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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의 기록 171건

34년 전.한 해의 기록을 월별로 살펴보세요.

가장 많은 기록
12월 · 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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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극 감독의 《용행천하》(龍行天下, The Master)가 홍콩에서 개봉함. 미국에서 스승을 찾아 나선 주인공이 무술가들 사이의 분쟁에 휘말리는 현대 액션영화로, 이연걸이 주연을 맡음.

원화·곽금은·제리 트림블 등이 출연하며 미국의 도시 공간을 배경으로 사제 관계와 격투를 결합함. 이연걸이 출연한 다른 미국 배경 영화 《용재천애》(Dragon Fight)와는 별개의 작품.

서극 감독

에밀 아돌리노 감독의 코미디 《시스터 액트》가 미국에서 개봉. 살인 현장을 목격한 라운지 가수 들로리스가 증인 보호를 위해 수녀원에 숨어들고 성가대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이야기. 우피 골드버그가 들로리스, 매기 스미스가 수녀원장, 하비 카이텔이 들로리스를 쫓는 범죄조직 인물 빈스 라로카 역으로 출연한 작품.

윈도우용 파워포인트 3.0이 출시되어 컴퓨터에서 컬러 슬라이드 쇼를 직접 보여주는 기능을 제공함. 화면 전환·애니메이션·소리와 영상 등을 결합하며 출력물 제작에서 전자식 발표로 활용 범위를 넓힘. 매킨토시용은 같은 해 9월 출시됨.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판타지 영화 《후크》 한국 개봉. 피터 팬이 자신의 과거를 잊은 채 중년의 변호사 피터 배닝으로 살아간다는 설정에서 출발하는 작품. 후크 선장에게 납치된 두 아이를 구하기 위해 네버랜드로 돌아온 피터가 잃어버린 기억과 상상력을 되찾는 모험을 전개.

로빈 윌리엄스가 피터 배닝과 피터 팬, 더스틴 호프만이 후크 선장, 줄리아 로버츠가 요정 팅커벨 역으로 출연. 팅커벨은 어른이 된 피터를 네버랜드로 데려가고, 그가 자신이 누구였는지 다시 깨닫도록 돕는 인물. 로버츠는 피터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조력자로 참여하며 가족과 우정의 의미를 되찾는 여정에 동행.

1992년 국가영화보존법이 포함된 법률이 성립하면서 영화보존 현황을 조사하고 종합적인 국가 대응 방향을 마련할 법적 근거가 강화되었음.

해마다 중요한 작품을 선정하는 것만으로는 필름의 물리적 소실을 막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을 반영한 변화였음. 보관기관과 제작사가 겪는 실제 장애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보존계획으로 이어 가는 기반이 마련되었음.

미국 국립영화등기부

실리콘 그래픽스의 마크 시걸과 커트 에이클리가 개발한 OpenGL 1.0 규격이 완성됨. IRIS GL에서 출발한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여러 시스템에서 구현할 수 있는 규격으로 정리함.

공동 규격의 관리

업계 기업들이 참여한 OpenGL Architecture Review Board가 규격을 관리함. 그래픽 응용프로그램이 특정 회사의 장비에만 종속되지 않도록 공통 기능과 동작을 정의함.

레지널드 허들린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부메랑》 미국 개봉. 에디 머피가 연기한 광고회사 간부 마커스의 연애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작품으로, 할리 베리는 안젤라 루이스 역을 맡아 머피·로빈 기븐스와 함께 주요 출연진으로 참여. 《정글 피버》의 영화 데뷔 이후 상업영화에서 비중 있는 배역을 맡은 초기 대표작.

할리 베리

임권택 감독의 액션영화 《장군의 아들 3》 국내 개봉. 일본 헌병의 추적을 피해 원산과 만주를 떠돌던 김두한이 종로로 돌아와 하야시 조직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3부작의 완결편. 두한과 악극단 가수 장은실의 만남을 함께 다루며, 박상민이 김두한, 오연수가 장은실, 이일재가 김동회, 신현준이 하야시 역으로 출연. 오연수의 제13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수상작.

임권택 신성일 출연

미국 정부가 현장에 설치된 WSR-88D 도플러 레이더를 공식 인수하기 시작했고, 지원 체계도 24시간 운영으로 전환됨. 앞선 개발·시험과 초기 설치에 이어 전국적인 관측망을 운용하는 단계로 나아간 것임. 도플러 관측을 일상적인 위험기상 감시에 연결하려면 장비뿐 아니라 교육·통신·유지보수도 필요했음.

오랜 침묵을 깨고 1992년 자신의 일본군'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힘. 같은 해 서울에서 열린 제1차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일본군에게 당한 참상을 증언하며 국제 사회에 문제를 알림. 이 무렵부터 일본대사관 앞 수요시위에 참여하기 시작한 전환점.

김복동

대한민국 최초의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KITSAT-1)는 1992년 8월 11일(한국시간 밤 10시)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 우주센터에서 아리안 4호 발사체에 실려 성공적으로 우주 궤도에 진입. 한국은 세계에서 22번째로 자체 인공위성을 보유한 국가가 됨.

  • 위성 크기 및 무게: 가로 35.2cm, 세로 35.6cm, 높이 67cm의 육면체 / 48.6kg
  • 궤도: 고도 1,300km (지구를 한 바퀴 도는 데 약 110분 소요)
  • 임무: 지구 표면 촬영, 우주 방사선 측정 등의 통신·과학 실험을 수행

참고로 당초 계획된 임무 기간 5년을 넘어 2004년까지 12년간 정상 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