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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의 기록 9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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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 메를린이 바이온트 관련 보도로 기소된 사건에서 무죄 판결을 받음. 주민들의 증언과 현장 상황은 그의 기사가 근거 없는 불안 조성이 아니었음을 뒷받침함. 그러나 경고 보도의 정당성이 인정된 뒤에도 저수지의 안전을 둘러싼 근본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음.

바이온트 댐 참사

1960년대에 이반 게팅이 빠르게 이동하는 물체의 위치를 위성으로 정밀 산출하는 항법 개념을 제창하고, 로저 이스턴이 미 해군 연구소에서 위성 원자시계와 시각 기반 측위를 결합한 타이메이션 체계를 고안. 이후 GPS로 통합되는 위성 항법의 이론적·기술적 토대를 마련한 시기. 훗날 나브스타 GPS의 신호·시각 동기 원리가 이 선행 연구에서 계승됨.

GPS

로저 하그리브스가 마거릿 크리스틴 허드와 결혼함. 부부는 장남 애덤과 자일스, 쌍둥이 딸 어밀리아와 소피 등 네 자녀를 둠. 어린 자녀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바람은 하그리브스가 광고업과 함께 어린이책 창작을 본격적으로 생각하게 된 배경이 됨.

《로맨스 빠빠》는 신상옥이 감독·제작한 가족 코미디. 보험회사에서 해고된 아버지와 그 사실을 알면서도 모른 척 배려하는 가족을 중심으로 실직의 불안을 희극으로 전환.

김승호·주증녀·최은희·김진규 등이 출연하며 신성일은 이 작품으로 영화에 데뷔. 도시 서민 가족의 생활과 세대 사이의 관계를 앞세운 작품.

신상옥이 기존 프로덕션을 신필름으로 확대하며 기업형 스튜디오를 지향. 전속 배우와 기술 인력, 촬영·녹음·편집 시설을 결합한 상설 제작 체계를 구축.

1961년 《성춘향》의 흥행으로 사업 기반을 넓혔으며, 정식 법인인 주식회사 신필림은 1961~1970년 존속. 1960년은 사업의 확대 시점, 1961년은 법인 시기의 시작에 해당.

신상옥

요리스 이벤스가 중심이 된 산업 다큐멘터리 《L’Italia non è un paese povero》 제작. ENI와 협력하여 이탈리아의 에너지 자원과 산업화를 다룬 작업이며, 틴토 브라스의 조감독 참여가 크레디트로 확인되는 작품. 장편 연출 이전 기록영화 제작 경험을 축적한 경력.

이은상이 이순신의 손글씨 원본을 다른 자료와 비교해 글자를 확인하고 바로잡아 《이충무공난중일기》를 출판. 이후 《이충무공전서》에 실린 내용으로 원본에서 없어진 부분을 채우고, 한문을 한국어로 옮기는 작업으로 이어진 연구.

루나 3호가 보내 온 사진을 분석하여 처음으로 달 뒷면의 지형을 지도집에 정리함. 이전까지 지구의 망원경으로 확인하기 어려웠던 영역이 지도 제작과 지명 부여의 대상으로 들어옴.

촬영되지 않은 영역은 여전히 공백으로 남아 있었으므로 달 전체를 완전히 측량한 결과는 아니었음. 이 자료는 이후 달의 구형 모형을 제작하는 데에도 활용됨.

루나 3호

곰베의 침팬지가 나뭇가지의 잎을 제거하고 흰개미 집에 넣어 먹이를 꺼내는 행동을 관찰함. 단순히 물건을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목적에 맞게 재료를 바꾸는 모습이었음. 도구 제작을 인간만의 특징으로 보던 통념을 재검토하게 한 발견임.

제인 구달

곰베에서 침팬지들이 야생 돼지의 고기를 먹는 모습을 관찰함. 이후 연구에서는 붉은콜로부스원숭이를 사냥하고 고기를 나누는 행동도 기록되었음. 침팬지가 식물만 먹는다는 당시의 통념을 흔들었으며, 도구 사용 관찰과 함께 먹이 획득과 사회적 관계를 새롭게 연구하는 계기가 되었음.

제인 구달

부산에서 형제복지원의 전신인 형제육아원이 설립됨. 아동 수용시설로 출발한 뒤 부랑인 수용시설로 성격과 규모가 바뀌었으며, 후대 진실화해위원회의 조사 범위에는 1960년부터 이어진 강제수용 피해가 포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