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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무등일보·시민연대모임이 엮은 《5·18 특파원 리포트》가 풀빛에서 출간됨. 서울기록원 도록은 발행일을 1997년 5월 10일로 기록하며, 외신 기자 8명과 국내 기자 9명의 취재 경험을 소개함.

언론인 김대중은 「악연으로 만났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광주」를 기고해 당시 취재와 보도를 회고함. 이 글에 담긴 자기 설명은 1980년 보도 내용을 둘러싼 비판과 함께 읽혀 왔음. 여기의 필자는 대통령 김대중과 동명이인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기자협회·무등일보·시민연대모임이 공동으로 출판기념회와 5·18 기자클럽 결성 행사를 개최함. 출판을 일회성 회고집 발간에 그치지 않고 취재 기자들의 증언과 교류를 이어 가는 계기로 삼고자 함.

5·18 특파원 리포트

서울기록원이 5·18민주화운동 40주년 특별전 《넘어 넘어: 진실을 말하는 용기》를 시작함. 전시 도록에 국문판과 2000년 영문판을 함께 소개하여, 광주의 기록이 지역과 국경을 넘어 전달된 과정을 보여 줌.

5·18 특파원 리포트

당시 시민연대모임 사무국장 김영집이 영화 《택시운전사》의 흥행을 계기로 책의 기획·번역·출판 과정을 기고문에서 회고함. 힌츠페터의 글에 남은 김사복의 이름과 취재 기록이 다시 주목받음. 영화의 각색 내용과 원래 증언은 구분되는 자료임.

5·18 특파원 리포트

M.E. Sharpe가 헨리 스콧스톡스와 이재의가 편집한 《The Kwangju Uprising: Eyewitness Press Accounts of Korea’s Tiananmen》을 출간함. 일부 추가 증언과 김대중 대통령의 서문 등을 담아 광주에 관한 기자들의 기록을 영어권 독자에게 전함. 국문판의 단순한 동일 구성 번역과는 구별됨.

5·18 특파원 리포트

편찬 실무자 김영집의 회고에 따르면 시민연대모임은 1996년 말부터 광주를 취재한 국내외 기자들의 증언을 모으는 출판 사업을 추진함. 기존 기사만 재인쇄하는 방식이 아니라 현장 경험과 보도하지 못한 이야기를 새 원고로 받으려 한 기획이었음.

5·18 특파원 리포트

《현기증》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공개됨. 히치콕의 시각적 연출과 버나드 허먼의 반복·변형되는 음악이 인물의 집착과 불안을 함께 구축함. 개봉 당시 반응과 후대의 높은 평가 사이에 차이가 있었으며, 영화음악이 서사의 심리적 층위를 확장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남았음.

버나드 허먼 음악

《사이코》가 뉴욕에서 개봉하며 상영 도중 입장을 제한하는 배급 방식을 시행함. 허먼은 현악 중심의 음악으로 불안과 폭력을 표현했으며, 샤워 장면의 날카로운 음향적 효과는 영화의 편집과 결합해 강한 인상을 남김. 음악이 화면의 충격을 조직하는 핵심 요소가 된 작품임.

버나드 허먼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