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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71건

여러 해의 같은 날을 한곳에서.
491 —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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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26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 이 예산안은 유가 부담 완화, 민생 안정, 산업 피해 최소화 등을 목표로 하며, 소득 하위 70% 지원금 및 대중교통비 환급 서비스인 K-패스를 한시적으로 50% 할인하는 예산, 나프타 수입단가 차액 지원 등 에너지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예산 등이 포함.

2026년 4월 11일 《왕과 사는 남자》가 《극한직업》의 누적 관객 수를 넘어 역대 국내 박스오피스 관객 수 2위에 오름. 개봉 67일째 오전 발표 당시 누적 관객은 1,628만 3,970명이었으며, 다음 날 집계로 확인된 4월 11일 하루 종료 기준 누적 관객은 1,633만 1,379명.

2월 4일 개봉한 작품이 3월 6일 천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장기 상영을 거쳐 흥행 순위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세움. 해당 시점의 역대 1위는 《명량》이었으며, 이번 기록은 매출액과 구별되는 관객 수 기준 순위.

장항준 감독·공동각본

장성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미국 극장 개봉. 찰스 디킨스가 아들에게 예수의 생애를 들려주는 구성에서 케네스 브래너가 디킨스의 영어판 목소리를 맡은 영화.

우마 서먼이 캐서린 디킨스, 로먼 그리핀 데이비스가 월터 디킨스의 목소리를 맡아 브래너와 함께 연기함.

유럽의회와 이사회가 핵심원자재의 안정적·지속가능한 공급 체계에 관한 규정(EU) 2024/1252를 채택함. 법은 34개 핵심원자재와 17개 전략원자재를 목록화하고, 2030년까지 채굴 10%, 가공 40%, 재활용 25% 등의 정책 기준을 규정함. 4월 채택은 5월 발효와 구분되는 입법 단계.

유럽연합이 규정(EU) 2024/1183을 채택해 기존 eIDAS를 개정함. 회원국이 디지털 신원 지갑을 제공할 법적 의무와 자격증명·전자서명·정보 공유에 관한 공통 원칙을 마련함.

임신한 여성의 낙태와 이에 관여한 의사를 처벌하는 형법 조항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사건번호 2017헌바127). 태아의 생명 보호와 임신한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지가 쟁점이 된 사건.

예외적인 사유를 제외하고 임신 기간 전반에 걸쳐 형사처벌하는 방식은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과도하게 제한한다는 판단. 입법자가 보호 체계를 새로 마련하도록 2020년 12월 31일까지 잠정 적용을 명한 결정.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사건(대법원 2012두2566)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의 후손들이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자신들의 조상 재산을 국가에 귀속시키기로 한 결정을 취소해달라고 한 건으로 2023년 4월 11일 상고 기각으로 원고 패소가 확정되었고, 이상민은 친일반민족행위자 후손 측의 법률 대리인 명단에 이름이 올린 것이 확인. 당시 법무법인 율촌 파트너 변호사.

2022년 4월27일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의해 밝혀질 때 이상민은 실제로 소송에 참여하지는 않았다고 주장.

신상옥이 2006년 4월 11일 밤 서울대병원에서 지병으로 사망.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건강이 악화되어 맞은 임종.

서울대병원에 빈소를 마련하고 영화인협회장으로 장례 준비. 유족과 동료 영화인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

경의선 남측 복원사업의 일부인 임진강역~도라산역 구간이 개통됨. 열차가 민간인통제구역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도라산역은 남북 연결에 대한 기대를 보여 주는 장소가 되었음.

남측 역까지 선로를 연장한 것으로, 이날부터 일반 여행객이 북한까지 열차로 이동할 수 있게 된 것은 아니었음.

경의선

케네스 브래너가 감독을 맡고 사립탐정 마이크 처치와 과거의 지휘자 로먼 스트라우스를 함께 연기한 미스터리 영화의 한국 개봉. 기억을 잃은 여인의 신원을 찾는 현재의 조사와 수십 년 전 살인사건이 최면과 전생의 기억을 매개로 교차하는 이야기.

