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 밴 다이크 쇼》 첫 방송
1961년 10월 3일 CBS에서 시트콤 《딕 밴 다이크 쇼》가 첫 방송됨.
칼 라이너가 만든 이 작품은 텔레비전 코미디 작가 롭 페트리의 직장과 가정생활을 함께 다루며 당시 시트콤의 형식과 대사 중심 코미디에 큰 영향을 줌. 딕 밴 다이크와 메리 타일러 무어가 주연을 맡았으며 1966년까지 방영됨.
1961년 10월 3일 CBS에서 시트콤 《딕 밴 다이크 쇼》가 첫 방송됨.
칼 라이너가 만든 이 작품은 텔레비전 코미디 작가 롭 페트리의 직장과 가정생활을 함께 다루며 당시 시트콤의 형식과 대사 중심 코미디에 큰 영향을 줌. 딕 밴 다이크와 메리 타일러 무어가 주연을 맡았으며 1966년까지 방영됨.
블레이크 에드워즈 감독의 《티파니에서 아침을》이 뉴욕에서 개봉함. 오드리 헵번은 홀리 골라이틀리 역을 맡았으며, 이 연기로 제34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름.
블레이크 에드워즈 감독의 《티파니에서 아침을 (Breakfast at Tiffany's)》 미국 개봉. 백인 배우 미키 루니가 인공 치아와 두꺼운 안경, 과장된 억양을 사용해 일본인 사진가 유니오시를 연기한 작품.
일본인을 시끄럽고 무례하며 우스꽝스러운 이웃으로 소비한 장면이 이후 할리우드 옐로페이스의 대표 사례로 비판. 낭만적 고전영화의 중심 서사와 인종적 희화화가 하나의 작품 안에서 공존하는 문제를 보여준 사건.
재건된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서울시청 광장에서 전국노동자 총단결 궐기대회를 연 사건. 국가기록원에 대회 전경과 개최일, 주최 단체가 남아 있는 대중집회.
같은 해 8월 산별노조 중심의 중앙조직 재건 이후 노동자 결집을 추진한 초기 활동.
글렌 L. 마틴 컴퍼니와 아메리칸 마리에타가 합병해 마틴 마리에타가 출범함. 항공우주·미사일 사업과 소재·화학·건설재 사업을 함께 보유한 복합 기업으로 재편되며, 이후 Titan·Viking 등 우주사업과 방위사업을 이어감.
1961년 10월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알제리계 주민들이 자신들에게 적용된 차별적 야간 통행금지에 항의하며 평화 시위를 벌인 가운데 경찰이 대규모 체포와 폭력 진압을 자행한 사건.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나 희생자 수는 자료와 연구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당시 당국의 대응과 은폐 시도도 이후 역사적 논쟁의 대상이 됨.
알제리 독립전쟁기에 프랑스 본토에서 벌어진 식민지 국가폭력의 대표적 사례. 프랑스의 역사적 책임 인정과 추모, 이민자 인권 문제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 사건.
엘비스 프레슬리가 영화 《Blue Hawaii》 사운드트랙 음반 표지에서 알프레드 샤힌이 제조한 붉은색 ‘티아레 타파(Tiare Tapa)’ 알로하 셔츠를 입고 등장함. 해당 프린트는 샤힌 회사의 디자이너 밥 사토가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짐.
이 표지는 알로하 셔츠를 하와이 관광 기념품이나 지역 의복의 범주를 넘어, 미국 대중문화와 리조트 패션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확장하는 데 기여함. 영화와 음반의 대중적 성공을 통해 샤힌의 프린트 셔츠도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짐.
1961년 제작된 이만희 감독의 영화 《불효자》의 한국 극장 개봉. 직업이 없는 남자를 사랑하는 딸을 반대하던 아버지가 두 사람을 위해 희생하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드라마.
동베를린에 들어가는 연합국 관계자의 통행 권한을 둘러싼 갈등 속에 미군과 소련군 전차가 체크포인트 찰리 양쪽에서 대치. 다음 날 양측이 전차를 물리면서 직접 충돌을 피한 사건.
장벽이 세워진 뒤에도 연합국의 베를린 접근권과 점령권한은 별개의 쟁점. 국경 검문을 누가 통제할지에 관한 충돌이 핵무기를 보유한 두 강대국의 직접 대치로 이어진 상황.
