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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쿠팡이 제휴마케팅 서비스 '쿠팡 파트너스'를 통해 2024년 12월~2025년 2월 회원 약 1,117만 명의 타사 웹사이트·앱 방문기록(URL·앱 이름)과 접속 시각, 접속 IP를 정보주체 동의 없이 수집·저장한 사실을 적발함. 수집된 정보는 이용자별로 식별 가능한 형태의 광고 데이터베이스에 보관됐으며, 법적 근거 없는 수집으로 판단됨. 개보위는 이 밖에도 쿠팡이 유출 사실을 제때 알리지 않은 통지 의무 위반과 개인정보 파기 의무 위반,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독립성 보장 위반, 조사 과정에서 관련 자료를 삭제하는 등의 조사 방해 행위까지 확인해 제재 수위를 높임. 개보위는 무단수집 행위에만 2,011억 6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고, 대규모 유출 제재분(4,235억 7,500만 원)과 합쳐 역대 최대인 총 6,246억 8,100만 원의 과징금을 의결함.

6·10 개인정보위 의결 — 위반 유형별

  • 동의 없는 온라인 활동기록 수집: 제휴마케팅 '쿠팡 파트너스'를 통해 2024년 12월~2025년 2월 회원 약 1,117만 명의 타사 웹·앱 방문기록(URL·앱명)·접속시각·IP를 동의 없이 수집·저장함 → 과징금 2,011억 600만 원.
  • 안전조치 의무 위반(유출): 인증 서명키 관리와 접근통제 미흡으로 회원 3,322만여 명 등 약 3,75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됨 → 과징금 4,235억 7,500만 원.
  • 유출 통지 의무 위반: 유출 사실을 법정 기한 내에 알리지 않음.
  • 개인정보 파기 의무 위반: 보관 기간이 지난 개인정보를 제때 파기하지 않음.
  •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독립성 보장 위반.
  • 조사 방해: 조사 과정에서 관련 자료를 삭제함.

합산 과징금 6,246억 8,100만 원과 과태료 1,680만 원이 부과됐고, 시정명령·공표명령이 함께 의결됨.

쿠팡 개인정보 관리 부실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복잡한 회원탈퇴 절차와 불공정 약관 논란을 조사해, 2025년 12월 10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조사를 진행함. 탈퇴 시 개인정보 확인·비밀번호 입력·이용내역 확인·주관식 설문 등 6단계를 거치게 하고 '해지'보다 '유지' 버튼을 시각적으로 강조한 점이 2025년 2월 시행된 개정 전자상거래법이 금지한 '탈퇴 방해(다크패턴)'에 해당하는지가 쟁점. 아울러 쿠팡이 2024년 11월 약관 제38조 7항에 추가한 '제3자의 불법적 접속 등으로 발생한 손해에 회사가 책임지지 않는다'는 면책 조항이 약관법상 무효 사유인지도 조사 대상에 오름. 쿠팡은 정부 압박이 거세지자 12월 9일 공정위에 시정방안을 제출하고 모바일 앱 내 계정 탈퇴 기능 추가와 와우 멤버십 해지 절차 간소화를 약속함.

탈퇴 다크패턴 논란

쿠팡 회원이 탈퇴하려면 개인정보 확인, 비밀번호 입력, 이용내역 확인, 주관식 설문조사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고, '해지' 버튼보다 '유지' 버튼이 시각적으로 강조됨. 가입은 1분이면 되지만 탈퇴는 6단계라는 지적이 2025년 12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기됨. 2025년 2월 시행된 개정 전자상거래법은 가입보다 탈퇴를 복잡하게 설계해 탈퇴를 방해하는 행위를 금지함.

불공정약관 면책조항

쿠팡이 2024년 11월 약관 제38조 7항에 '서버에 대한 제3자의 모든 불법적 접속 등으로 발생한 손해에 대해 회사가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면책 조항을 추가한 사실이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태와 맞물려 논란이 됨. 약관법은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조항을 무효로 보므로, 공정위가 이 조항의 무효 사유 해당 여부를 조사 중. 쿠팡은 조사·제재와 별개로 자진 시정방안을 제출함.

