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한국 개봉
아톰 에고이안 감독의 심리 스릴러 《클로이》가 한국 극장에서 개봉.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는 여성이 클로이에게 남편을 유혹해 달라고 부탁하면서 부부의 관계와 욕망이 뒤얽히는 이야기. 줄리앤 무어는 의사이자 남편을 시험하려는 아내 캐서린 스튜어트 역으로 출연.
아톰 에고이안 감독의 심리 스릴러 《클로이》가 한국 극장에서 개봉.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는 여성이 클로이에게 남편을 유혹해 달라고 부탁하면서 부부의 관계와 욕망이 뒤얽히는 이야기. 줄리앤 무어는 의사이자 남편을 시험하려는 아내 캐서린 스튜어트 역으로 출연.
사형을 형벌로 규정한 형법 조항 등에 대해 합헌 결론을 내린 결정(사건번호 2008헌가23). 인간의 생명을 박탈하는 형벌이 생명권의 본질적 내용을 침해하는지와 형벌 목적에 비례하는지가 쟁점이 된 사건.
다수의견은 중대한 범죄에 대한 형벌로서 사형제를 헌법이 전면 금지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반면, 반대의견은 생명권의 중요성과 대체 형벌 등을 강조한 견해. 사형제 존폐를 둘러싼 생명권과 국가 형벌권의 경계를 드러낸 결정.
MTV가 2010년 2월 로고에서 오랜 정체성이던 '뮤직 텔레비전(Music Television)' 문구를 제거함. 음악 방송 비중을 줄이고 리얼리티·예능 중심으로 재편된 편성 변화를 반영한 브랜드 전환. 음악 채널로 출발한 MTV의 성격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조치.
나이로비대학교 왕가리 마타이 평화·환경연구소의 창립 석좌로 임명됨. 대학 연구를 주민의 경험과 연결하고, 자원 관리와 평화 구축을 함께 배우는 교육의 장을 만들려 한 시도.
2010년 3월 5일 열린 제3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배두나가 《공기인형》으로 우수 여우주연상 수상.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에서 감정을 갖게 된 공기인형 노조미 역으로 출연.
일본 아카데미는 우수상 수상자 가운데 최우수상 수상자를 별도로 선정. 그해 최우수 여우주연상은 《비욘의 아내》의 마쓰 다카코가 수상.
2010년 3월 5일 tvN에서 《위기일발 풍년빌라》가 첫 방송됨. 조현탁이 연출하고 장항준·김은희가 극본을 함께 썼으며, 신하균·이보영·백윤식 등이 출연함. 방송에 앞서 촬영을 마친 사전제작 드라마로, 2010년 5월 7일까지 방송됨.
삼류 배우 오복규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작은 빌라를 계기로 거액의 유산과 수상한 주민들에게 얽히는 이야기. 장항준과 김은희가 코미디의 인물과 대사를 미스터리 구조 안에 배치하고,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빠르게 전개한 공동 집필작.
캐스린 비글로가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허트 로커》로 감독상을 받아 해당 부문 최초의 여성 수상자로 기록. 같은 작품의 제작자로서 마크 볼·니콜라 샤르티에·그레그 셔피로와 작품상도 공동 수상.
《허트 로커》는 9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감독상·각본상·편집상·음향편집상·음향믹싱상 등 6개 부문 수상.
심리전단이 보수단체를 내세워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취소 요구 서한을 노벨위원회에 발송하게 하고 활동지원비 300만 원을 집행함.
스티븐 스필버그·톰 행크스·게리 게츠먼이 제작총괄한 10부작 전쟁 드라마 《더 퍼시픽》이 HBO에서 첫 방송됨.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제작 협업을 태평양 전선으로 옮겨, 미 해병대 병사들의 전투와 귀환 후 남은 심리적 상처를 다룸.
제임스 배지 데일·조셉 마젤로·존 세다 등이 출연했으며, 작품은 2010년 에미상 미니시리즈 작품상을 받음.
심리전단이 자체 기획에 따라 보수단체로 하여금 김대중 전 대통령의 라프토 인권상 취소 청원 서한을 해당 재단에 보내게 함.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셔터 아일랜드》가 대한민국에서 개봉. 데니스 루헤인의 소설 《살인자들의 섬》을 바탕으로, 외딴섬의 정신병원에서 사라진 환자를 조사하러 온 연방보안관 테디 다니엘스가 병원의 비밀과 자신의 기억을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마크 러팔로가 수사 파트너로 출연하고 벤 킹슬리·미셸 윌리엄스가 함께한다.
