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숙, 《영초언니》 출간
서명숙의 회고적 저서 《영초언니》가 문학동네에서 출간됨. 1970년대 유신 체제 아래 대학생 시절의 경험과 천영초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민주화운동 참여자들의 삶을 기록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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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숙의 회고적 저서 《영초언니》가 문학동네에서 출간됨. 1970년대 유신 체제 아래 대학생 시절의 경험과 천영초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민주화운동 참여자들의 삶을 기록한 책.
피터 메닥 감독의 1980년 심리 공포영화 《체인질링》이 미국과 캐나다에서 개봉함. 사고로 가족을 잃은 작곡가가 저택에서 겪는 이상 현상과 오래된 사건을 다룬 작품. 조지 C. 스콧과 트리시 밴 데버 등이 출연함.
제주올레 창립자 서명숙의 걷기 여행기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올레 여행》이 북하우스에서 출간됨. 제주올레길을 따라 만나는 풍경과 사람, 천천히 걷는 여행의 의미를 담은 저서.
대한민국의 경제관료이자 정치인 한덕수가 전라북도 전주에서 출생함. 이후 통상교섭본부장·재정경제부 장관·주미대사와 제38대·제48대 국무총리 등을 역임한 인물.
대한민국 영화감독 정지영이 충청북도 청주에서 출생함. 이후 《남부군》·《하얀 전쟁》·《부러진 화살》 등 사회적 사건과 역사적 소재를 다룬 영화를 연출한 인물.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영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이 폴란드에서 개봉함. 청년 토메크와 이웃 여성 마그다의 관계를 통해 사랑과 관찰, 타인에 대한 이해를 다룬 작품. 《데칼로그》 여섯 번째 이야기를 장편으로 확장한 영화.
1969년 6월 28일 새벽 미국 뉴욕 그리니치빌리지의 스톤월 인에 경찰이 들이닥쳐 손님들을 단속하자 성소수자 당사자들과 주변 시민들이 이에 저항하면서 시위가 시작된 사건. 항의와 충돌은 이후 여러 밤 동안 이어지며 경찰의 차별적 단속과 사회적 억압에 대한 집단적 저항으로 확대됨.
미국 성소수자 인권운동의 상징적 전환점으로 평가되며, 이후 성소수자 권리단체의 조직화와 프라이드 행진 등 현대 인권운동의 확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침.
1950년 6월 28일 북한군이 6·25전쟁 발발 사흘 만에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점령한 사건. 전쟁 초기 북한군의 급속한 남하와 국군 방어선의 붕괴로 수도를 상실했으며, 대한민국 정부와 군의 남쪽 이동, 시민의 대규모 피란이 이어짐.
같은 날 새벽 국군의 한강인도교·철교 폭파로 피란로가 차단되어 인명 피해와 혼란이 심화됨. 서울 점령과 교량 폭파는 서로 연결되지만 별도의 사건이므로 독립된 이벤트로 기록함.
1914년 6월 28일 보스니아 사라예보를 방문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위 계승자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과 부인 조피가 가브릴로 프린치프의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 오스트리아-헝가리의 보스니아 지배와 남슬라브 민족주의가 충돌한 상황에서 발생한 정치적 암살.
오스트리아-헝가리가 세르비아에 최후통첩을 보내고 전쟁을 선포하는 7월 위기로 이어짐. 유럽 열강의 동맹과 동원 체제가 연쇄 작동하면서 제1차 세계대전으로 확대되는 직접적인 계기가 됨.
1838년 6월 28일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대관식을 거행한 사건. 1837년 즉위한 뒤 약 1년 만에 치른 의식으로, 버킹엄궁에서 웨스트민스터 사원까지의 대규모 국가 행렬에 수많은 시민이 모임.
19세기 영국 군주제의 대중적 의례를 보여주는 행사이자 장기 재위한 빅토리아 시대의 상징적 출발점. 즉위일과 대관식 날짜를 구분해 기록할 필요가 있는 사건.
2004년 6월 28일 미국 주도 연합군 임시행정처(CPA)가 이라크 임시정부에 공식적으로 주권과 통치 권한을 이양한 사건. 원래 예정된 6월 30일보다 이틀 앞서 바그다드에서 이양식이 열렸으며 CPA는 해체됨.
