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티
총 533개

주제 대종상 Grand Bell Awards 대한민국의 영화 시상식. 1958년 문교부의 우수국산영화상에서 출발해 1962년 대종상영화제로 첫 시상식을 열었으며, 오랫동안 정부와 영화인 단체가 운영해 온 국내 최장수 영화상. 심사 공정성과 운영 방식에 관한 논란을 거친 뒤 주최 단체의 파산으로 중단됐고, 2026년 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가 상표권을 인수해 재개를 준비 중.

주제 대한민국 간첩죄 적용 범위 확대 1953년 제정 형법이 ‘적국’을 위한 행위로 한정했던 간첩죄 체계에 2026년 ‘외국 또는 이에 준하는 단체’를 위한 간첩죄를 추가한 대한민국의 형사법 변화. 형법 제98조의2 신설로 외국 등의 지령·사주·그 밖의 의사 연락 아래 국가기밀을 탐지·수집·누설·전달·중개하거나 방조한 행위를 처벌 대상으로 확장함.

인물 봉준호 Bong Joon-ho 장르영화의 문법을 활용해 계급·가족·권력·제도의 문제를 다뤄 온 대한민국의 영화감독·각본가·프로듀서.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재학 중 영화 동아리 ‘노란문’에서 활동했으며,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영화 제작을 공부한 뒤 《백색인》과 졸업작품 《지리멸렬》 등의 단편을 연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인물.
2000년 《플란다스의 개》로 장편영화 감독에 데뷔한 뒤,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소재로 수사기관과 시대의 폭력성을 그린 《살인의 추억》, 괴수영화 안에 가족극과 사회 풍자를 결합한 《괴물》, 아들의 결백을 밝히려는 어머니의 집착을 다룬 《마더》를 연출. 블랙코미디·범죄극·괴수영화·스릴러를 넘나드는 장르적 구성과 급격한 분위기 전환, 세밀하게 설계된 공간과 동선을 통해 개인을 압박하는 사회 구조를 드러내는 작품 세계를 구축.
프랑스 만화를 원작으로 한 국제 공동제작 영화 《설국열차》를 통해 영어권 배우들과 작업하며 제작 범위를 확대했으며, 넷플릭스 영화 《옥자》에서는 다국적 식품기업과 산업형 축산의 문제를 모험극과 풍자로 표현. 한국적 공간과 사회문제를 다룬 작품에서 출발해 자본주의·노동·환경·기술처럼 국가의 경계를 넘는 주제로 관심을 넓혀 온 감독.
《기생충》으로 2019년 제72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고, 2020년 제92회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감독상·각본상·국제장편영화상 수상을 이끈 인물. 《기생충》은 한국 영화 최초의 황금종려상 수상작이자 비영어권 영화 최초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으로 기록됨. 이후 인간을 반복해서 복제하는 노동자의 이야기를 다룬 SF 영화 《미키 17》을 연출했으며, 첫 장편 애니메이션 《앨리》로 활동 영역을 확장 중.

조직 미국 외국인 테러리스트 추방법원 Alien Terrorist Removal Court of the United States 미국 의회가 1996년 「반테러 및 효율적 사형법」에 따라 설치한 특별 연방법원. 법무장관이 기밀정보를 근거로 ‘외국인 테러리스트’로 규정한 비시민권자의 추방을 신청하면 연방지방법관이 심리하는 구조. 정식 신청은 30년 동안 없었으나 운영규칙 제정·개정, 적용 후보 사건 검토, 재판관 교체가 이어졌으며 2026년 처음 가동돼 추방명령과 실제 추방으로 이어짐.

주제 애플–삼성전자 스마트폰 특허전쟁 Apple–Samsung smartphone patent war 애플과 삼성전자가 스마트폰·태블릿의 외형 디자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이동통신 기술 특허를 두고 세계 여러 국가에서 벌인 특허소송. 2011년 애플이 미국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제품을 제소한 뒤 삼성전자가 여러 국가에서 맞소송을 제기하며 확대되었고, 미국의 핵심 소송은 연방대법원의 디자인 특허 손해배상 판결을 거쳐 2018년 비공개 합의로 종료됨.

조직 GT 어드밴스트 테크놀로지스 GT Advanced Technologies 태양광·사파이어·탄화규소 소재와 결정성장 장비를 개발한 미국 기업. 1994년 설립된 사업을 모태로 하며 2011년 GT 솔라 인터내셔널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함. 2013년 애플과 대규모 사파이어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나 2014년 파산보호를 신청했고, 구조조정 뒤 탄화규소 사업에 집중하다 2021년 온세미에 인수됨.

