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86·8088의 부동소수점 연산을 전담하도록 설계된 수학 코프로세서 8087을 내놓음. 80비트 단위의 부동소수점 계산을 처리해 과학·공학 응용의 연산 성능을 크게 향상시킴. 1981년 IBM PC 메인보드에 코프로세서 소켓이 마련되면서 보급이 확대된 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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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6월 1일 인텔이 8086과 내부 구조는 같지만 외부 데이터 버스를 8비트로 줄인 변종 8088을 출시함. 저렴한 8비트 주변 부품과 결합해 시스템 비용을 낮출 수 있어 가격 민감한 시스템에 매력적인 선택지였음. 이 비용 이점이 곧 IBM PC 채택으로 이어진 결정적 토대.
8086 설계를 마친 스티븐 모스가 1979년 3월 인텔을 떠남. 이후 8088이나 후속 프로세서 개발에는 관여하지 않음. 단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약 3개월 설계로 시작한 임시 프로젝트가 그의 손을 떠나 산업 표준으로 성장해 간 분기점.
1976년 8월 13일 스티븐 모스가 8086 명령어 집합의 첫 개정판(Revision 0)을 발표함. 단순한 명령어 목록을 넘어 레지스터 구조·입출력 공간·인터럽트 메커니즘·메모리 주소 지정 방식까지 아우른 사양이었음. x86 명령어 집합의 골격이 처음 문서화된 시점.
차세대 주력 iAPX 432의 개발 지연을 메울 임시방편으로 1976년 5월 16비트 프로세서 개발을 승인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스티븐 모스가 단독으로 설계를 맡았고, 경영진이 건 제약은 기존 8080 어셈블리 코드와 호환될 것과 최소 128KB 메모리를 주소 지정할 것 두 가지였음.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관점에서 프로세서 기능을 정의한 첫 사례.
1981년 8월 12일 IBM이 개인용 컴퓨터 IBM PC(모델 5150)를 출시하며 중앙처리장치로 인텔 8088을 채택함. 8088은 8086과 같은 16비트 내부 아키텍처를 사용하면서 외부 데이터 버스를 8비트로 줄인 변종으로, 기존의 저렴한 8비트 주변 부품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IBM의 비용·개발 일정 요구에 부합했음.
IBM PC가 기업용 개인용 컴퓨터의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호환 기종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8086 계열의 명령어 집합도 사실상의 PC 표준으로 굳어짐. 인텔이 확보한 가장 중요한 디자인 윈 가운데 하나로, 이후 x86 생태계가 수십 년간 이어지는 결정적 계기가 됨.
제인 캠피언 감독의 《피아노》개봉.
샘 닐은 이 작품에서 스튜어트 역을 맡음. 영화는 19세기 뉴질랜드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비롯해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음.
존 카치오포와 리처드 페티, 제프리 파인스타인, 윌리엄 자비스가 인지 욕구 연구를 종합한 리뷰 논문을 발표함. 인지 욕구를 노력적 사고 활동에 참여하고 이를 즐기려는 안정적 개인차로 정리하고, 성격 변인·정보 탐색·설득·판단 연구와의 관계를 체계화함.
존 카치오포와 리처드 페티, 추안펑 카오, 레지나 로드리게스가 인지 욕구의 개인차를 사용해 설득 메시지 처리 방식을 검증함. 인지 욕구가 높은 사람이 주변 단서보다 주장 자체의 질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을 보이며, 인지 욕구를 정교화 가능성 모델의 핵심 개인차 변인으로 연결함.
카치오포와 페티, 카오가 34문항 척도를 18문항으로 줄인 효율적 단축형을 『성격 평가 저널(Journal of Personality Assessment)』에 발표함. 원 척도와 매우 높은 상관(r=.95)을 유지하면서 측정 부담을 크게 낮춤. 이후 연구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표준형으로 자리 잡음.
존 카치오포와 리처드 페티, 캐서린 모리스가 인지 욕구의 개인차가 설득 메시지의 평가와 회상, 태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함. 인지 욕구가 높은 사람이 메시지 내용을 더 정교하게 처리하고, 주장 자체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을 보인 초기 실험 연구.
존 카치오포와 리처드 페티가 인지 욕구를 노력적 사고 활동에 참여하고 이를 즐기려는 경향으로 재개념화하고, 34문항의 자기보고식 인지 욕구 척도를 개발함. 대학 교수 집단과 조립라인 노동자 집단을 변별하는 문항을 선별해 척도를 구성. 인지 욕구를 안정적으로 측정 가능한 개인차 변인으로 확립한 연구.
시카고 자택에서 66세로 세상을 떠남. 사회신경과학의 창시자이자 외로움 연구의 대가로서 심리학의 지평을 신경과학으로 넓힌 학자로 추모됨. 사회적 유대가 인간의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한 유산을 남김.
시카고 대학교 사회과학부의 최고 영예인 피닉스상 수상자로 선정됨. 사회신경과학 분야를 개척하고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한 공로를 인정받음. 학문적 기여가 학내에서 높이 평가받은 사례.
윌리엄 패트릭과 함께 대중 과학서 『외로움: 인간 본성과 사회적 연결의 필요』를 W. W. 노턴에서 출간함. 만성적 외로움을 하나의 증후군으로 규정하고, 사회적 고립이 지각·행동·생리를 교란해 건강을 해친다는 연구 성과를 대중에게 전달함. 외로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한 저작으로 평가됨.
미국심리과학회(APS) 회장으로 취임함. 재임 중 학회 창립 20주년을 맞았고, 심리 과학을 여러 학문을 잇는 '허브 학문'으로 규정한 회장 칼럼을 집필함. 학제간 협업과 다분야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평가됨.
시카고 대학교 심리학과에 합류함. 이후 인지·사회신경과학 센터를 설립하고 티파니·마거릿 블레이크 석좌교수를 지내며 사회신경과학 연구의 거점을 마련함.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에 관한 대규모 연구를 본격적으로 전개한 시기.
게리 번슨과 함께 『아메리칸 사이콜로지스트』에 발표한 논문에서 '사회신경과학'이라는 용어와 학문 분과를 제창함. 사회적 힘이 신경·생리계에 작용하는 방식을 신경과학 층위부터 사회심리 층위까지 아우르는 다층적 분석으로 규명해야 한다는 원리를 제시함. 심리학과 신경과학을 잇는 새로운 학제간 영역의 출발점이 됨.
리처드 페티와 존 카치오포가 총서 《실험사회심리학의 진전》 제19권에 정교화 가능성 모델을 다룬 장(章)을 발표함. 모델의 핵심 명제와 실증 근거를 학술 총서 형태로 압축해 정리한 글. 같은 해 단행본과 함께 모델을 학계에 확립한 주요 문헌.
리처드 페티와 존 카치오포가 정교화 가능성 모델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단행본 『커뮤니케이션과 설득: 태도 변화의 중심 경로와 주변 경로』를 슈프링거에서 출간함. 모델의 여러 명제와 두 경로, 변인·결과를 체계적으로 서술한 결정판. 이후 설득 연구에서 가장 널리 인용되는 이론적 토대가 된 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