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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전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 개발자 회의. 곧 도입될 파워PC(PowerPC) 프로세서를 비롯해 QuickDraw GX(베타), 애플스크립트, 컬러싱크(ColorSync), 윈도우용 퀵타임, AOCE, 사운드 매니저 3.0 등 다수의 차세대 매킨토시 기술이 개발자들에게 소개됨. PowerPC 기반 맥 전환을 한 해 앞두고 플랫폼 대전환을 준비하던 회의.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의 도박판에서 두목 김기환이 학교 후배와 교도소 동기 등 20대 청년들을 규합해 부유층에 대한 증오를 행동으로 옮기자며 총 8명으로 이루어진 범죄 조직을 결성함. '가진 자의 것을 빼앗고 그들을 죽인다'는 행동강령과 '배반자는 처형한다' 등의 원칙을 세우고 각자 10억원을 모을 때까지 범행을 계속한다는 목표를 정함. 무차별 연쇄살인으로 이어지는 지존파 사건의 출발점.

지존파 사건

LSI 로직의 코어웨이브 이사이자 AMD의 마이크로프로세서 디자이너 젠슨 황,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엔지니어 크리스 말라초스키, IBM과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의 수석 직원 엔지니어이자 그래픽 칩 디자이너 커티스 프리엠이 설립

1992년 총선에서 리쿠드가 패배한 뒤 실시된 당 대표 경선에서 베냐민 네타냐후가 52.1%를 득표해 다비드 레비, 베니 베긴, 모셰 카차브를 제치고 대표로 선출됨. 이츠하크 샤미르 전 총리의 뒤를 이어 제1야당 리쿠드를 이끌며 야당 지도자로 부상함. 1996년 총선에서 총리직에 도전하는 정치적 기반을 마련한 전환점.

베냐민 네타냐후

1990년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뒤 1991년 대법원이 이를 파기환송하자,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는 1993년 2월 27일 파기환송심에서 박처원에게 범인도피죄를 인정해 1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함.

재판부는 박처원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실제 고문 가담 경관 수를 5명에서 2명으로 축소하고, 관련 경찰관들에게 허위 진술을 하도록 지시해 나머지 가담자들의 도피를 도운 책임이 있다고 판단함.

항소심 무죄로 한때 뒤집혔던 대공수사 지휘라인의 은폐 책임을 다시 인정한 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