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이 김호선 감독의 《명자 아끼꼬 쏘냐》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함.
조재현이 홍기선 감독의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함. 당시 다른 작품의 지방 촬영 일정으로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함.
오연수가 임권택 감독의 《장군의 아들 3》으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함. MBC 드라마 《아들과 딸》 야외 촬영 도중 시상식장에 도착해 수상함.
김영빈, 《김의 전쟁》으로 제13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수상
김영빈이 재일한국인 권희로 사건을 소재로 한 《김의 전쟁》으로 신인감독상을 수상함.
박헌수, 《결혼 이야기》로 제13회 청룡영화상 각본상 수상
박헌수가 김의석 감독의 《결혼 이야기》 각본으로 각본상을 수상함.
안성기·최민수가 남자 인기스타상, 심혜진·최진실이 여자 인기스타상을 수상함. 안성기는 3년 연속 인기스타상 수상자로 기록됨.
유영길, 《하얀전쟁》 촬영으로 제13회 청룡영화상 촬영상 수상
유영길이 정지영 감독의 《하얀전쟁》 촬영으로 촬영상을 수상함.
《결혼 이야기》, 제13회 청룡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수상
신씨네가 제작한 《결혼 이야기》가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수상함.
《퐁네프의 연인들》, 제13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외국영화상 수상
레오스 카락스가 연출한 프랑스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이 최우수외국영화상을 수상함.
김민형, 《미스터 맘마》로 제13회 청룡영화상 특별상 수상
생후 14개월의 아역 배우 김민형이 《미스터 맘마》 출연으로 특별상을 수상함. 현행 공식 회차 수상표에서는 빠졌으나 청룡영화상 옛 회차 기사와 KMDb에 수상 사실이 기록돼 있음.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출연한 아역 배우 홍경인·고정일·정진강·문혁이 특별상을 수상함. 현행 공식 회차 수상표에서는 빠졌으나 청룡영화상 옛 회차 기사와 KMDb 수상 기록에서 확인됨.
《어 퓨 굿 맨》 한국 개봉
롭 라이너 감독, 에런 소킨 각본의 군사 법정극 《어 퓨 굿 맨》 한국 개봉. 잭 니콜슨이 관타나모 해병대 기지의 네이선 R. 제섭 대령 역.
해병대원의 죽음을 둘러싼 재판에서 톰 크루즈가 연기하는 해군 법무관과 대립하는 권력자. 명령과 복종, 군의 명예를 내세우는 인물을 법정 장면에 응축한 연기로 제65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름.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TV 다큐멘터리 취재를 확장한 첫 논픽션을 아케비쇼보에서 출간함. 복지 관료 야마노우치 도요노리의 삶과 죽음을 추적한 책.
250쪽 분량으로 출간됐으며, 훗날 《雲は答えなかった 高級官僚 その生と死》라는 제목으로 복간됨.
석조전에 궁중유물전시관 개관
덕수궁사무소를 확대 개편한 궁중유물전시관이 석조전에서 개관함. 조선 왕실의 유물을 전시하는 기관으로 활용된 시기이며, 이 기관이 2005년 경복궁의 국립고궁박물관으로 확대되는 계보와 연결됨.
1992년 차관급이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를 국무위원급으로 격상하고 그에 맞춰 기구를 개편함. 사무총장의 위상이 높아지고 선거관리 행정 조직이 확대됨. 헌법기관으로서의 위상 제고와 선거관리 기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제45회 칸 영화제 로베르토 로셀리니상 수상
1992년 칸 영화제에서 영화 경력 전체에 대한 로베르토 로셀리니상을 수상함. 특정 작품의 수상이 아니라 키아로스타미의 영화 경력에 수여된 상으로 기록됨.
젠슨 황, 스탠퍼드대 전기공학 석사 취득
낮에는 반도체 회사에서 일하고 밤에는 스탠퍼드대학교 야간 과정을 다니며 전기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함. 일과 학업, 두 자녀 육아를 함께 감당한 시기로, 이듬해 엔비디아 창업의 기술적 토대가 됨.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입사
사티아 나델라가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기술직으로 근무한 뒤 1992년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함. 이후 서버·기업용 소프트웨어와 온라인 서비스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클라우드·엔터프라이즈 사업을 이끌다가 2014년 회사의 세 번째 최고경영자로 선임됨.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에서 약 22년간 쌓은 기술·사업 경험의 출발점.
옥스퍼드 영어사전이 인터넷상에서 도발적이거나 불성실한 메시지를 올려 타인의 반응을 유도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troll’을 1992년부터의 용례로 제시함. ‘trolling’ 명사 역시 가장 이른 증거를 1992년 유즈넷 뉴스그룹 alt.folklore.urban의 용례로 기록함.
이는 트롤링이 반드시 1992년에 처음 생겼다는 뜻이라기보다, 옥스퍼드 영어사전이 확인·채택한 인터넷 의미의 가장 이른 문헌 증거가 그 시기라는 뜻임. 1980년대 BBS나 초기 유즈넷에서 유사한 관행이 있었을 가능성은 거론되지만, 이 이벤트는 사전 편찬 자료상 검증된 초기 용례가 1992년으로 정착한 지점을 의미함.
트버스키·카너먼, 누적전망이론 제시
아모스 트버스키와 대니얼 카너먼이 《저널 오브 리스크 앤드 언서튼티》에 「전망 이론의 진전: 불확실성의 누적 표현」을 발표하며 누적전망이론을 제시함. 1979년 원전망이론의 결과별 분리형 의사결정 가중치를 결과의 순위와 누적확률에 기반한 가중치로 대체해 확률우월성 위반 문제를 완화함. 이득과 손실에 서로 다른 확률가중함수를 허용하고, 임의의 수의 결과를 가진 위험 및 불확실성 아래의 선택으로 적용 범위를 확장함. 이후 누적전망이론은 전망 이론의 대표적 정교화 모형이자 행동경제학·금융·보험 분야 응용 연구의 주요 기준 모형으로 자리 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