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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아카데미상에서 《이창》이 감독·각색·컬러 촬영·녹음 등 4개 부문 후보로 지명됨. 앨프리드 히치콕은 감독상 후보, 로버트 버크스는 컬러 촬영상 후보로 지명됨. 존 마이클 헤이스의 각색과 파라마운트 스튜디오 사운드 부서의 녹음도 후보로 기록됨.

이창 (1954년 영화)

본촬영이 1953년 11월 27일 파라마운트 스튜디오 18번 사운드 스테이지에서 시작됨. 패트런과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제작을 맡고 앨프리드 히치콕이 제작과 연출을 겸함. 제임스 스튜어트와 그레이스 켈리를 주연으로 한 촬영 일정이 가동됨.

이창 (1954년 영화)

찰리 멍거가 하버드에서 '인간 오판의 심리학(The Psychology of Human Misjudgment)'을 주제로 강연.

심리적 편향과 행동 경향이 인간의 판단을 어떻게 왜곡하는지를 투자와 경영, 일상생활의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여러 편향이 동시에 작용해 극단적인 결과를 만드는 현상을 '롤라팔루자 효과'로 설명.

이 강연에서 발전한 내용은 이후 『가난한 찰리의 연감』에 수록되며, 경제학·심리학·수학 등 여러 학문의 핵심 원리를 결합해 판단하는 멍거의 '다중 정신 모형' 접근법을 대표하는 글 가운데 하나가 됨.

찰리 멍거가 웨스코 파이낸셜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에 취임.

멍거는 1973년부터 웨스코 파이낸셜 이사로 활동했으며, 1984년부터 회사의 경영과 투자 활동을 이끔.

웨스코 파이낸셜은 블루칩 스탬프스가 지배하던 금융·보험 지주회사로, 멍거가 버크셔 해서웨이 밖에서도 자신의 투자 및 자본 배분 원칙을 실행한 주요 기업 가운데 하나.

찰리 멍거 투자자

찰리 멍거가 블루칩 스탬프스 이사회 의장에 취임.

블루칩 스탬프스는 시즈 캔디와 웨스코 파이낸셜 등을 보유하며 멍거와 워런 버핏의 기업 인수와 자본 배분에 중요한 역할을 한 회사.

블루칩 스탬프스는 이후 버크셔 해서웨이의 완전 자회사가 됨.

찰리 멍거 투자자

찰리 멍거와 워런 버핏이 주요 지분을 보유하던 블루칩 스탬프스를 통해 초콜릿 제조·판매업체 시즈 캔디를 약 2,500만 달러에 인수.

당시 시즈 캔디는 장부상 유형자산에 비해 인수 가격이 높았지만, 멍거는 회사가 가진 강력한 브랜드와 가격 결정력 등 무형의 경쟁우위를 높게 평가.

시즈 캔디 인수는 버핏과 멍거가 '평범한 기업을 매우 싼 가격에 사는 투자'에서 '훌륭한 기업을 적정한 가격에 사는 투자'로 전환하는 상징적인 사례가 됨.

찰리 멍거 투자자

찰리 멍거가 블루칩 스탬프스 이사회에 합류.

블루칩 스탬프스는 이후 멍거와 워런 버핏이 시즈 캔디와 웨스코 파이낸셜 등 여러 기업에 투자하는 주요 수단으로 활용됐으며, 훗날 버크셔 해서웨이에 편입.

멍거는 1976년 블루칩 스탬프스 이사회 의장에 취임.

찰리 멍거 투자자

찰리 멍거가 워런 버핏에게 버크셔 해서웨이 인수는 잘못된 결정이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가격이 매우 싼 평범한 기업보다 우량한 기업을 적정한 가격에 인수해야 한다고 조언.

버핏이 벤저민 그레이엄에게 배운 이른바 '담배꽁초 투자'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의 질과 장기적인 경쟁력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투자 철학을 전환하는 데 영향을 준 계기.

워런 버핏은 훗날 멍거를 현재 버크셔 해서웨이의 '설계자'라고 표현하며, 자신은 멍거가 제시한 설계도를 실행한 '종합건설업자'에 가까웠다고 평가.

찰리 멍거 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