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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서울이 시범서비스를 시작함. 소비자가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앱으로 읽고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직접 이체하는 구조.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한국에서 QR코드를 오프라인 결제 접점으로 활용한 사례.

트루먼 대통령이 맥아더와 주말에 태평양에서 만날 계획을 공개함. 유엔군의 한국 작전을 마무리하는 단계와 새 유엔 위원회의 통일·독립·민주적 한국 수립 임무, 구호·재건 준비를 주요 의제로 제시함.

미국이 한국에서 독점적 지위나 군사기지를 얻으려는 목적을 갖고 있지 않으며, 유엔 회원국으로서의 임무를 이행한 뒤 미군을 가능한 한 빨리 다른 임무로 복귀시키겠다는 입장을 표명함. 이는 회담을 대중국 확전 준비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외교적 우려가 존재하던 시점에 나온 공개 설명임. 발표 당시에는 회담 장소를 웨이크섬으로 특정하지 않고 태평양이라고 표현함.

웨이크섬 회담

트루먼 대통령이 귀국길 샌프란시스코 전쟁기념 오페라하우스에서 웨이크섬 회담 결과와 미국의 대외정책을 설명함. 현장 지휘관에게 직접 정보를 듣는 데 의미가 있었으며, 맥아더를 한국에서 오래 떨어뜨려 놓지 않기 위해 자신이 태평양으로 갔다고 밝힘.

정부와 현장 지휘부의 대외정책 목표 및 수행 방식이 일치한다고 강조하고, 유엔군이 한국 전역에 곧 평화를 회복하리라는 낙관을 표명함. 한국의 통일·독립·민주적 정부 수립과 재건 지원, 일본과의 조기 강화조약을 지지함. 동시에 미국이 한국에서 특별한 지위나 기지를 요구하지 않으며, 중국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를 정복하려는 의도가 없다는 입장을 설명함. 회담의 성과를 미국 국민과 국제사회에 전달한 후속 정책 연설임.

웨이크섬 회담

트루먼과 맥아더가 단독 대화 후 군·외교 참모들과 한국전쟁 및 동아시아 현안을 논의함. 확대회의는 현지 시각 오전 7시 36분부터 9시 12분까지 진행되었으며, 뒤이어 참석자들 사이의 비공식 협의가 계속됨. 브래들리 합참의장, 페이스 육군장관, 무초 주한대사, 러스크, 제섭, 해리먼, 래드퍼드 등이 참여함.

맥아더는 북한군의 조직적 저항이 추수감사절까지 끝나고 제8군이 성탄절까지 일본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함. 중국·소련의 개입 가능성을 낮게 보면서 중국군의 압록강 도하 능력과 항공 지원 부족, 유엔군의 공중 우세를 근거로 설명함. 전쟁이 조기에 끝난다는 전제는 한국의 재건과 병력 재배치 논의에도 영향을 준 판단이었음.

구호·재건을 군에서 민간 및 유엔으로 넘기는 문제와 철도·상수도 복구, 한국인의 행정 참여, 선거 및 이승만 정부에 대한 지지가 논의됨. 일본과의 조기 강화조약, 점령 이후 미군 주둔과 비용 부담, 태평양 안보 협력도 의제에 포함됨. 대만은 두 사람이 이미 단독으로 논의하여 의견이 일치한다는 트루먼의 언급만 확대회의 기록에 남아 있음.

회담 뒤 트루먼 명의로 발표된 성명은 두 사람의 의견 일치와 워싱턴·현장 사이의 협조를 강조함. 한국 재건에서 유엔의 물자·기술·교육 지원과 한국인 자신의 역할을 중시하고, 일본의 평화조약 추진을 확인함. 다만 공개 성명에서 드러난 일치와 회의에서 제시된 낙관적 예측을 이후 실제 전황과 구분할 필요가 있음.

웨이크섬 회담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5·18 민주화운동 폄훼 응원으로 징계를 받은 배재고 야구부의 전국대회 출전 정지 기간을 6개월에서 1개월로 줄임. 위원회는 학생 선수들의 사과와 광주제일고 측의 선처 요청 등을 고려해 기존 처분이 과중하다고 판단함. 징계 기간이 줄어들면서 배재고 야구부의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출전이 가능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