 아니라 같은 신호를 설명할 다른 가설을 검증하는 과정도 중요함을 보여 줌.

51 페가수스 b

라디오헤드가 《OK Computer》 수록곡 〈No Surprises〉를 싱글로 발표함. 자장가를 연상시키는 차분한 연주와 직장·사회에 지친 인물의 정서를 대비시킨 곡임.

그랜트 지가 연출한 뮤직비디오는 물이 차오르는 투명한 장치 안에서 노래하는 톰 요크의 얼굴을 길게 비추어, 노래의 평온한 표면 아래 놓인 압박을 시각화함.

소프트뱅크가 1998년 1월 16일 도쿄증권거래소 1부에서 거래를 시작함. 일본 장외시장 공개 기업이 2부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1부에 상장한 이례적 사례로, 회사의 성장성과 인터넷·미디어 사업 확장 전략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반영함. 상장을 계기로 소프트뱅크는 미국 미디어·인터넷 기업 투자와 인수를 가속하며 기술 투자 그룹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함.

참여연대가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의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두 회사를 대상으로 소액주주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발표함. 삼성전자에서는 부실 계열사 지원과 경영진 책임을, SK텔레콤에서는 계열사 거래와 경영 투명성을 주요 문제로 제기함. 시민단체가 소액주주의 위임장을 모아 주주총회를 기업 감시의 장으로 활용한 초기 사례로, 이후 국내 주주권 운동의 방법론을 형성한 계기.

바르베트 슈로더 감독의 스릴러. 아들에게 필요한 골수 기증자가 흉악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형사가 범죄자의 탈주와 맞서는 이야기. 앤디 가르시아가 형사 프랭크 코너, 마이클 키턴이 피터 매케이브를 맡은 작품.

1998.01.30 로스앤젤레스 개봉.

슈퍼패미컴에서 게임보이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슈퍼 게임보이 2가 일본에서 출시됨. 전작과 달리 통신 케이블 단자를 갖추어 실제 게임보이와 통신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었음.

휴대용 카트리지의 놀이를 텔레비전 화면으로 옮기는 데 그치지 않고, 다른 이용자의 기기와 연결하는 경험까지 이어 준 주변기기임.

한국노총이 참여한 제1기 노사정위원회에서 외환위기 극복을 위한 합의를 도출한 사건. 기업 구조조정, 실업대책, 노동기본권 보장과 노동시장 제도 개편 등을 포괄한 사회적 타협.

정리해고제 조기 도입과 근로자파견법 제정, 교원 노동조합 허용과 노동조합 정치활동 보장 등을 함께 다룬 합의.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제작한 《아미스타드》의 한국 개봉. 1839년 아미스타드호에서 반란을 일으킨 아프리카인들이 미국에서 법정에 서게 된 사건을 바탕으로, 노예제와 자유를 둘러싼 법적 투쟁을 그린 역사극.

자이먼 혼수가 싱케, 매튜 매커너히가 변호사 로저 볼드윈, 앤서니 홉킨스가 존 퀸시 애덤스를 맡은 작품. 데비 앨런, 콜린 윌슨과의 공동 제작을 통해 개인의 증언과 국가 간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재판 과정을 화면에 옮긴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