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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38건

여러 해의 같은 날을 한곳에서.
1919 —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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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이 KBC광주방송 시사 프로그램에서 배재고 야구부의 광주제일고 대상 응원 구호 논란을 두고, 경기 중 상대를 야유하는 행위는 통상적인 스포츠 문화의 일부라는 취지로 발언함. 서울시교육청 등이 해당 학생 선수들을 징계할 경우 “우리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라고 주장함.

홍 전 의원은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를 5·18 민주화운동 및 스타벅스코리아의 이른바 ‘탱크데이’ 논란과 연결하는 것은 정치적 선전·선동이라고도 주장함. 해당 발언은 배재고가 구호를 스포츠 정신에 어긋나는 부적절한 행동으로 규정하고 학생들을 생활교육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밝힌 뒤 나옴.

앤트로픽의 클로드 소넷 5 출시. 자사 평가 기준 소넷 4.6 대비 추론·도구 사용·코딩·지식 업무의 에이전트 수행 능력 강화. 출시 당시 전체 요금제 제공과 Free·Pro 기본 모델 적용. 입력·출력 100만 토큰당 2달러·10달러의 출시 가격 적용. 출시 가격은 당초 한시 조건으로 안내됐으나, 8월 10일 갱신에서 상시 가격으로 전환.

행정안전부가 2022년 제43주년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식 준비 과정에서 가수 이랑의 공연곡 「늑대가 나타났다」를 바꾸거나 가수를 교체하라고 요구한 일과 관련해, 국가배상 책임을 인정한 1심 판결에 항소하지 않음. 참고로, 서울중앙지법은 행안부와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이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예술인의 인격적 이익을 침해했다고 판단하고, 이랑과 총연출자 강상우 감독에게 각각 300만 원을 공동 배상하라고 판결함. 행안부의 항소 포기로 해당 국가배상 책임이 확정됨.

2026년 6월 30일 빈트 서프가 Open Frontier 행사 패널에서 구글 부사장 겸 수석 인터넷 전도사 자리에서 곧 은퇴할 계획이라고 밝힘. 해당 패널에서 자율 AI 에이전트 사이의 상호운용을 위해 자연어에만 의존하기보다 엄밀한 프로토콜과 표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통일부가 제8차 남북회담 문서 공개를 통해 1991년 12월부터 1993년 1월까지의 비핵화 공동선언 협상과 핵통제공동위원회 관련 기록을 공개했음. 공개 대상은 32차례 회담에 관한 3,836쪽의 문서였음.

협상 기록은 선언의 문구만으로 알기 어려운 양측의 제안과 사찰 쟁점, 협의가 교착된 과정을 검토할 수 있게 하는 자료임. 1992년의 합의 성립과 실제 이행 실패를 구분하여 살펴보는 데 의미가 있음.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

Catherine Denial, Ian McDowell, Steven Schwartz가 OpenAI 계열사와 Microsoft를 상대로 캘리포니아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집단소송 소장을 제출함. 최초 사건번호는 3:25-cv-05495.

원고들은 OpenAI가 그림자 도서관 등에서 확보한 저작물을 AI 학습에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Microsoft에도 관련 저작권 침해 책임 등을 물음. 소장에는 저작권 및 디지털밀레니엄저작권법(DMCA) 관련 청구 등이 포함됨. 이는 원고들이 제기한 주장으로, 소장 접수만으로 피고의 위법행위나 집단소송 인증이 확정된 것은 아님.

조은석 내란·외환 특별검사팀이 2025년 6월 30일 노상원을 알선수재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함. 노상원이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의 '제2수사단'을 부정선거 수사 명목으로 꾸리려 정보사 요원들의 인적사항을 넘겨받고, 진급을 약속하며 군 간부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 내란 본 사건과는 별도로 계엄 준비 과정의 위법성을 겨눈 기소.

노상원

케무어스·듀폰·코르테바 측과 미국 공공수도 시스템의 대표들이 PFAS 관련 청구를 해결하기 위한 구속력 있는 합의에 서명함. 합의기금은 총 11억 8,500만 달러로, 케무어스가 절반을, 듀폰과 코르테바가 나머지 절반을 분담하는 구조임.

이는 일정 범위의 공공수도 청구에 관한 합의이며 모든 PFAS 관련 분쟁을 종결하는 내용은 아님. SEC 제출 문서는 책임이나 잘못의 인정이 아닌 분쟁 해결을 위한 합의라고 명시함.

공공수도 사업자는 오염을 확인하고 식수에서 PFAS를 제거하는 비용 문제에 직면해 있었음. 이 합의는 수도시설 측의 청구를 대상으로 하며, 개인의 신체 손상 청구나 주 검찰총장들의 별도 청구까지 포괄하지는 않음. 기업분할 이후에도 세 회사가 기존 PFAS 관련 비용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합의기금을 조성함.

