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린스 지 올란다 코엘류와 폴 하넬, 루카스 울프가 18문항 인지 욕구 척도를 6문항으로 줄인 초단축형 NCS-6을 학술지 『Assessment』에 발표함. 미국·영국 3개 표본(N=1,596)을 바탕으로 문항 변별도, 측정 정밀도, 문항-총점 상관, 요인부하량 등을 검토해 문항을 축약. 응답 시간을 줄이면서도 수렴·판별 타당도를 유지해 대규모 조사에 적합한 측정 도구를 제시.
TSMC, 5nm 공정 세계 첫 양산
TSMC가 EUV를 본격 적용한 5나노미터(N5) 공정을 세계 최초로 대량 양산에 올림. 남부과학단지 18팹에서 양산했으며 애플 A14와 첫 자체 실리콘 M1 칩이 이 공정으로 제조됨. EUV를 광범위하게 쓴 첫 주류 공정으로, 모바일을 넘어 PC·서버로 첨단 공정 수요가 확장되는 계기.
ASML, 100번째 EUV 장비 출하와 양산 진입
2020년 들어 EUV가 고부피 양산(HVM)에 본격 진입하고, ASML이 100번째 EUV 시스템 출하를 기념함. 수십 년의 개발 끝에 EUV가 첨단 칩 양산의 핵심 장비로 자리 잡은 시점으로, 같은 해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원격 고객 지원 등으로 생산을 이어감. 이후 EUV 수요 급증이 매출 성장을 견인.
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해 2020년 여름 기수를 전면 원격으로 운영. 대면 오피스아워와 데모데이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며 프로그램 형식을 재편. 이후 원격 참여 확대의 계기가 된 운영 변화.
세계적인 이동 제한으로 예약 취소와 환불 문의가 급증해 고객서비스 문의량이 정점에서 평상시의 약 세 배에 이름. 회사가 유동성 확보를 위해 40억 달러의 채무 자금을 조달하고 전 세계 인력의 약 25%를 감원함.
《씨네마운틴》 장항준·송은이 공동 진행
장항준과 송은이가 영화 토크 팟캐스트 《씨네마운틴》을 함께 진행함. 영화의 줄거리와 감상을 넘어 제작 현장의 경험과 영화인들의 일화를 친근한 대화로 풀어낸 프로그램.
장항준은 각본과 연출에 참여한 작품의 배경, 장르와 인물에 대한 생각을 청취자에게 전하며 영화 이야기를 대중적으로 확장함. 두 사람의 공동 진행은 훗날 《오픈 더 도어》에서 감독과 제작자로 협업하는 인연으로도 이어짐.
지역 단위 탄소 측정·보고·검증 체계 개발
난디·나쿠루 지역의 가구 단위 온실가스 배출을 파악하는 측정·보고·검증(MRV) 체계 개발. 지역 환경활동의 효과를 확인할 자료 기반 마련.
DDT 전문가그룹, 집중적인 단계적 퇴출 추진 권고
스톡홀름협약 DDT 전문가그룹이 방제 환경과 의사결정 여건의 변화를 검토하고, DDT의 단계적 퇴출을 향한 추가 조치가 적절하다고 권고. 권고 자체와 즉각적 전면금지의 발효는 구별되는 단계.
연세대학교 핀슨관의 윤동주기념관 조성
윤동주가 기숙사 생활을 했던 연세대학교 핀슨관을 윤동주기념관으로 조성한 시기. 실제 학창 시절의 공간에 원고와 생애를 전시하여 작품·자료·장소를 함께 읽도록 한 사업. 2020년 조성과 개관 행사가 이루어졌으나 코로나19로 일반 공개 일정에는 변동이 있었던 기념 공간.
서울역사아카이브, 공공누리 제1유형 자료 개방
서울역사아카이브가 공공누리 제1유형 조건으로 자료를 제공하며 재이용 범위를 넓혔음. 박물관이 보관한 자료를 열람하는 데서 나아가 출처를 표시하고 연구·교육·출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 변화였음.
개별 자료의 권리와 이용조건을 확인해야 하며, 서비스 안의 모든 자료에 동일한 허락이 적용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음.
《날개》의 목격과 젠더를 분석한 연구 발표
성호정이 《이상리뷰》 제16호에 「근대 문학과 목격의 서사―이상 ‘날개’ 연구」를 발표함. 남성 화자가 도시와 아내의 사생활을 바라보는 시선에 주목하여, 지식의 획득과 관음의 문제가 함께 나타난다고 분석함. 작품의 수용이 남성 지식인의 내면을 넘어 젠더와 재현의 문제로 확장된 사례임.
샌프란시스코 교향악단의 팬데믹 속 음악감독 교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연 활동이 중단된 가운데 에사페카 살로넨이 샌프란시스코 교향악단의 음악감독으로 취임한 사건. 마이클 틸슨 토머스의 퇴임 행사와 살로넨의 취임 공연이 예정대로 열리지 못한 전환기임. 새 지도부의 출범이 객석 없는 디지털 제작과 공연 방식의 재검토 속에서 진행됨.
코크런, MMR 계열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에 관한 문헌고찰 갱신
코크런이 아동 2,300만 명 이상을 포함한 138개 연구를 검토하여 MMR·MMRV·MMR과 수두백신 병용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함. 대상 감염병의 예방 효과를 확인하고 자폐 위험 증가의 근거를 찾지 못했으며, 열성경련과 혈소판감소성 자반증의 작은 위험도 함께 보고함. 결과별 근거의 확실성에는 차이가 있음을 명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