주제 애플워치 건강센서 지식재산권 분쟁 Apple Watch health sensor intellectual property disputes 애플워치의 심박수·심전도·혈중 산소 측정 기능을 둘러싸고 애플과 생체센서·의료기기 기업 사이에서 벌어진 지식재산권 분쟁. 발렌셀·마시모·얼라이브코어가 각각 특허 침해나 영업비밀 이용을 주장했으며, 비공개 합의·특허 무효·침해 평결·수입금지 등 서로 다른 결과로 이어짐.

제품 신스ID SynthID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AI 생성 콘텐츠 워터마킹·검증 기술군. 이미지·영상·오디오·텍스트 생성물에 사람이 지각할 수 없는 신호를 심어, 이후 전용 검출기로 해당 콘텐츠가 AI로 생성·편집됐는지 기계적으로 판별하도록 설계됨. 2023년 8월 구글 클라우드 버텍스 AI의 이미지 생성 모델 Imagen 베타로 처음 공개된 뒤 구글의 생성형 미디어 제품 전반으로 확대.
작동 방식은 매체별로 상이. 이미지·영상은 픽셀 값에 눈에 띄지 않는 미세 패턴을 삽입하고, 오디오는 파형을 스펙트로그램으로 변환한 뒤 사람 귀에 들리지 않는 신호를 넣어 다시 파형으로 되돌리며, 텍스트는 모델의 토큰 샘플링 확률 분포를 조정하는 SynthID-Text 방식 사용. 크롭·압축·색보정·스크린샷·노이즈 추가 같은 흔한 변형을 거친 뒤에도 검출이 유지되도록 하는 강건성이 핵심 설계 목표이며, 출처 메타데이터 표준인 C2PA 콘텐츠 크리덴셜과의 병행 활용.
공개 이후 제미나이·Imagen·Lyria·Veo 등 구글 자체 생성 모델 출력 적용과 2025년 SynthID Detector 포털·제미나이 앱 검증 기능, 2026년 검색·크롬 검증 확대로 일반 이용자 확인 경로 확대. OpenAI·카카오·일레븐랩스·엔비디아 등 외부 기업과의 상호 운용 가능한 워터마킹 도입 협력 확대. 다만 워터마크가 삽입되지 않은 콘텐츠는 AI 생성 여부를 판정할 수 없고, 구글 검증 도구가 인식하는 범위도 구글 AI 생성물 중심이라는 구조적 한계 상존.

조직 부킹홀딩스 Booking Holdings Inc. 미국 코네티컷주 노워크에 본사를 둔 온라인 여행·예약 플랫폼 기업. 1997년 프라이스라인닷컴으로 출발해 Booking.com, Priceline, Agoda, KAYAK, OpenTable 등의 브랜드를 소유·운영하며 숙박·항공·렌터카·레스토랑 예약을 중개하는 기업집단.

주제 폴더블 스마트폰의 진화와 대중화 경쟁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와 정밀 힌지 기술을 바탕으로 화면을 접는 스마트폰이 시제품에서 상용 제품군으로 발전하고, 제조사들이 형태·내구성·가격·소프트웨어 경험과 대중화를 놓고 경쟁해 온 과정. 2018년 로욜의 플렉스파이 상용화를 시작으로 삼성전자·화웨이가 시장을 형성하고 구글 등으로 경쟁이 확대됐으며, 2026년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공개로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가 참여하는 경쟁 구도로 전환된 소비자기술 분야.

주제 한국의 주주행동주의와 기업지배구조 변화 Shareholder Activism and Corporate Governance Reform in South Korea 외환위기 전후인 1990년대 후반부터 2026년까지 한국 상장기업에서 소액주주·시민단체·국내외 행동주의 투자자가 이사회 구성, 계열사 거래, 자본 배분과 주주환원에 변화를 요구해 온 흐름. 외국인 투자한도 폐지와 소수주주권 강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 차례의 상법 개정이 기업집단의 지배 관행과 주주권 행사의 조건을 어떻게 바꾸었는지를 함께 다루는 주제.

주제 제1차 국토종합개발계획 The First Comprehensive National Territorial Development Plan 1972~1981년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한 최초의 전국 단위 법정 국토공간계획. 산업기지·교통망·수자원 등 성장 기반 확충과 권역별 균형발전, 생활환경 개선 및 국토 보전을 함께 목표로 삼았으며, 이후 장기 국토계획 체계의 출발점이 됨.

인물 세종 (조선) 世宗 조선의 제4대 국왕(재위 1418~1450). 이름은 이도이며 태종과 원경왕후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1418년 즉위함. 집현전을 중심으로 학술·편찬 사업을 확대하고 훈민정음을 창제했으며, 공법·과학기술·예악·국방·통치제도를 정비해 조선 전기 국가 체제의 기틀을 확립한 군주.

