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대생의 고백》 발표
《어느 여대생의 고백》은 신상옥이 연출하고 최은희가 가난한 법학도 소영을 연기한 멜로드라마. 학업과 사회적 성공을 향한 욕망에 거짓 신분과 법정극을 결합.
프랑스 영화 《배신》을 바탕으로 서구 멜로드라마의 구성을 한국 관객에 맞게 변용. 이후 《동심초》·《자매의 화원》으로 이어지는 신상옥과 최은희의 1950년대 멜로드라마 협업을 보여주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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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대생의 고백》은 신상옥이 연출하고 최은희가 가난한 법학도 소영을 연기한 멜로드라마. 학업과 사회적 성공을 향한 욕망에 거짓 신분과 법정극을 결합.
프랑스 영화 《배신》을 바탕으로 서구 멜로드라마의 구성을 한국 관객에 맞게 변용. 이후 《동심초》·《자매의 화원》으로 이어지는 신상옥과 최은희의 1950년대 멜로드라마 협업을 보여주는 작품.
신상옥이 《코리아》를 제작하며 최은희와의 영화 협업을 발전. 이후 두 사람은 《지옥화》·《성춘향》·《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등에서 서로 다른 여성 인물과 장르를 함께 탐색.
감독·배우로서의 긴 공동 작업은 신필름의 작품세계와 스타 체제를 이끈 주요 기반. 부부이자 영화 동료로 이어진 두 사람의 관계.
신상옥의 첫 장편 연출작 《악야》가 한국전쟁 중인 1952년 개봉. 1949년 독립 제작에 나선 뒤 준비한 영화를 전쟁 전후의 어려움 속에서 완성.
전쟁 전 시작한 촬영을 피란지 대구에서 이어가고 부산에서 관객에게 공개. 미군을 상대하는 여성과 가난한 남성의 하룻밤을 다룬 16밀리미터 영화.
신상옥이 1944년 일본 도쿄미술학교에 입학해 회화를 공부. 중학생 시절 조선미술전람회 입선 경험을 바탕으로 미술 공부를 지속.
이듬해 징병을 피해 귀국한 뒤 광복을 맞았고, 이후 최인규 감독 문하에서 영화 제작을 수학. 미술에서 출발해 촬영·편집을 익히며 영화감독으로 활동할 기반을 마련.
신상옥이 2006년 4월 11일 밤 서울대병원에서 지병으로 사망.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건강이 악화되어 맞은 임종.
서울대병원에 빈소를 마련하고 영화인협회장으로 장례 준비. 유족과 동료 영화인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
신상옥과 최은희가 1989년 5월 23일 한국에 일시 귀국. 두 사람은 1978년 납북되었다가 1986년 빈에서 북한의 감시를 벗어난 뒤 미국에 체류.
두 사람은 김포공항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열고 신변 안전 문제로 귀국이 늦어졌다고 설명. 국내 영화 제작에 대한 뜻도 밝힌 고국 방문.
영화 제작 협의로 유럽을 방문하던 신상옥과 최은희가 오스트리아 빈에서 북한 감시원을 따돌리고 미국 대사관에 보호를 요청. 1978년 두 사람이 각각 납북된 뒤 약 8년 만의 탈출.
두 사람은 이후 미국에 체류하며 납치와 북한 영화 제작의 경위를 공개. 이날의 대사관 진입은 북한의 감시에서 벗어나 보호를 요청한 시점으로, 이후 미국 체류 허가와는 구분되는 사건.
국가안전기획부가 1978년 홍콩에서 실종된 최은희와 신상옥의 납북 사실을 공식 발표. 당시 발표는 최은희의 납치일을 1978년 1월 14일, 신상옥의 납치일을 같은 해 7월 19일로 제시. 두 사람의 북한 체류를 설명하는 육성 녹음과 사진도 함께 공개.
신상옥이 홍콩에서 북한 공작원에게 납치되어 북한으로 이송. 앞서 최은희도 같은 해 1월 홍콩에서 납북. 국가안전기획부가 1984년 공식 발표에서 밝힌 신상옥의 납북일은 1978년 7월 19일.