2003년 이라크 침공 이후 이어진 점령통치가 법적으로 종료되고 이라크의 과도적 자치·선거 준비 단계가 시작된 전환점. 다만 다국적군은 계속 주둔했으며 안보와 정치적 안정에 관한 논쟁도 지속됨.
1978년 6월 28일 미국 연방대법원이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 의과대학의 소수인종 특별전형을 둘러싼 《캘리포니아대학교 평의원회 대 배키》 사건의 판결을 선고한 사건. 법원은 특정 인종을 위해 정원을 고정 배정하는 방식은 허용하지 않으면서도, 교육적 다양성을 추구하는 입학 심사에서 인종을 여러 요소 가운데 하나로 고려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판단함.
미국의 적극적 우대조치와 대학 입학 정책에 오랫동안 영향을 미친 주요 판례. 판결은 여러 의견으로 나뉘었으며 인종 고려 정책의 허용 범위를 둘러싼 법적 논쟁이 이후에도 이어짐.
1926년 6월 28~29일 독일의 다임러 자동차회사(Daimler-Motoren-Gesellschaft)와 벤츠 앤드 치에(Benz & Cie.)의 합병으로 다임러-벤츠 AG가 설립된 사건. 두 회사는 1924년부터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며 합병의 효력은 1926년 1월 1일로 소급 적용됨.
새 기업은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로 자동차 생산을 통합하고 이후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사로 성장함. 독일 자동차 산업의 기술·브랜드·기업 구조 재편을 보여주는 중요한 산업사적 사건.
1950년 6월 28일 새벽 2시 30분경 국군 공병부대가 북한군의 한강 도하와 남진을 막기 위해 서울의 한강인도교와 철교를 폭파한 사건. 교량 위를 지나던 피란민과 차량, 군인들이 붕괴에 휩쓸리면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함.
교량 폭파는 서울 시민과 국군의 철수로를 끊어 피란과 방어 작전에 큰 혼란을 초래함. 폭파 명령과 책임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졌으며, 공병감 최창식은 처형된 뒤 1964년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음.
1919년 6월 28일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의 거울의 방에서 독일과 연합국 대표들이 제1차 세계대전의 대독 강화조약인 베르사유 조약에 서명한 사건. 조약은 독일의 영토 상실과 군비 제한, 배상 책임 등을 규정하고 국제연맹 창설을 위한 틀을 마련함.
사라예보 암살 사건이 발생한 지 정확히 5년 뒤에 이루어진 조인. 유럽의 전후 질서를 재편했으나 독일 내부의 강한 반발과 국제적 갈등을 낳음. 조약의 서명일은 1919년 6월 28일, 발효일은 1920년 1월 10일로 구별됨.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폴란드 영화 《끝없는》(Bez końca, No End)이 폴란드에서 개봉함. 계엄령 시기 폴란드를 배경으로 사망한 변호사와 유족, 정치 재판을 통해 개인의 상실과 사회적 갈등을 다룬 작품.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영화 《살인에 관한 짧은 필름》이 폴란드에서 개봉함. 바르샤바에서 벌어진 살인과 국가의 사형 집행을 나란히 보여주며 폭력과 형벌의 문제를 다룬 작품. 이후 1988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등을 수상함.
폴란드의 영화감독·각본가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가 독일 점령하의 바르샤바에서 출생함. 이후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데칼로그》와 《세 가지 색》 연작 등을 연출한 인물.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가 연출한 폴란드 영화 《카메라광》(Amator)이 폴란드에서 개봉함. 가정용 카메라로 일상을 촬영하기 시작한 인물이 영화 제작과 현실 사이에서 겪는 갈등을 다룬 작품.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영화 《맹목적인 기회》(Przypadek, Blind Chance)가 폴란드에서 개봉함. 열차를 타는 우연한 선택에 따라 한 인물의 삶이 세 갈래로 나뉘는 구조를 통해 개인과 정치적 환경의 관계를 탐색한 작품. 1981년 제작됐으나 검열로 공개가 지연돼 1987년 개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