장소 나라시노 수용소 習志野俘虜収容所 일본 지바현의 옛 육군 수용시설. 19051906년 러시아군 포로 약 1만 5천 명을 수용한 뒤, 19151920년 독일·오스트리아-헝가리군 포로수용소로 다시 운영됨. 1923년 관동대지진 직후에는 조선인·중국인을 ‘보호’한다는 명목의 집단 수용시설로 재가동되었으며, 수용자 일부가 일본군의 조사·살해와 인근 마을로의 인계 뒤 희생된 사실이 지역 조사와 연구를 통해 밝혀진 장소.

주제 인구전략기본법 2005년 제정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을 2026년 전부개정해 제명과 정책 범위를 확대한 대한민국의 인구정책 기본법. 저출생·고령화뿐 아니라 지역별 인구 불균형, 가구 형태 다양화, 인구의 국가 간 이동 등 인구구조 변화 전반을 정책 대상으로 규정하고, 대통령 직속 인구전략위원회에 기본계획 수립·조정과 예산 사전협의·정책 평가 권한을 부여한 법률.

주제 영화산업과 생성형 인공지능 Generative AI and the Film Industry 생성형 인공지능이 영화·영상의 기획, 시나리오, 프리비주얼, 시각효과, 연기·음성 복제와 최종 영상 제작에 도입되면서 나타난 산업·노동·저작권·관객 인식의 변화를 다루는 주제. 2021년 배우의 디지털 복제가 광고에 사용되고 2022년 텍스트 기반 영상 생성 모델이 등장한 뒤 AI 영화제와 상업 제작 실험이 확산됨. 미국에서는 파업과 노동협약, 투자 보류, 관객의 경계가 먼저 부각된 반면 한국에서는 공공 제작지원과 흥행작의 AI 시퀀스 도입이 빠르게 진행되는 동시에 배우의 초상·음성이 무단 사용되는 피해도 현실화함. 2026년 현재 각국 영화산업은 제작 효율과 인간 창작자의 권리를 서로 다른 속도와 방식으로 조정하는 중.

조직 폭스바겐 그룹 Volkswagen Group 독일 니더작센주 볼프스부르크에 본사를 둔 자동차 기업집단이자 법인명 Volkswagen AG인 상장회사. 1937년 나치 독일의 노동전선이 국민차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했으며, 전후 영국 군정 관리와 민영화를 거쳐 폭스바겐·아우디·스코다·세아트·쿠프라·포르쉐·벤틀리·람보르기니 등의 승용차 브랜드와 두카티·트라톤 계열을 아우르는 글로벌 자동차 그룹으로 성장. 2015년 디젤 배출가스 조작 사건 이후 전동화·소프트웨어 전환을 추진했으며, 2026년 기준 중국 시장의 경쟁 심화와 유럽의 과잉설비·고비용에 대응하는 대규모 구조조정 진행 중.

주제 SPC그룹의 법인 분리·사명 변경과 책임 분산 논란 SPC Group Corporate Restructuring and Accountability Controversy 2004년 통합 그룹명 ‘SPC’ 도입 이후 샤니의 기능 이전, 별도 고용법인 설립, 계열사 물적분할, 지주회사와 사업회사의 분리, ‘SPC삼립’의 ‘삼립’ 사명 변경으로 이어진 법인·브랜드 재편과 책임 분산 논란. 동일한 그룹 지배와 통합 경영이 유지되는 가운데 소비자가 인식하는 브랜드, 노동자의 사용자, 산업재해·노동관계법상 책임 주체가 서로 달라지는 구조를 추적하는 주제.

주제 중국 전정특신 ‘작은 거인’ 육성정책 专精特新“小巨人”企业培育政策 중국 정부가 ‘전문화·정밀화·특색화·혁신(專精特新)’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 가운데 핵심 기술과 세부시장 경쟁력이 높은 기업을 국가급 ‘작은 거인(小巨人)’으로 선별해 연구개발·재정·금융·상장·산업망 연계를 지원하는 산업정책. 2011년 중소기업 발전 방향으로 제시된 뒤 2018년 국가급 육성사업으로 출범했으며, 기술 자립과 산업·공급망 안정 강화를 위한 정책수단으로 확대됨.

조직 기독교복음선교회 Christian Gospel Mission 정명석이 1980년 서울에서 애천교회를 개척하며 형성한 대한민국의 신흥 종교 단체. 1982년 애천선교회·MS선교회로 공식 출범했으며, 1999년부터 기독교복음선교회를 공식 명칭으로 사용함. JMS·섭리·Providence 등으로 알려졌고 대학생·청년층을 중심으로 국내외에 확장함. 여러 개신교 교단의 이단 규정과 창립자의 성범죄 확정판결로 사회적 논란이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