스콧 프랭크의 각본을 바탕으로 엠마 톰슨과 데릭 재커비 등이 출연한 작품. 브래너는 셰익스피어 각색영화 《헨리 5세》 이후 미국 할리우드에서 이 스릴러의 연출과 1인 2역을 병행함.

서태지와 아이들이 "특종 TV연예" 1회에 출연. 이 때를 데뷔 무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1992년 3월 14일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291회 출연이 최초 방송 출연.

아폴로 13호는 사고로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고 달의 궤도를 거쳐서 지구로 귀환.

이승만 정부의 3·15 부정선거에 저항하다 실종된 김주열의 시신이 발견.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면서 미국에 있던 이승만이 국무총리로 선출됨.

1919년 4월 11일, 상하이에 모인 독립운동가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구성하고 이승만을 국무총리로 선출했음. 전날 시작된 임시의정원 회의에서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하고, 민주공화제를 내세운 임시헌장을 채택한 결과였음. 당시 이승만은 미국에 있었으므로 상하이 현장에서 정부 수립 회의를 주도하거나 곧바로 현지에 부임한 것은 아니었음.

임시헌장은 국민의 평등과 여러 자유, 선거권과 피선거권, 교육·납세·병역의 의무 등을 규정했음. 이승만의 선출은 미국을 무대로 활동하던 독립운동가를 신생 임시정부의 지도부에 포함시킨 결정이었음. 이때의 직책은 국무총리였고, 임시대통령으로 선출된 것은 같은 해 9월 여러 임시정부 계통의 통합과 정부 조직 개편을 추진하는 과정에서였음.

이승만

3·1운동을 계기로 상하이에 모인 독립운동가들이 임시의정원을 구성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한 사건. 4월 10일 밤부터 11일까지 이어진 회의에서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하고 민주공화제를 담은 임시헌장 10개 조를 채택한 결정.

신분·성별 등의 차별 없는 평등, 신앙·언론·거주 등의 자유와 선거에 관한 권리를 규정하고, 국무총리 이승만을 비롯한 국무원을 구성한 정부 수립. 군주 중심의 국가에서 벗어나 국민을 정치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세우려 한 헌정 구상.

임시헌장은 1948년 제헌헌법과 별개의 문서이지만 대한민국이라는 국호와 민주공화제의 역사적 토대. 현행 헌법 전문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시하는 헌정사의 출발점.

대한민국 헌법 삼일절

파리 강화 회의 국제연맹 규약 위원회에서 마키노 노부아키가 인종이나 국적에 따른 차별 없이 외국인을 평등하게 대우한다는 내용의 수정안을 재제출함. 출석 위원 17명 가운데 11명의 찬성을 확보했으나, 의장 우드로 윌슨이 강한 반대가 존재하는 중요 사안에는 만장일치가 필요하다고 판정하면서 채택되지 못함. 오스트레일리아 총리 빌리 휴즈는 제안이 백호주의 이민정책을 위협할 것으로 보고 영국 대표단 등에 지속적으로 반대 압력을 행사함. 다수의 지지를 얻고도 국제연맹 규약에 인종 평등 원칙을 포함시키는 데 실패한 결정적 사건이 됨.

인종 평등 제안 (1919)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수립과 함께 이미 파리에서 독립외교 활동을 벌이던 김규식을 파리강화회의의 대한민국 대표로 임명함. 김규식은 앞서 2월 1일 상하이를 떠나 3월 13일 파리에 도착해 한국공보국을 설치하고 각국 대표와 언론을 상대로 한국 독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었음. 임시정부의 공식 대표 자격을 부여받으면서 파리에서 진행되던 독립외교 활동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외교 활동으로 연결됨.

파리장서운동 김규식 (우사) 임명자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 허조(許稠). (~1440년)

송나라의 관료, 범관 포증. (~106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