라이더유니온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이츠 배달 라이더 67명을 대리해 1인당 10만 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손해배상 집단소송을 제기함. 2020년 8월~2021년 11월 음식점 POS 화면을 통한 라이더 약 13만 5천 명 개인정보 노출 건에 대한 것으로, 쿠팡이 개인정보보호법상 유출 인지 시 24시간 내 신고·통지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유출'이 아닌 '노출'로 사태를 축소했다고 주장함. 추가 참여자를 모아 후속 소송을 이어갈 계획.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쿠팡이 물류센터 노동자의 CCTV 영상을 정보주체 동의 없이 분석·활용한 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함. 쿠팡이 2020년 물류센터에서 숨진 노동자 고(故) 장덕준 씨의 과로사 의혹을 반박하기 위해 자회사가 수집한 CCTV 영상을 별도 동의 없이 분석했다는 의혹으로, 개인정보보호법이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목적 외 이용·제공'에 해당하는지가 쟁점. 개보위는 대규모 유출과 납치광고 등을 포함한 모든 의혹을 들여다보는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함.

쿠팡 개인정보 관리 부실

방송통신위원회가 이용자가 클릭하지 않아도 각종 홈페이지·SNS에서 쿠팡 사이트·앱으로 강제 전환되는 이른바 '납치광고'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 위반 여부를 확인하는 사실조사에 착수함. 2024년 11월부터 쿠팡의 온라인 광고 집행 방식과 사업 구조를 실태 점검한 결과 광고 관리 업무처리 절차가 미흡한 점을 확인한 데 따른 것. 통합계정 제도를 빌미로 쿠팡이츠·쿠팡플레이 등 하위 서비스의 개별 탈퇴를 지원하지 않는 부분도 함께 조사 대상에 포함됨.

쿠팡 개인정보 관리 부실

쿠팡이츠가 2020년 8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약 1년 3개월간 음식점 POS(결제단말기) 화면을 통해 배달 라이더 약 13만 5천 명의 실명·휴대전화번호·이동 동선을 음식점주에게 노출함. 2019년부터 '안심정보(가명)'를 제공한다고 홍보했으나 실제 시스템 API에는 라이더 실명·연락처가 그대로 포함돼 있었음. 2020년 11월 외부 개발업체의 비정상 정보 취득을 인지하고도 접속 차단·해제를 반복하다 2021년 6월 접속을 전면 허용했고, 2021년 11월 한 음식점의 문의가 접수된 뒤에야 정보를 삭제함.

안심정보 홍보와 실제 시스템의 괴리

쿠팡이츠는 2019년부터 라이더 보호를 위해 실명 대신 가명을 노출하는 '안심정보'를 제공한다고 홍보함. 그러나 음식점 POS와 연동되는 시스템 API에는 라이더의 실명·휴대전화번호·이동 동선이 그대로 담겨 있어, 음식점 단말기 화면을 통해 1년 3개월간 노출이 이어짐.

인지 후에도 늦은 조치

쿠팡이츠는 2020년 11월 외부 개발업체가 비정상적으로 정보를 취득한 정황을 인지하고도 접속 차단과 해제를 반복함. 이듬해 6월에는 접속을 전면 허용했고, 2021년 11월 한 음식점이 '라이더 개인정보가 보인다'고 문의한 뒤에야 관련 정보를 삭제함. 노출 규모는 약 13만 5천 명으로 파악됨.

