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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의무단이 한국의 포로수용소에서 관찰한 몸니의 DDT 저항성을 미8군에 보고. 저항성은 예전에는 효과가 있던 살충제에도 곤충이 살아남는 성질을 뜻하며, 보고 후 포로에 대한 DDT 살포를 잠정 중단. 현장 관찰과 실험을 연결한 살충제 저항성 연구의 중요한 계기.

전쟁 중 나폴리에서 번진 발진티푸스에 대응해 미군의 DDT 분말을 방역에 투입. 발진티푸스는 몸니가 옮기는 감염병으로, 질병을 매개하는 곤충을 제거하는 방식의 공중보건적 효용을 보여 준 사례. 약물의 명성을 높인 전시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