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 대지진과 조선인 학살 100주년을 맞아 도쿄 요코아미초 공원의 조선인 희생자 추도비 앞에서 추도식 개최. 일본 시민과 재일동포 등으로 구성된 관동대지진 조선인 희생자 추도식 실행위원회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언비어와 집단 폭력이 빚은 학살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말 것을 호소. 일본 정부와 도쿄도에 학살 사실을 직시하고 책임 있는 역사 인식을 보일 것을 촉구한 100주년 추모 행사.
2023년 9월
총 10건
뉴욕 남부연방지방법원 루이스 캐플런 판사가 트럼프의 2019년 발언이 E. 진 캐럴에 대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약식판결. 2023년 배심원단이 이미 트럼프의 성적 학대와 유사한 내용의 2022년 비방 발언에 대한 책임을 인정했으므로, 같은 취지의 2019년 발언이 거짓이라는 점도 다시 다툴 수 없다고 판단.
이에 따라 원래의 2019년 명예훼손 소송에서 트럼프의 책임 여부는 재판 대상에서 제외되고, 후속 배심원 재판은 캐럴이 입은 손해와 징벌적 배상액을 결정하는 절차로 한정.
소프트뱅크가 지배하던 ARM이 2023년 9월 14일 미국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서 ‘ARM’ 종목으로 거래를 시작함. ARM은 주당 51달러에 미국예탁주식(ADS) 9,550만 주를 공모해 약 48억 7천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소프트뱅크는 상장 뒤에도 약 90.6% 지분을 보유함. 2016년 소프트뱅크의 인수로 비상장화된 ARM을 다시 공개시장에 올린 거래로, 그해 미국 최대 규모 IPO이자 소프트뱅크의 ARM 투자 회수·재평가 전략의 핵심 사건이 됨.
자라가 패션 사진가 스티븐 마이젤과 Steven Meisel New York 컬렉션을 선보임. 캠페인 사진가였던 협업자를 컬렉션 창작자로 전환해 이미지, 셀러브리티, 제품을 결합한 고급화 전략을 강화함.
오라클과 OpenJDK가 Java SE 21을 정식 공개함. Java 21은 주요 배포판 공급업체가 장기 지원(LTS) 버전으로 제공한 릴리스로, Java 17 이후 기업 환경이 다음 세대 자바로 전환하는 핵심 기준점이 됨.
가장 큰 변화는 프로젝트 룸(Project Loom)에서 발전한 가상 스레드(Virtual Threads)의 정식 도입. 가상 스레드는 운영체제 스레드와 일대일로 연결되지 않는 경량 java.lang.Thread 구현으로, 서버 애플리케이션이 기존의 요청당 스레드(thread-per-request)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대량의 I/O 대기 작업을 더 높은 동시성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함.
언어 기능으로는 레코드 패턴과 switch를 위한 패턴 매칭이 정식화됨. 객체의 타입을 검사하고 내부 구성 요소를 분해하는 코드를 더 선언적으로 작성할 수 있게 되면서, instanceof 검사와 형변환, 중첩된 조건문 중심의 분기 로직을 단순화하는 기반이 마련됨.
이와 함께 순차 컬렉션 API, 세대별 ZGC 등이 포함됐으며, 구조적 동시성·문자열 템플릿·스코프 값 등은 프리뷰 또는 인큐베이터 기능으로 제공됨. Java 21은 동시성 모델 현대화와 언어 표현력 개선을 함께 담아, 6개월 릴리스 체계에서 널리 채택된 대표 LTS 릴리스로 자리 잡음.
래스커 재단이 존 점퍼와 데미스 허사비스를 2023년 앨버트 래스커 기초의학연구상 수상자로 발표. 단백질의 아미노산 서열만으로 3차원 구조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시스템 알파폴드의 발명 공로를 수상 사유로 제시.
호주 당국이 14개월 긴급 대응 후 바로아응애 박멸이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고 판단. 대응 방향을 박멸에서 확산 지연과 관리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