듀폰

헬싱키에서 첫 운영위원회를 열고 WMO·UNDP·UNEP가 공동 설립한 체계적 관측재정기구(SOFF)의 사업 운영 개시. 최빈개도국과 군소도서개발국의 장기적인 관측·자료공유 공백을 줄여 예보와 기후적응, 조기경보의 기초자료를 보강하기 위한 재정·기술 지원체계 출범.

연방대법원이 웨스트버지니아 대 EPA 사건에서 청정전력계획의 발전원 전환 방식이 청정대기법 제111조(d)가 EPA에 부여한 권한의 범위를 벗어난다고 판결함. 경제·정치적으로 중대한 결정을 행정기관에 맡기려면 의회의 명확한 수권이 필요하다는 논리를 적용함.

이 판결을 모든 온실가스 규제나 청정대기법 자체를 무효화한 결정으로 이해해서는 안 됨. 쟁점은 해당 조항을 이용하여 전력 부문의 생산구성을 바꾸도록 설계한 특정 규제 방식의 권한이었음.

미국 청정대기법

개관 20주년을 맞아 여러 해에 걸쳐 진행한 상설전시실 개편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음. 개항 이후와 일제강점기, 해방 이후 도시 성장에 관한 전시를 새롭게 구성해 서울의 근현대 변화와 생활상을 전달하는 방식을 보완했음.

컨서번시가 비자유 개발 플랫폼에 대한 의존과 Copilot의 윤리·라이선스 문제를 비판하며 GitHub 사용을 중단하고 프로젝트 이전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함. 기존 회원의 즉시 이전을 의무화하지는 않았으나 신규 가입에는 장기적인 이전 계획을 요구하는 방침을 제시함. Git이라는 자유 소프트웨어와 GitHub라는 호스팅 서비스를 구분한 정책적 선택이었음.

KAIST에서 초소형위성 군집시스템 개발사업 착수회의 개최. 약 8년간 2,200억 원을 투입해 국가안보와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초소형 지구관측 위성 군집과 활용 시스템을 개발하는 사업이 본격화됨. 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주관하고 쎄트렉아이가 위성시스템 사업화·공동개발에 참여하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지상·검보정·활용 시스템 개발에 참여.

초소형군집위성

국제결제은행 이사회가 중앙은행 간 금융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BIS 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 설립을 승인. 중앙은행에 영향을 주는 금융기술 동향을 분석하고 결제·금융 인프라 개선을 위한 공동 실험을 지원하려는 조직적 전환.

초기에는 스위스·홍콩·싱가포르에 연구 거점을 설치하며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감독 기술과 금융시장 인프라 개선 등을 연구하는 기반을 마련. 특정 디지털화폐의 발행 결정과는 구분되는 기술협력 조직의 출범.

연구진이 2000~2015년의 관측과 모형을 비교하여 9월 남극 오존홀의 면적이 줄어드는 회복 징후를 제시한 연구. 대기 중 염소 감소가 변화의 중요한 원인임을 확인하면서 화산 분출과 기상 조건이 해마다 회복 신호를 가릴 수 있음을 함께 분석한 결과. 오존층 파괴물질 규제가 실제 대기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증거의 축적.

로버트 레드퍼드 감독의 법정 드라마 《음모자》의 한국 개봉.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 암살 공모 혐의로 군사재판에 회부된 메리 서랏과 그녀를 변호하는 프레더릭 에이컨의 관계를 통해 전후 미국의 정의와 적법 절차를 묻는 이야기.

로빈 라이트가 중심인물 메리 서랏, 제임스 매커보이가 변호사 에이컨 역. 정치적 압력 속에서 피고인과 변호인이 마주하는 갈등을 중심에 둔 작품.

경찰이 2009년 6월 3일 서울광장을 차벽으로 둘러싸 일반 시민의 통행을 전면 제한한 행위에 대한 위헌 결정(사건번호 2009헌마406). 집회 참가 의사가 없는 시민의 출입까지 일률적으로 막은 조치를 재판관 7대 2 의견으로 과도한 기본권 제한으로 판단한 사건.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덜 제한적인 방법을 검토하지 않은 전면 봉쇄가 일반적 행동자유권을 침해한다는 판단. 모든 차벽 설치를 일괄 금지한 결정이 아니라 구체적인 위험과 제한의 범위를 따져야 한다는 비례원칙을 확인한 사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서울광장에서 '국민존엄을 선언하고 국가권력의 회개를 촉구하는 비상 시국회의 및 미사'를 열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의 재협상을 요구함. 사제단은 정부가 쇠고기 협상과 촛불집회 대응 과정에서 국민의 요구를 외면했다고 비판하고 비폭력 원칙을 강조함.

