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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84건

여러 해의 같은 날을 한곳에서.
1125 —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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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일 유럽연합 관보에 공표된 핵심원자재법이 공표 20일 뒤 발효됨. 전략원자재 공급망의 안정성, 2030년 역내 생산·가공·재활용 기준, 전략 프로젝트 지정과 환경·사회적 고려, 공급망 위험관리 등 EU 차원의 실행 체계가 법적 기반을 확보함. 일부 조항은 별도의 적용시점이 있으므로 발효가 모든 개별 의무의 동시 시작을 뜻하지 않음.

미국이 주도하는 다자 경제 협력체인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도로 일본 도쿄에서 공식 출범.

  • 참여국: 미국, 한국, 일본, 호주, 인도, 아세안(ASEAN) 7개국 등 총 14개국이 참여
  • 주요 목적: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을 견제하고, 공급망 안정화와 새로운 경제 통상 규칙을 주도하기 위해 결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국민 공모로 접수한 6만 2,719건 가운데 한국 첫 달 탐사선의 이름을 ‘다누리’로 선정함. ‘달’과 ‘누리다’를 합친 이름으로, 달을 남김없이 누리고 돌아오기를 바라는 뜻을 담음.

다누리

스페이스X가 팰컨 9으로 본격 운용형 스타링크 위성 60기를 한 번에 궤도에 올림. 저궤도 위성 인터넷 군집 구축의 실질적 출발점으로, 이후 반복 발사로 수천 기 규모의 메가컨스텔레이션으로 확장됨. 위성 인터넷을 스페이스X의 주요 사업으로 키운 첫걸음.

스페이스X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시민들이 방송 보도를 직접 검토하는 시민방송심의위원회 프로젝트를 시작함. 방송 보도 사례를 안건으로 제시하고 시민의 평가와 참여를 요청함.

시민 참여형 방송 비평

방송의 왜곡·편파·오보라고 단체가 판단한 사례를 시민들에게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됨. 국가의 법정 방송심의기구와는 구별되는 시민단체의 활동임.

민언련의 2020년 총회 자료는 관련 영상 제작을 2019년 4월까지 진행했으며 시민 참여 감소로 중단했다고 자체 평가함.

엘리엇 로저가 캘리포니아 아일라비스타에서 6명을 살해하고 다수에게 부상을 입힌 뒤 사망함. 그는 성적·연애적 좌절과 여성에 대한 적대감을 담은 글과 영상을 남겼고, 이후 일부 인셀 커뮤니티에서 ‘성자’처럼 미화되며 모방과 찬양의 대상이 됨.

사건은 당시 모든 대중에게 ‘인셀 범죄’로 즉시 규정된 것은 아니었으나, 후대 인셀 공간에서 로저가 상징화되면서 여성혐오·성적 좌절과 대량폭력의 연결을 연구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자리잡음.

인셀

ALICE가 Quark Matter 학회에서 2010년 납 이온 충돌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 쿼크·글루온 플라스마가 점성이 매우 작은 유체처럼 집단적으로 움직인다는 RHIC 실험의 결과를 더 높은 충돌 에너지에서 뒷받침한 성과. ALICE가 이 물질의 존재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는 의미와는 구분되는 결과.

《Love, Loss and What I Wore》의 오프브로드웨이 공연이 드라마 데스크상 Unique Theatrical Experience 부문에서 수상함.

노라와 델리아 에프런이 쓴 《Love, Loss and What I Wore》의 오프브로드웨이 공연이 2010년 드라마 데스크상 Unique Theatrical Experience 부문에서 수상함. 5월 23일 뉴욕 링컨센터 라과디아 콘서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작자 대릴 로스가 작품을 대표해 상을 받음.

노라 에프런 공동극작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이 미국 시애틀의 WinHEC 행사장 밖 시위와 함께 디펙티브 바이 디자인 캠페인을 시작함. 참가자들은 방호복 차림으로 DRM이 이용자의 선택과 콘텐츠 이용을 제한한다는 주장을 알렸음.