신상옥은 탈출 후인 1986년 미국 기자회견에서 홍콩에서 강제로 붙잡혀 북한으로 옮겨진 경위를 증언. 북한에서 발표했던 자진 입북 발언에 대해서는 강압 아래 한 발언이라는 설명.
《3일천하》가 제10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 신상옥이 감독하고 신영균이 주연을 맡은 사극으로, 신영균도 같은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
1973년 2월 15일 개봉한 영화는 갑신정변을 배경으로 김옥균과 개화 세력의 시도, 청나라 군대의 개입과 정변의 좌절을 묘사.
국립극장에서 제1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개최. 1961년 제작된 극영화 20편과 문화영화 9편이 출품되어 17개 부문을 시상.
신필름의 《연산군》이 최우수작품상,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의 신상옥이 감독상을 수상. 주요 연기상은 《연산군》의 신영균과 《상록수》의 최은희에게 돌아간 첫 대종상 시상식.
신상옥은 함경북도 청진에서 출생. 본명은 신태서(申泰瑞).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자서전 출판사 약력이 제시하는 생년월일은 1926년 10월 18일이며, 한국영상자료원의 회고전도 1926년생으로 소개. 일부 인명 자료의 1925년 9월 12일 표기와는 차이가 있는 출생 기록.
캐스린 비글로가 《허트 로커》로 제62회 미국감독조합(DGA) 시상식의 장편영화 부문 감독상 수상. 이 부문에서 여성이 수상한 첫 사례이자 비글로 개인의 첫 DGA 장편영화상.
2009년 공개작을 대상으로 2010년 1월 30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시상식의 결과로, 이라크전쟁의 폭발물처리반을 다룬 연출에 대한 동료 감독들의 평가.
캐스린 비글로가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허트 로커》로 감독상을 받아 해당 부문 최초의 여성 수상자로 기록. 같은 작품의 제작자로서 마크 볼·니콜라 샤르티에·그레그 셔피로와 작품상도 공동 수상.
《허트 로커》는 9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감독상·각본상·편집상·음향편집상·음향믹싱상 등 6개 부문 수상.
임란 이스마일과 공동 연출한 《더 프로텍터스: 워크 인 더 레인저스 슈즈》를 트라이베카영화제에서 세계 최초 공개. 가람바 국립공원 순찰대원의 하루를 360도 가상현실 영상으로 제시
《카르텔 랜드》 총괄제작자로 제68회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상 다큐멘터리 제작 특별공로 부문(Exceptional Merit in Documentary Filmmaking) 공동 수상. 맷 하이네만 감독의 다큐멘터리에 총괄제작자로 참여한 성과.
뉴욕현대미술관에서 《Crafting Genre: Kathryn Bigelow》 전시 개막. 《셋업》부터 《허트 로커》까지의 회화·드로잉·스토리보드·각본·소품을 통해 미술 작업과 영화 제작 과정을 조명.
전시는 10월 3일까지 진행하고, 6월부터 장편 여덟 편의 회고 상영을 병행.
해리슨 포드와 리암 니슨이 출연한 《K-19: 위도우메이커》 감독·제작. 냉전기인 1961년 소련 핵잠수함의 사고를 소재로, 서로 다른 지휘 방식을 지닌 함장들과 승조원들의 생존을 다룬 작품.
몬티 몽고메리와 첫 장편 《사랑없는 사람들》(The Loveless) 공동 각본·연출. 1950년대 미국 남부의 작은 마을에 들른 오토바이 갱단과 주민들의 충돌을 그린 작품으로, 윌럼 더포의 첫 주연 영화.
에릭 레드와 쓴 각본으로 두 번째 장편이자 첫 단독 연출작 《죽음의 키스》(Near Dark) 완성. 시골 청년이 떠돌이 흡혈귀 집단에 합류하는 이야기에 서부극·로드무비·로맨스를 결합한 공포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