새 시민회관의 개관에 따라 서울시와 국립극장이 함께 쓰던 명동 시공관을 국립극장이 전용하기로 결정함. 영화관 구조를 공연에 맞게 바꾸기 위해 객석과 무대, 난방·위생시설 등을 개수하게 됨.
5·16 이후 국가재건최고회의의 사회명랑화 사업 아래 보건사회부 주도로 대한청소년개척단, 이른바 서산개척단이 설립됨. 강제수용된 단원들은 감시와 통제 속에서 대가 없는 개간 노동에 동원되고 폭행 등 인권침해를 겪음.
1966년 운영이 서산군으로 이관되고 이후 토지가 가분배됐으나 소유권 이전 약속이 이행되지 않아 분쟁이 장기화됨. 피해자들이 감금·폭행·강제노역·강제결혼에 관해 진실규명을 신청한 뒤 2022년 5월 진실규명 결정을 받은 국가폭력 사건.
법무부는 2025년 9월 피해자 109명에 대한 국가배상책임을 인정한 1심 판결에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
6월 발사한 4A에 이어 11월 15일 4B가 발사되면서, 그해 가을 트랜싯 항법 시스템의 주요 요소를 입증함. 4A의 자료는 함정 위치를 사후에 정확히 재구성하는 데도 쓰였으며, 완전한 실시간 운용 체계로 나아가는 징검다리가 됨.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알베르트 루툴리가 아파르트헤이트에 맞선 비폭력 활동을 인정받아 오슬로에서 노벨평화상을 수상함. 전년도에 수여가 보류된 1960년분 평화상을 1961년에 받은 경우이며, 아프리카인 최초의 노벨평화상 수상. 인종분리와 정치적 억압에 맞선 시민의 권리를 평화의 중요한 조건으로 평가한 결정으로, 이후 민주주의·인권운동가들에 대한 시상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보여 준 사례.
유엔 총회가 결의 1721(XVI)을 채택하여 유엔 헌장을 포함한 국제법의 우주 적용, 국가적 전유의 배제, 자유로운 탐사와 이용이라는 원칙을 제시한 사건. 우주가 법의 바깥에 놓인 무주공간이라는 생각 대신 국제적 규칙을 갖춘 공동 활동 영역이라는 방향의 확인.
국립극장 전속극단 운영규정이 공포되면서 신협과 민극이 국립극단으로 재편됨. 앞서 해산과 전속극단 재설치를 거쳤던 연극 조직을 다시 정비한 일로, 이후 명동 국립극장에서 국립극단 명의의 정기공연을 이어감.
클라크의 SF 소설에서 달 먼지에 가라앉아 고립된 등장인물들이 생일 파티 중 생일 문제의 타당성을 두고 토론함. 작중 물리학자가 '24명이 넘는 집단에서는 두 사람의 생일이 같을 확률이 절반을 넘는다'고 설명하고, 실제로 그 자리의 22명 중 두 명의 생일이 같은 날(5월 23일)로 드러남. 생일 역설이 대중문화로 스며든 이른 사례.
한국전쟁 후 미군 포로 '세뇌' 논란을 배경으로, 설득을 강화하는 연구가 주류이던 시기에 거꾸로 설득에 저항하는 방법을 탐구해 접종 이론을 창시함. 백신이 약한 병원체로 면역을 만들 듯, 약한 반론에 미리 노출되면 위협 자각과 선제적 반박이 일어나 더 강한 설득 공격을 막아 낸다는 가설을 1961년 실험으로 입증함. 1964년 종합 이론으로 체계화되어, 반세기 뒤 현대 프리번킹의 심리학적 토대가 됨.
다니엘 카너먼이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함. 그는 1954년 히브리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수학을 부전공한 뒤, 이스라엘 방위군 심리부에서 장교 후보 평가 업무를 맡았으며, 1958년 장학금을 받아 미국으로 건너감.
카너먼의 박사논문은 의미분화법에서 형용사들 사이의 관계를 통계적·실험적으로 분석한 연구였음. 학위 취득 뒤 같은 해 히브리 대학교 심리학 강사로 부임하며 학계 경력을 시작함.
이 시기의 훈련은 이후 카너먼이 판단·의사결정 연구에서 심리학적 실험과 통계적 분석을 결합하는 연구자로 성장하는 기반이 됨.
우수국산영화상의 주관 부처가 문교부에서 공보부로 이관되면서 명칭을 대종상으로 변경함. 정부가 영화 제작의 질적 향상과 산업 진흥을 위해 시상 제도를 정비한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