라에타 칼로그리디스가 각본을 맡았으며, 로버트 리처드슨의 촬영과 단테 페레티의 미술, 셀마 스쿤메이커의 편집이 섬과 병원의 폐쇄감, 회상과 현재가 엇갈리는 시점을 구성한다. 《갱스 오브 뉴욕》·《에비에이터》·《디파티드》에 이은 스콜세지와 디카프리오의 네 번째 장편 협업으로, 수사극의 틀 안에서 상실과 죄책감, 현실을 받아들이는 문제를 탐구한다.
레이먼드 드 펠리타 감독의 가족 코미디. 배우를 꿈꾸며 몰래 연기수업을 듣는 교도관과 각자 비밀을 가진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앤디 가르시아가 빈스 리조 역과 제작을 맡고 줄리아나 마굴리스·앨런 아킨 등이 출연. 2009년 트라이베카영화제에서 공개된 뒤 2010년 미국 극장 개봉.
2010.03.19 뉴욕·로스앤젤레스 개봉.
2010년 3월 21일 미국 연방하원이 상원에서 먼저 통과된 환자 보호 및 부담적정보험법(H.R. 3590)을 찬성 219표, 반대 212표로 가결. 공화당 의원 전원과 일부 민주당 의원이 반대한 표결로, 의료보험 개혁을 둘러싼 당파적 의견 차이를 보여준 입법 과정.
그해 3월 23일 대통령의 서명으로 법률이 제정되기 전의 최종 본회의 표결 단계.
봉은사 일요법회에서 조계종의 봉은사 직영사찰 전환 과정에 당시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의 압력이 작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함. 안상수가 자승 총무원장을 만나 정권에 비판적인 봉은사 주지를 문제 삼았다는 말을 배석자로부터 전해 들었다고 밝힘.
안상수는 자승 총무원장을 만난 사실은 인정했으나 외압을 행사했다는 주장은 전면 부인함. 이후 당시 만남에 배석했다는 김영국이 명진 스님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종교계와 정치권의 관계를 둘러싼 논란으로 확대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10년 3월 23일 환자 보호 및 부담적정보험법(Patient Protection and Affordable Care Act)에 서명해 법률로 제정. 보험사에 대한 소비자 보호와 보험 가입 지원, 메디케이드 확대, 보험 거래소 조성 등을 규정한 의료보험 제도 개혁.
법률 제정일과 개별 조항의 실제 시행 시점은 구분할 필요. 메디케이드 확대와 마켓플레이스의 주요 보장 제도는 2014년부터 본격 시행.
LHC가 각각 3.5 TeV의 양성자 빔을 충돌시켜 총 7 TeV에서 본격적인 물리 연구를 시작함. TeV는 입자의 에너지를 나타내는 단위이며, 두 빔의 충돌 에너지가 새로운 입자를 만들어낼 수 있는 조건을 결정함.
ATLAS와 CMS 등 검출기는 충돌 뒤 생긴 입자들의 궤적과 에너지를 기록함. 연구자들은 많은 충돌을 통계적으로 비교하며 힉스 보손과 기존 이론을 넘어서는 현상의 흔적을 찾기 시작함.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1.5t급 실용위성을 고도 600~800km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할 3단형 우주발사체의 독자 개발에 착수함. 액체엔진과 발사체 체계기술을 국내에서 확보해 나로호 이후의 자립적 우주수송 능력을 구축하려는 장기 국가 연구개발사업의 시작임.
엔비디아가 페르미(Fermi) GPU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CUDA Toolkit 3.0을 출시함. 새 버전은 64비트 GPU 주소 지정과 여러 커널의 동시 실행, 복수 복사 엔진, 하드웨어 디버깅·프로파일링 등을 지원함.
페르미는 GPU 메모리에 ECC 오류 교정 기능을 도입하는 등 과학 계산과 고성능 컴퓨팅을 본격적으로 겨냥한 아키텍처였음. 이에 따라 CUDA 역시 그래픽 처리의 부수적 활용을 넘어 범용 병렬 컴퓨팅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대함.
CUDA 3.0과 페르미의 결합은 GPU 컴퓨팅이 연구용 실험 단계에서 HPC와 데이터센터용 범용 계산 기술로 이동하는 주요 전환점으로 평가됨.
분양 부진이 이어지던 가든파이브 주변 활성화단지의 용도계획 변경. 호텔과 주거 등으로 개발 가능성을 넓히며 기존 계획만으로 확보하기 어려웠던 수요를 보완하려는 대응.
전문상가의 경영 문제를 건물 내부의 입점 유치뿐 아니라 주변 토지 이용과 배후 수요의 문제로 다루기 시작한 변화.
국민 공모를 통해 통신해양기상위성의 이름을 ‘천리안’으로 선정한 결과 발표. 멀리 보는 눈이라는 뜻과 함께 하늘에서 이로움과 안전을 제공한다는 상징을 담은 명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