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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

1925 20건
101년 전

이론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과 광전효과 등 물리학 이론에 기여한 공로로 코플리 메달을 받음. 20세기 물리학을 근본적으로 바꾼 그의 업적이 왕립학회 최고 영예로 인정된 사례. 노벨 물리학상 수상(1921)에 이어진 국제적 인정.

동서식품에서 신제품 개발을 이끈 경영인 조필제가 경상남도 함안에서 출생함. 1950년 서울대학교 항공조선과를 졸업하고 조선·섬유·식품 제조 분야에서 활동한 뒤 동서식품에서 《프리마》와 커피믹스 제품 개발에 참여한 인물. 일·월을 확인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자료가 부족하여 출생연도만 기록함.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캐번디시 연구소에서 J. J. 톰슨 아래 대학원 연구를 시작함. 실험물리학 연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유럽에서 급속히 발전하던 양자역학에 관심을 돌렸고, 이듬해 막스 보른의 초청을 받아 괴팅겐대학교로 이동함.

런던의 《이브닝 뉴스》가 크리스토퍼 로빈과 곰을 주인공으로 한 밀른의 이야기를 게재함. 꿀과 벌을 둘러싼 이 이야기는 이듬해 동화집 첫 장의 바탕이 됐음.

신문판 삽화는 J. H. 다우드가 맡았으므로, 셰퍼드가 그린 1926년 단행본과 구분됨.

곰돌이 푸

11월 19일까지 이어진 미라의 포장 해제와 신체·장신구 조사 착수. 붕대 사이의 장식물과 부적을 기록하고 더글러스 데리와 살레흐 베이 함디 등이 신체를 조사한 과정. 상세한 도면과 사진을 남겼으나 굳은 수지를 제거하며 시신에 손상이 생겨, 후대의 비파괴 조사와 비교되는 초기 고고학의 성과와 한계.

10월 13일부터 바깥 관과 두 번째 관을 차례로 연 뒤 가장 안쪽 순금 관의 덮개를 들어 올린 작업. 황금 가면과 장식물로 덮인 미라가 드러났으나 장례 때 사용한 수지가 굳어 관과 시신이 강하게 붙어 있었던 상태. 화려한 발견과 함께 시신·유물의 분리 및 보존이라는 난제를 드러낸 단계.

1925년 10월 2일 존 로지 베어드가 런던 프리스 스트리트 연구실에서 명암의 계조를 갖춘 인식 가능한 텔레비전 영상을 전송하는 데 성공함. 같은 날 윌리엄 테인턴의 얼굴도 전송하면서 단순 실루엣을 넘어 사람 얼굴을 식별할 수 있는 초기 텔레비전 기술의 중요한 단계에 도달함.

쇼가쿠칸 창업자 오가 다케오가 학습 잡지와 구별되는 오락 잡지 발행을 목표로 별도 출판 부문 설립을 준비함. 9월 슈에이샤 명의의 잡지 제1호 《심상소학 일학년 여학생》을 창간함. 12월 《남자유치원》·《여자유치원》과 초등 1·2학년 대상 잡지를 추가로 발간함.

슈에이샤

1925년 7월 을축년 대홍수로 중지도에서 용산 쪽으로 이어지던 한강소교와 중간 둑이 유실. 한강철교의 낡은 자재를 활용해 폭이 좁게 건설됐던 초기 한강인도교의 용산측 구간이 큰 피해를 입으며 통행 기능에 차질 발생. 이후 용산측 소교를 철폐하고 기존 둑 구간까지 연장하는 대교 재가설 공사의 계기.

한강대교

전자의 보이지 않는 '궤도' 대신, 실제 관측되는 스펙트럼의 진동수와 세기 같은 양만으로 원자를 기술하는 새 역학을 고안. 막스 보른과 파스쿠알 요르단이 이를 행렬 연산으로 정식화해 최초의 완전한 양자역학 체계(행렬역학)를 세움. 현대 양자역학의 출발점.

행렬역학의 탄생

1925년 6월, 건초열로 고생하던 하이젠베르크는 북해의 헬골란트 섬으로 요양을 떠남. 그곳에서 그는 전자의 '궤도'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양 대신, 실제 관측 가능한 스펙트럼 진동수와 세기만으로 원자를 기술하는 방법을 떠올림. 그해 7월 말 제출된 그의 논문은 곱셈 순서가 바뀌면 결과가 달라지는 기묘한 수학을 담고 있었음.

막스 보른은 이것이 행렬 연산임을 알아보았고, 보른·요르단과 함께 이를 정식화해 최초의 일관된 양자역학 체계인 행렬역학을 완성.

양자역학

버지니아 울프의 장편소설 《Mrs Dalloway》가 런던의 The Hogarth Press에서 출간됨. 미국에서는 Harcourt, Brace and Company가 같은 해 초판을 발행함. 런던의 하루와 여러 인물의 의식을 교차시키는 구조를 통해 울프의 모더니즘 소설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자리 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