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순, 올해의 여성상 수상
김학순이 한국여성단체연합이 개최한 한국여성대회에서 ‘올해의 여성상’을 수상함.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실명으로 공개 증언하고 일본 정부에 사죄와 배상을 요구한 용기와 활동을 한국 여성운동계가 공식적으로 기린 상훈.
김학순을 단순한 피해자가 아니라 침묵을 깨고 사회적 변화를 이끈 여성인권운동가로 조명하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여성인권 의제로 확장한 활동의 의미를 확인한 계기.
김학순이 한국여성단체연합이 개최한 한국여성대회에서 ‘올해의 여성상’을 수상함.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실명으로 공개 증언하고 일본 정부에 사죄와 배상을 요구한 용기와 활동을 한국 여성운동계가 공식적으로 기린 상훈.
김학순을 단순한 피해자가 아니라 침묵을 깨고 사회적 변화를 이끈 여성인권운동가로 조명하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여성인권 의제로 확장한 활동의 의미를 확인한 계기.
정부가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이던 이상열을 주이란 대한민국 대사로 임명함. 이란 정부는 같은 해 3월 1일 아그레망을 부여했고, 이상열은 4월 부임해 1994년 2월까지 재임함.
배리 레빈슨이 감독과 제작을 맡은 범죄 드라마의 한국 개봉. 갱스터 벤저민 벅시 시걸의 라스베이거스 호텔·카지노 건설 계획과 배우 버지니아 힐과의 관계를 다룬 작품. 워렌 비티가 벅시, 아네트 베닝이 버지니아, 하비 카이텔이 미키 코언 역으로 출연하고 제임스 토백이 각본 담당.
남북이 핵통제공동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을 위한 합의서를 마련했음. 비핵화 공동선언에 적힌 검증 원칙을 실제 협상기구의 활동으로 옮기는 단계였음.
위원회의 설치는 상호사찰 실시 자체를 뜻하지 않았음. 사찰 대상의 선정과 구체적인 절차 등은 이후 위원회에서 다시 협의해야 했음.
남북핵통제공동위원회 제1차 회의가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렸음. 비핵화 공동선언의 이행과 상호 검증을 논의하는 별도 협의체가 본격적인 회의에 들어간 것임.
그러나 공동선언에 대한 원칙적 동의와 사찰 규정에 대한 합의는 별개의 문제였음. 이후 회의에서도 사찰의 범위와 방식 등을 둘러싼 이견이 이어졌음.
전북 남원에 국립민속국악원 개원. 판소리와 민속악의 보존·공연·교육을 지역에 기반해 전개하는 소속기관 출범.
존 휴스가 각본·제작·연출을 맡은 가족 코미디 《내 사랑 컬리 수》(Curly Sue)의 한국 개봉. 떠돌이 생활을 하는 빌과 어린 컬리 수가 변호사 그레이를 만나며 새로운 가족 관계를 만들어 가는 이야기. 제임스 벨루시·켈리 린치·알리산 포터가 주요 배역을 맡고, 스티브 카렐이 테시오 역으로 출연한 초기 영화 경력. 미국에서는 1991년 공개된 작품으로 한국 개봉과 구분되는 제작·배급 이력.
정소동이 감독하고 서극이 제작·공동각본에 참여한 《동방불패》(笑傲江湖II東方不敗, Swordsman II)가 대한민국에서 개봉함. 김용의 《소오강호》에서 출발해 영호충과 동방불패를 둘러싼 관계와 권력 다툼을 펼친 작품.
이연걸의 무협 액션과 임청하의 동방불패를 결합해 원작을 새롭게 변주함. 서극과 정소동의 협업이 연출·제작·각본으로 나뉘어 이루어진 대표적인 1992년 무협영화.
남북이 제출한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이 제네바 군축회의 문서 CD/1147로 배포되었음. 남북 간 합의를 국제 군축 논의의 공식 기록에 올린 절차였음.
외교문서에 따르면 남북 대표는 앞서 3월 20일 문서 배포를 요청했으며, 실제 배포일은 3월 25일이었음. 국제 문서로의 회람은 남북 상호사찰의 성사나 국제기구의 이행 보증과는 구별됨.
제64회 아카데미상에서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 연기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함. 홉킨스의 첫 아카데미 연기상 수상.
김복동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섬.
이후 국내외 증언과 국제회의 참석을 이어가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여성인권·평화운동가로 활동함.
에비앙에서 열린 LHC 실험계획 회의에서 중이온 충돌을 전문적으로 관측할 검출기 구상이 제시됨. 이후 ALICE 공동연구단 구성으로 이어진 출발점으로, 범용 검출기와 달리 한 번의 충돌에서 쏟아지는 많은 입자를 구별하는 능력에 초점을 둔 기획.
커티스 핸슨 감독의 심리 스릴러 《요람을 흔드는 손》 한국 개봉. 보모로 들어온 여성이 고용주의 가정을 무너뜨리려는 복수극으로, 아나벨라 시오라와 레베카 드 모네이가 주연. 줄리앤 무어는 주인공 클레어 부부의 친구이자 보모의 정체를 알아차리는 부동산 중개인 말린 역으로 출연.
구 소련 태생 미국의 소설가 아이작 아시모프. (1920년~)
케네스 브래너가 감독을 맡고 사립탐정 마이크 처치와 과거의 지휘자 로먼 스트라우스를 함께 연기한 미스터리 영화의 한국 개봉. 기억을 잃은 여인의 신원을 찾는 현재의 조사와 수십 년 전 살인사건이 최면과 전생의 기억을 매개로 교차하는 이야기.
스콧 프랭크의 각본을 바탕으로 엠마 톰슨과 데릭 재커비 등이 출연한 작품. 브래너는 셰익스피어 각색영화 《헨리 5세》 이후 미국 할리우드에서 이 스릴러의 연출과 1인 2역을 병행함.
서태지와 아이들이 "특종 TV연예" 1회에 출연. 이 때를 데뷔 무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1992년 3월 14일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291회 출연이 최초 방송 출연.
인도의 영화감독 사티야지트 레이. (19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