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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18,099

정렬

1985 20건
41년 전

1984년 기념 공연에 이어 완창판소리를 본격적인 상설 무대로 운영함. 소리꾼과 고수, 관객이 긴 시간 동안 한 바탕의 극적 흐름을 함께 경험하는 공연 기반을 마련함. 판소리 전승과 감상을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극장 프로그램으로 이어 가는 의미를 지님.

세레나 그란디가 주연한 《미란다: 8요일의 여자》(Miranda) 공개. 전후 포 강 유역의 여관을 무대로 여성 주인공과 주변 인물의 관계를 다룬 코미디. 카를라 치프리아니의 원안과 브라스의 연출·각본·편집, 리츠 오르톨라니의 음악 참여.

틴토 브라스

CBS 주간 연속극 《As the World Turns》에 줄리앤 무어가 프래니 휴스 역으로 합류. 이후 이복자매 사브리나 휴스까지 두 배역을 맡아 1988년까지 이어간 고정 출연.

줄리앤 무어 출연

《소금》은 강경애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신상옥이 연출한 영화. 간도에서 가족을 지키려는 여성의 고난을 그린 작품으로 최은희가 주연.

최은희는 이 영화로 1985년 제14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 신상옥·최은희의 북한 시기 협업이 국제영화제의 연기상으로 이어진 작품.

《불가사리》는 일본 특수촬영진이 참여한 북한의 괴수영화로, 신상옥이 제작을 주도한 작품. 쇠를 먹고 자라는 괴수 전설을 대규모 세트와 특수촬영으로 영화화.

한국영상자료원은 신상옥과 정건조를 감독으로 함께 소개. 서울고등법원 저작권 사건에서 확인한 원본 필름의 크레딧은 ‘기획 신상옥·감독 정건조’ 표기.

신상옥 기획·제작

사립 여자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 사건을 다룬 장편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받음. 니혼덴소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던 스물일곱 살에 거둔 성과로, 수상작은 같은 해 9월 5일 고단샤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됨. 히가시노 게이고가 소설가로 독자와 만나는 출발점이 됨.

히가시노 게이고 에도가와 란포상

조기채를 비롯한 국립수산진흥원 연구진이 넙치의 인공종자 생산과 대량사육 기술 개발에 참여. 국내에서는 1981년 넙치(광어) 인공부화 시험에 처음 성공하고 1980년대 초 인공종자 생산기술이 확립됐으며, 1985년 무렵부터 각지의 수산종묘배양장에서 자연산 친어 확보와 산란·부화·자어 사육 기술을 본격적으로 고도화. 이러한 연구기관과 민간 양식업계의 축적을 바탕으로 1990년대 넙치 대량생산이 확대되면서, 고가의 계절 횟감이던 광어가 연중 소비되는 대표적인 양식 횟감으로 정착.

존 터너가 편저 《집단 과정의 발전: 이론과 연구》에 수록된 장 「사회적 범주화와 자기 개념: 집단 행동의 사회인지 이론」에서 자기범주화 이론의 초기 구상을 체계적으로 정식화함. 개인이 자신을 고유한 개인, 특정 사회집단의 구성원, 인간이라는 상위 범주의 구성원 등 서로 다른 추상 수준에서 범주화할 수 있으며, 비교 맥락에 따라 특정 자기 범주가 두드러진다는 관점 제시. 집단 행동을 고정된 개인적 특성이나 자아 상실이 아니라 사회적 자기 범주의 활성화와 그에 따른 지각·행동의 변화로 설명하는 이론적 틀 마련.

사회 정체성 접근

직원 100명 규모로 성장한 ASML이 필립스 연구소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펠트호번에 새 사옥과 공장을 짓고 이전함. 창고에서 출발한 신생 기업이 독립적인 생산 거점을 갖추기 시작한 시점으로, 펠트호번은 이후 회사의 본사이자 세계 반도체 노광 장비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음.

AS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