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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18,030

정렬

2011 20건
15년 전

2011년 5월 19일 공포된 법률 제10642호의 시행.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위원의 과반수를 학부모 대표로 구성하도록 하고, 피해학생 또는 보호자의 요청에 따른 회의 소집과 회의록 작성·제한적 공개 등 절차를 보강한 개정.

전북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단판 결승에서 알사드와 연장까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함. 에닝요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자책골과 역전골을 내주며 뒤집혔고, 막판 동점으로 연장 승부까지 이어감. 홈 이점과 여러 차례 득점 기회에도 두 번째 아시아 우승에는 닿지 못함. 이동국이 대회 9골로 득점왕에 올랐으나 팀은 준우승에 머물러 개인 성과와 팀의 아쉬움이 함께 남은 대회임.

2011년 10월 드롭박스가 인덱스 벤처스가 주도한 시리즈 B 라운드에서 2억 5천만 달러를 조달하며 기업 가치 약 40억 달러를 인정받음. 당시 사용자 수는 약 4천5백만 명으로 발표되었으며 세쿼이아·액셀 등 기존 투자자도 참여. 대형 성장 자본을 확보해 세계적 확장에 나선 전환점.

서울시장 보궐선거일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가 DDoS 공격을 받아 접속 장애 발생. 투표소 정보를 확인하려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고, 이후 선거 과정에 대한 사이버 공격과 정치적 개입 의혹으로 수사·특검 논의가 이어짐.

다니엘 카너먼이 『Thinking, Fast and Slow』를 출간함. 책은 빠르고 자동적이며 직관적인 사고를 ‘시스템 1’, 느리고 노력적이며 숙고적인 사고를 ‘시스템 2’로 구분해, 인간이 판단과 선택을 내리는 방식을 설명함.

카너먼은 휴리스틱과 편향, 정박 효과, 손실회피, 전망 이론 등 자신과 아모스 트버스키가 수십 년간 축적한 연구를 일반 독자가 이해할 수 있는 사례와 실험으로 정리함. 인간의 판단이 언제 빠른 직관에 의존하고, 그 과정에서 어떤 오류와 편향이 발생하는지를 폭넓게 다룸.

이 책은 국제적 베스트셀러가 되며 행동경제학과 판단·의사결정 연구를 대중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함. 이후 경영·정책·금융·법·기술 분야에서 인간의 의사결정을 설명하는 대표적 교양서로 널리 읽힘.

대니얼 카너먼 전망 이론 대중화 저작
2011-10-21 release 에바 역·제작총괄

《케빈에 대하여》 영국 개봉

린 램지가 라이오넬 슈라이버의 소설을 각색한 《케빈에 대하여》가 영국에서 개봉함. 틸다 스윈튼은 아들 케빈의 폭력 이후 상실과 죄책감, 주변의 적대에 직면한 어머니 에바를 연기함.

에바의 기억과 현재를 교차시키는 구성은 어머니와 아들의 불편한 관계, 양육을 둘러싼 기대와 책임감에 집중함. 스윈튼은 주연과 제작총괄을 맡아 작품에 참여했으며, 영화는 앞서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되었음.

틸다 스윈튼 에바 역·제작총괄

마이크로소프트가 스카이프 인수를 완료하고 사내에 스카이프 사업부를 신설했다. 앞서 2011년 5월 발표된 거래의 인수금액은 85억 달러였으며, 스카이프 CEO 토니 베이츠가 신설 사업부 사장을 맡았다. 음성·영상 기반 실시간 통신을 소비자와 기업 제품에 연결하려는 사업 확장이었다.

카토리 홀의 《The Mountaintop》이 브로드웨이에서 개막. 사무엘 L. 잭슨이 마틴 루서 킹 주니어, 안젤라 배싯이 모텔 직원 캐메이로 출연한 2인극으로, 암살 전날 밤의 킹을 공적 상징과 사적 불안이 교차하는 인간으로 바라본 무대.

한·EU FTA 이행을 총괄하는 첫 무역위원회가 서울에서 열림.

협정은 서명 이후에도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장 접근 문제를 논의할 공동기구를 필요로 함. 무역위원회와 분야별 위원회·작업반은 관세 인하 외에도 제도 운영과 규제 협력에서 생기는 쟁점을 다루는 통로가 됨.

한·EU 자유무역협정

사이먼 커티스 감독의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이 뉴욕영화제에서 세계 초연. 《왕자와 무희》 촬영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셸 윌리엄스가 마릴린 먼로를, 케네스 브래너가 배우이자 감독인 로런스 올리비에를 연기한 영화.

브래너는 로런스 올리비에 역으로 이듬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름.

케네스 브래너 로런스 올리비에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