캠페인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뿐 아니라 음악·영상·전자기기를 이용하는 일반 대중에게도 기술적 제한의 문제를 전달하려는 시도였음. DRM을 ‘권리 관리’ 대신 ‘제한 관리’로 부른 것은 캠페인의 비판적 관점을 드러내는 표현임.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

토드 헤인즈 감독의 멜로드라마 《파 프롬 헤븐》 한국 개봉. 1950년대 미국 교외의 가정을 배경으로 인종과 성적 지향을 둘러싼 편견, 사회가 요구하는 행복의 외형과 개인의 욕망 사이의 갈등을 다룬 작품. 줄리앤 무어는 남편의 비밀과 정원사 레이먼드에 대한 감정으로 삶이 흔들리는 캐시 휘터커 역으로 출연.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미스틱 리버》가 칸영화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됨. 데니스 루헤인의 소설을 바탕으로 어린 시절의 상처와 성인이 된 뒤의 비극으로 연결된 세 남자를 그린 작품. 숀 펜은 딸을 잃은 지미 마컴, 팀 로빈스와 케빈 베이컨은 그의 옛 친구들로 출연.

숀 펜 출연

톰 셰이디악 감독의 코미디 《브루스 올마이티》의 미국 개봉. 짐 캐리가 연기한 브루스 놀런의 직장 동료이자 경쟁자인 방송인 에번 백스터를 스티브 카렐이 연기한 작품. 생방송 뉴스 진행 중 말과 표정이 뒤틀리는 장면으로 희극적 연기를 선보인 영화 경력.

스티브 카렐

서울지방법원은 2000년 5월 23일 고문기술자로 알려진 이근안 전 경감의 도피를 지시하고 자금을 지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처원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함.

박처원은 1988년 이근안에게 도피를 지시했고, 1998년 이근안의 가족에게 도피 자금 1,500만 원을 제공한 혐의가 인정됨.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이후에도 대공수사 조직 내부 인사의 책임 추궁을 피하게 하려 한 행위로 평가.

이근안 박처원

1995년 5월 23일 샌프란시스코 SunWorld '95 컨퍼런스에서 썬 마이크로시스템즈가 자바를 공식 발표. 넷스케이프의 마크 앤드리슨이 무대에 올라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에 자바를 탑재하겠다고 깜짝 발표하며 업계의 폭발적 관심을 이끌어냄.

'한 번 작성하면 어디서나 실행된다(Write Once, Run Anywhere)'는 이식성을 내세워 운영체제에 구애받지 않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길을 엶. 웹과 기업용 시스템의 표준 플랫폼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썬의 가장 큰 기술적 유산이 됨.

마이클 비데니우스, 데이비드 액스마크, 알란 라르손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MySQL의 첫 버전을 공개. 기존 mSQL과 자체 ISAM 루틴을 결합하려던 시도에서 출발했으나, mSQL의 성능과 유연성 한계로 새 SQL 인터페이스를 개발한 결과. mSQL과 거의 같은 API를 유지해 기존 mSQL용 제3자 코드의 이식 용이성 확보.

MySQL

미카엘 비데니우스가 데이비드 악스마르크, 알란 라르손과 함께 MySQL을 창립하고 첫 버전을 공개함. 비데니우스가 기존에 개발하던 데이터 처리 코드를 기반으로 SQL 인터페이스를 구축하면서 MySQL의 핵심 코드가 형성됨.

MySQL이라는 이름은 비데니우스의 딸 My에서 따옴. 이후 단순성과 빠른 성능을 앞세워 웹 환경에서 널리 사용되는 오픈소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로 성장함.

미카엘 비데니우스 공동 창립자·핵심 개발자 MySQL

신상옥과 최은희가 1989년 5월 23일 한국에 일시 귀국. 두 사람은 1978년 납북되었다가 1986년 빈에서 북한의 감시를 벗어난 뒤 미국에 체류.