쿠팡 개인정보 관리 부실

14건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 개발자 회의로, 맥 OS X 정식 출시를 앞둔 또 한 번의 진척 보고. 수정된 독(Dock)과 개선된 개발 도구가 소개되었고, 개발자 프리뷰 4(DP4)가 배포됨(정식 출시는 2001년 1월로 연기). 웹오브젝트(WebObjects)가 699달러 단일 요금으로 인하되었으며, 약 3,600명이 참가함.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 개발자 회의로, 전년 발표한 맥 OS X 계획의 진척을 보고하는 자리. 세 가지 핵심 발표는 차기 OS의 기반 운영체제를 다윈(Darwin)으로 공개한 것, 매킨토시 파인더 개선, 그리고 기본 3D API를 퀵드로우 3D에서 OpenGL로 교체한 것. 옐로 박스로 불리던 시스템은 이때 공식적으로 코코아(Cocoa)로 이름이 바뀜. 약 2,563명이 참가함.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 개발자 회의로, 가장 큰 발표는 클래식 맥 OS API를 OpenStep 위에서 구현한 카본(Carbon)의 도입이었음. 기존 앱을 전면 재작성해야 했던 Yellow Box 부담을 크게 줄여, 개발자들이 비교적 적은 노력으로 차세대 맥 OS X의 기능을 쓸 수 있게 함. 디스플레이 포스트스크립트를 대체하는 콰츠(Quartz) 이미징 모델도 함께 소개됨.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 개발자 회의로, NeXT 인수 직후 처음 열린 행사이자 스티브 잡스가 고문 자격으로 복귀한 자리. 개발자의 무례한 질문에 침착하게 답한 일화로도 유명함. OPENSTEP을 기반으로 한 차기 맥 OS '랩소디(Rhapsody)' 구상(Yellow Box·Blue Box 포함)을 중심으로 진행됨.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 개발자 회의로, 컴포넌트 기반 소프트웨어 기술 오픈도크(OpenDoc)가 핵심 주제였음. 어도비·로터스·애플이 참여한 오픈도크 컨소시엄을 소개하고, 교체 가능한 컴포넌트로 브라우저·이메일·FTP 등을 통합한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사이버독(Cyberdog)을 개념 증명으로 시연함. 애플이 맥 OS의 미래 애플리케이션 구조로 내세운 기술.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 개발자 회의로, 차세대 운영체제 코프랜드(Copland) 프로젝트에 거의 전적으로 초점을 둠. 길 아멜리오(Gil Amelio)는 코프랜드가 일정대로 늦여름 베타, 늦가을 정식 출시될 것이라 밝혔으나, 실제 라이브 시연은 거의 없었고 OS 베타도 배포되지 않음. 결국 미완으로 끝난 애플 OS 현대화 시도의 한 단면.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 개발자 회의. 곧 도입될 파워PC(PowerPC) 프로세서를 비롯해 QuickDraw GX(베타), 애플스크립트, 컬러싱크(ColorSync), 윈도우용 퀵타임, AOCE, 사운드 매니저 3.0 등 다수의 차세대 매킨토시 기술이 개발자들에게 소개됨. PowerPC 기반 맥 전환을 한 해 앞두고 플랫폼 대전환을 준비하던 회의.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닷새간 열린 제3회 세계 개발자 회의. 전년 출시된 시스템 7과, 1991년 처음 공개된 퀵타임을 비롯한 매킨토시 플랫폼·멀티미디어 기술이 개발자들의 주요 관심사이던 시기의 행사. 클래식 맥 OS 기반 개발이 성숙해 가던 단계.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공식적으로 제1회로 간주되는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 전년 회의에서 처음 소개된 차기 운영체제 시스템 7(System 7)이 핵심 주제였고, 매킨토시·A/UX·애플 IIGS·네트워킹·개발 도구 등 폭넓은 세션이 진행됨. 약 2,154명이 참가했고 앨런 케이(Alan Kay)가 컴퓨팅의 미래에 관한 강연을 함.

4월 마지막 주에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애플 개발자 회의. 곧 나올 시스템 6.0에 포함될 기능들(포그라운드 앱에 데이터를 보내는 알림 관리자, 키보드 매크로 도구 매크로 메이커, 퀵드로 성능 개선 등)을 예고함. 시스템 7.0을 향해서는 멀티파인더를 OS에 통합해 파인더를 대체하고 컬러 퀵드로 등 32비트 그래픽을 도입한다는 계획도 발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