미사 뒤 사제단은 십자가를 앞세워 시민들과 서울 도심을 행진하고 단식기도에 들어감. 경찰과 시위대의 충돌이 격화되던 촛불집회에 종교계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평화·비폭력 집회 기조가 다시 강조되는 계기가 됨.

왕가위, 스티븐 소더버그,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가 사랑과 욕망을 각자의 단편으로 다룬 옴니버스 영화 《에로스》의 한국 개봉. 소더버그의 참여작은 《꿈 속의 여인》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하는 광고회사 직원 닉과 앨런 아킨이 맡은 정신분석가의 상담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야기.

반복되는 꿈에 등장하는 낯익은 여인의 정체를 알아내려는 닉의 진술이 상담 장면을 이끄는 구성. 왕가위의 《그녀의 손길》, 안토니오니의 《위험한 관계》와 함께 기억과 환상, 관계의 균열을 서로 다른 인물과 상황으로 탐색하는 세 편의 작품.

데스 맥아너프 감독의 《록키와 불윙클》이 미국에서 개봉. 제이 워드의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현실 세계에 들어온 록키와 불윙클이 방송을 이용한 지배 음모에 맞서는 실사·애니메이션 결합 코미디. 로버트 드 니로가 악당 피어리스 리더 역으로 출연하고 제인 로즌솔과 함께 제작에도 참여한 작품.

남북 적십자 대표들이 금강산에서 6월 2730일 협의한 뒤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과 면회소 설치·운영, 비전향 장기수 송환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함. 8월 1518일 서울과 평양에 이산가족을 100명씩 보내고, 북한으로 가기를 희망하는 비전향 장기수를 9월 초 송환하기로 했음.

공동선언 제3항의 원칙을 대상자 선정과 방문 일정 등 구체적인 절차로 바꾼 첫 후속 합의였음. 면회소 설치의 세부 사항은 추가 회담에서 정하기로 하여, 합의와 실제 시설 운영 사이에는 별도의 협상이 필요했음.

실리콘 그래픽스가 크레이 리서치의 잔여 주식을 주식교환 합병으로 취득함. 같은 해 4월 공개매수로 지분 75%를 확보한 뒤 나머지 지분을 인수한 거래임.

그래픽과 슈퍼컴퓨터 사업

실리콘 그래픽스는 그래픽 워크스테이션 외에 과학·공학용 고성능 계산 사업을 함께 운영하게 됨. 1996 회계연도 실적에는 크레이 인수에 따른 연결 실적과 비용이 반영됨.

실리콘 그래픽스

실리콘 그래픽스의 마크 시걸과 커트 에이클리가 개발한 OpenGL 1.0 규격이 완성됨. IRIS GL에서 출발한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여러 시스템에서 구현할 수 있는 규격으로 정리함.

공동 규격의 관리

업계 기업들이 참여한 OpenGL Architecture Review Board가 규격을 관리함. 그래픽 응용프로그램이 특정 회사의 장비에만 종속되지 않도록 공통 기능과 동작을 정의함.

스파이크 리가 각본·연출·주연을 맡은 《똑바로 살아라》 미국 개봉. 한여름 뉴욕 브루클린의 한 블록을 무대로 피자가게와 주민들 사이에 쌓인 인종적 긴장이 충돌하는 이야기. 사무엘 L. 잭슨이 지역 라디오 방송의 DJ 역을 맡아 음악과 목소리로 동네의 하루를 잇는 출연.

사무엘 L. 잭슨 라디오 DJ 역

소유스 11호가 귀환을 위해 모듈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압력 평형 밸브가 열려 캡슐의 공기가 빠져나감. 압력복을 착용하지 않았던 도브로볼스키·볼코프·파차예프는 급격한 감압으로 사망했으며, 자동 착륙 뒤 구조대가 세 사람을 발견함.

사고는 살류트 1호 정거장 안이 아니라 분리된 귀환선에서 발생했음. 이후 소유스의 설계와 압력복 착용 절차가 바뀌었음. 날짜는 널리 쓰이는 모스크바·착륙지 기준 6월 30일로 표시했으며, 협정세계시(UTC)로는 6월 29일 밤에 해당함.

살류트 1호

주말레이시아 특명전권대사 등을 지낸 최규하가 정일권의 뒤를 이어 제14대 외무부장관에 취임함. 1971년까지 박정희 정부의 외교 업무를 맡은 뒤 대통령 외교담당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함.

미 육군항공대와 국가항공자문위원회가 X-1 비행시험을 두 단계로 나누기로 합의함. 군은 날개가 더 얇은 1호기로 마하 1.1 도달을 서두르고, NACA는 기술 자문과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기로 함.

NACA는 이후 날개가 더 두꺼운 2호기로 천음속 영역을 세밀하게 조사하기로 함. 속도 장벽 돌파와 반복 측정을 통한 과학적 이해가 함께 추진된 구조였음.

벨 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