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완창판소리 상설화
1984년 기념 공연에 이어 완창판소리를 본격적인 상설 무대로 운영함. 소리꾼과 고수, 관객이 긴 시간 동안 한 바탕의 극적 흐름을 함께 경험하는 공연 기반을 마련함. 판소리 전승과 감상을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극장 프로그램으로 이어 가는 의미를 지님.
1984년 기념 공연에 이어 완창판소리를 본격적인 상설 무대로 운영함. 소리꾼과 고수, 관객이 긴 시간 동안 한 바탕의 극적 흐름을 함께 경험하는 공연 기반을 마련함. 판소리 전승과 감상을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극장 프로그램으로 이어 가는 의미를 지님.
그레고리 맨큐가 기업의 가격 변경 비용이 작더라도 총수요 충격에 대한 큰 실물경제 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논문을 발표. 명목가격 경직성을 미시적 기업 의사결정과 연결하는 신케인스주의 연구의 대표적 전환점.
세레나 그란디가 주연한 《미란다: 8요일의 여자》(Miranda) 공개. 전후 포 강 유역의 여관을 무대로 여성 주인공과 주변 인물의 관계를 다룬 코미디. 카를라 치프리아니의 원안과 브라스의 연출·각본·편집, 리츠 오르톨라니의 음악 참여.
CBS 주간 연속극 《As the World Turns》에 줄리앤 무어가 프래니 휴스 역으로 합류. 이후 이복자매 사브리나 휴스까지 두 배역을 맡아 1988년까지 이어간 고정 출연.
《소금》은 강경애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신상옥이 연출한 영화. 간도에서 가족을 지키려는 여성의 고난을 그린 작품으로 최은희가 주연.
최은희는 이 영화로 1985년 제14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 신상옥·최은희의 북한 시기 협업이 국제영화제의 연기상으로 이어진 작품.
《불가사리》는 일본 특수촬영진이 참여한 북한의 괴수영화로, 신상옥이 제작을 주도한 작품. 쇠를 먹고 자라는 괴수 전설을 대규모 세트와 특수촬영으로 영화화.
한국영상자료원은 신상옥과 정건조를 감독으로 함께 소개. 서울고등법원 저작권 사건에서 확인한 원본 필름의 크레딧은 ‘기획 신상옥·감독 정건조’ 표기.
《강시선생》 제작 중 기존 촬영감독 Peter Ngor가 다른 작품으로 이동하면서 촬영을 이어받음. 작품의 흥행과 함께 20대 중반의 유위강이 홍콩 영화계의 신세대 촬영감독으로 주목받는 계기가 됨.
김혜수가 마일로 광고를 통해 연예 활동을 시작함. 이듬해 영화 《깜보》로 영화계에 데뷔함.
변희봉이 《조선왕조 오백년–설중매》에서 유자광을 연기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제21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인기상을 수상함.
장국영의 〈Monica〉가 홍콩 RTHK 제7회 십대중문금곡의 십대금곡 가운데 하나로 선정됨. 장국영이 1980년대 홍콩 대중음악의 정상급 가수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된 대표곡 가운데 하나임.
내셔널 시어터의 《Pravda》에서 언론 재벌 램버트 르 루 역을 맡아 로런스 올리비에상의 Observer Award for Outstanding Achievement를 수상함.
이냐리투가 멕시코시티 라디오 방송국 WFM에서 디스크자키와 진행자로 방송 경력을 시작함. 이후 음악 감독을 맡아 방송국의 음악 선곡과 정체성 형성에 관여했으며, 이때 축적한 리듬과 음향 감각은 훗날 영화의 편집과 사운드 설계에 영향을 줌.
사립 여자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 사건을 다룬 장편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받음. 니혼덴소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던 스물일곱 살에 거둔 성과로, 수상작은 같은 해 9월 5일 고단샤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됨. 히가시노 게이고가 소설가로 독자와 만나는 출발점이 됨.
조기채를 비롯한 국립수산진흥원 연구진이 넙치의 인공종자 생산과 대량사육 기술 개발에 참여. 국내에서는 1981년 넙치(광어) 인공부화 시험에 처음 성공하고 1980년대 초 인공종자 생산기술이 확립됐으며, 1985년 무렵부터 각지의 수산종묘배양장에서 자연산 친어 확보와 산란·부화·자어 사육 기술을 본격적으로 고도화. 이러한 연구기관과 민간 양식업계의 축적을 바탕으로 1990년대 넙치 대량생산이 확대되면서, 고가의 계절 횟감이던 광어가 연중 소비되는 대표적인 양식 횟감으로 정착.
1985년 폐렴으로 위독해져 받은 기관절개술 이후 목소리를 잃음. 이후 컴퓨터 기반 음성 합성기를 통해 소통하게 되었고, 이 전자 음성은 그를 상징하는 특징으로 자리잡음. 중증 장애 속에서도 연구와 저술을 이어감.
존 터너가 편저 《집단 과정의 발전: 이론과 연구》에 수록된 장 「사회적 범주화와 자기 개념: 집단 행동의 사회인지 이론」에서 자기범주화 이론의 초기 구상을 체계적으로 정식화함. 개인이 자신을 고유한 개인, 특정 사회집단의 구성원, 인간이라는 상위 범주의 구성원 등 서로 다른 추상 수준에서 범주화할 수 있으며, 비교 맥락에 따라 특정 자기 범주가 두드러진다는 관점 제시. 집단 행동을 고정된 개인적 특성이나 자아 상실이 아니라 사회적 자기 범주의 활성화와 그에 따른 지각·행동의 변화로 설명하는 이론적 틀 마련.
존 마이클 점퍼가 1985년 미국 아칸소주 리틀록에서 출생.
직원 100명 규모로 성장한 ASML이 필립스 연구소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펠트호번에 새 사옥과 공장을 짓고 이전함. 창고에서 출발한 신생 기업이 독립적인 생산 거점을 갖추기 시작한 시점으로, 펠트호번은 이후 회사의 본사이자 세계 반도체 노광 장비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음.
자라와 제조 시설을 묶는 지주회사 인디텍스가 설립됨. 자라의 매장·생산·물류 체계를 그룹 차원에서 확장하는 기반이 마련됨.
서명숙이 1980년대 월간지 《마당》에서 기자로 활동함. 이후 《한국인》 등을 거쳐 《시사저널》 창간에 참여한 언론 경력의 초기 단계. 정확한 재직 시작·종료 날짜는 자료마다 차이가 있어 확정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