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일 미상 event
평화시장 봉제공장, 인근 주택가로 분산
1970년대 후반부터 진행된 공장의 외부 이전이 이어지며 평화시장 건물은 생산·판매가 결합된 공간에서 도매 유통 중심으로 바뀌어 감. 봉제공장 일부는 창신동·숭인동·신당동의 주택가로 옮겨 작은 작업장과 시장 점포가 주문·하청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형성함.
완전히 이전한 시점에 관한 상인들의 기억은 1980년대와 1990년대 초로 엇갈리며, 여러 해에 걸친 재편 과정. 인근 공장에서는 빠른 납기에 맞춘 의류 생산이 계속되었지만 반지하·소규모 작업장 등으로 노동 현장이 분산되어 시장 건물의 개선이 노동조건 전반의 개선과 일치하지는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