두 사람은 김포공항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열고 신변 안전 문제로 귀국이 늦어졌다고 설명. 국내 영화 제작에 대한 뜻도 밝힌 고국 방문.

제42회 칸영화제에서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가 황금종려상을 수상. 스티븐 소더버그가 스물여섯 살에 각본·연출·편집한 장편 데뷔작으로, 제임스 스페이더는 같은 작품으로 남우주연상 수상. 이후 이 작품의 각본으로 1990년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진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

오우삼 감독의 1986년작 《영웅본색》(英雄本色, A Better Tomorrow)이 대한민국에서 개봉함. 주윤발·적룡·장국영이 출연하며 범죄조직의 의리와 형제 관계, 배신과 속죄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홍콩 액션영화.

서극이 제작자로 참여해 오우삼과 협업한 대표작. 총격 액션에 인물들의 감정과 비극성을 결합하며 홍콩 영화의 국제적 인기를 넓힌 작품.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한 《인디아나 존스: 마궁의 사원》의 미국 개봉. 전작 《레이더스》보다 앞선 1935년을 배경으로, 인디아나 존스가 가수 윌리 스콧과 소년 쇼트 라운드와 함께 인도의 한 마을에서 사라진 아이들과 성물을 찾는 모험.

해리슨 포드, 케이트 캡쇼, 키 호이 콴의 세 인물이 이끄는 시리즈 두 번째 장편. 광차 추격과 다리 위 대결 등 연속적인 액션을 전면에 내세우고, 어린이 관객에게 강렬한 공포와 폭력의 수위를 둘러싼 논의를 촉발한 작품.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인디아나 존스: 마궁의 사원 (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 미국 개봉. 식민지 시기 인도를 기괴한 음식, 미신, 흑마술, 인신공양과 어린이 노예 노동이 존재하는 공간으로 묘사한 작품.

무력한 인도 마을과 잔혹한 종교 집단 사이에 백인 미국인 영웅을 구원자로 배치한 구조. 1939년 《궁가 딘》의 식민지 모험영화 관습을 1980년대 블록버스터 안에서 반복한 대표 사례.

스탠리 큐브릭이 스티븐 킹의 소설을 각색한 《샤이닝》의 로스앤젤레스·뉴욕 개봉. 잭 니콜슨이 겨울 동안 외딴 오버룩 호텔을 관리하며 집필하려는 잭 토런스 역.

셸리 듀발과 대니 로이드가 잭의 아내 웬디와 아들 대니로 출연. 눈에 갇힌 가족의 고립과 잭의 폭력적인 변화를 중심으로, 초자연적 공포와 가족 안의 위협을 결합한 작품. 니콜슨의 과장된 표정과 몸짓이 극단으로 치닫는 공포 연기의 대표적 배역.

1975년 5월, 남베트남 패망 직후 남베트남 해군 상륙정에서 표류하던 군인 및 가족 216명을 구조한 대한민국 민간 화물선 쌍용호는 태국, 대만 등 인근 국가와 미군 기지로부터 난민 인계를 모두 거부당함. 이후 대한민국 정부의 허가를 얻어 같은 해 5월 23일 부산항으로 입항. 민간 화물선이 직접 '보트피플(베트남 난민)'을 대한민국으로 수송해 온 최초의 사례로 기록.

황석영의 소설을 이만희가 연출한 《삼포가는 길》이 국도극장에서 개봉함. 감독이 편집 중 쓰러져 사망한 뒤 제작사가 최종 편집을 마친 작품. 정 씨·영달·백화의 겨울 동행을 통해 노동과 이동, 귀향의 희망과 상실을 그렸으며, 김진규·백일섭·문숙이 중심인물을 연기함.

삼포가는 길 이만희 감독

미국의 사업가 엑슨모빌의 창업자 존 D. 록펠러. (1839년~)

대한민국의 의학자 겸 고위공무원 김모임. (~2024년)

대한민국의 교육인, 기업인 장학엽. (~198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