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티·카치오포, 쟁점 관여도의 설득 효과 연구 발표
리처드 페티와 존 카치오포가 쟁점에 대한 개인적 관여도가 설득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으로 검증함. 관여도가 높으면 메시지 관련 사고가 촉진되어 논거의 질이 설득을 좌우하고, 낮으면 그렇지 않음을 보인 연구. 처리 '동기'가 설득 경로를 가른다는, 정교화 가능성 모델의 핵심 동기 요인으로 이어진 성과.
리처드 페티와 존 카치오포가 쟁점에 대한 개인적 관여도가 설득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으로 검증함. 관여도가 높으면 메시지 관련 사고가 촉진되어 논거의 질이 설득을 좌우하고, 낮으면 그렇지 않음을 보인 연구. 처리 '동기'가 설득 경로를 가른다는, 정교화 가능성 모델의 핵심 동기 요인으로 이어진 성과.
찰스 로드, 리 로스, 마크 레퍼가 사형제의 억지 효과를 둘러싼 상반된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 참가자들의 해석을 조사한 실험을 발표함. 사형제 찬성자와 반대자는 자신의 기존 입장에 부합하는 연구를 더 설득력 있고 방법론적으로 우수하다고 평가하고, 반대되는 연구는 더 비판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을 보임. 양측 모두 찬반 증거를 함께 접한 뒤에도 기존 태도가 약화되기보다 더 강해지는 태도 양극화가 나타남. 확증 편향이 추상적 가설 검증 과제를 넘어 사회적·정치적 쟁점의 증거 해석에서도 작동할 수 있음을 보여준 고전적 연구.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166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저명한 직위인 루카스 수학 석좌교수에 임명. 과거 아이작 뉴턴 등이 거쳐간 이 자리를 2009년 정년까지 30년간 역임. 그의 학문적 위상을 상징하는 직위.
샘 닐이 질리언 암스트롱 감독의 호주 영화 《나의 화려한 인생》(My Brilliant Career)에 주디 데이비스와 함께 출연함.
영화가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샘 닐도 뉴질랜드와 호주를 넘어 해외 영화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함. 이후 영국과 미국 영화에 잇달아 출연하는 계기가 된 작품임.
MBC 서울국제가요제에 홍콩 참가자로 출전해 〈Thank You〉를 부름. 국내 자료에서는 해당 곡이 우수작곡상 수상곡으로 기록됨.
여성 참정권 운동과 평등권 수정헌법 운동을 이끈 앨리스 폴을 전미 여성 명예의 전당에 헌액함. 공식 명예의 전당 기록상 헌액 연도는 1979년.
《Mr. Men》 캐릭터를 소재로 한 《Mr. Men Songs》가 BBC Records에서 발매됨. 그림책·텔레비전·신문 만화에 이어 음반으로까지 캐릭터 활용 범위가 확장된 사례.
《모크와 민디》의 외계인 모크 역으로 골든글로브 텔레비전 시리즈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함. 전국적인 TV 스타가 된 초기 경력을 대표하는 첫 골든글로브 수상.
서울예술전문대학 영화과를 거쳐 충무로 연출부 생활 시작.
이장호 감독의 연출부를 비롯해 김수용·홍파·배창호 등의 작품에서 연출부와 조감독으로 경험을 쌓음. 기존 제작 현장의 도제 과정을 밟으며 영화 만들기를 배운 경력.
본촬영 이후 제작자 측의 추가 촬영과 재편집을 거친 《칼리귤라》(Caligula)의 공개. 브라스가 편집에서 배제된 뒤 최종 개봉판을 자신의 예술적 구상으로 인정하지 않은 제작사적 사례. 브라스의 크레딧은 ‘Principal Photography by Tinto Brass’로 남은 것으로 기록되며, 이를 촬영감독 직책으로 해석해서는 안 되는 표기. 이탈리아의 1979년 공개와 미국의 1980년 개봉을 구별할 필요.
유럽에서 온 남매와 뉴잉글랜드 친척들의 만남을 통해 관습과 감정의 차이를 그린 헨리 제임스 소설 각색 영화. 루스 프라워 자브발라의 각본으로 대서양 양편의 사회적 가치관을 탐색한 머천트·아이보리의 첫 헨리 제임스 장편 각색.
라스코 동굴을 포함한 ‘베제르 계곡의 선사 유적과 벽화 동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5개 유적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의 일부로서 선사미술의 걸작과 사라진 문명의 증거라는 가치 인정.
제1차 세계기후회의의 권고에 따라 제8차 세계기상총회가 세계기후계획(WCP)을 설립한 결정. 기후자료, 기후정보의 활용, 기후영향, 기후연구를 연결하는 다기관·다학제 체계를 구성하여 기후변동과 변화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사회적 활용 촉진.
김종철 번역 《호비트》의 서지 기록과 당시 신문 소개로 확인되는 한국어권 수용. 국내에서 판타지라는 장르명이 정착하기 전 작품이 ‘환상소설’의 맥락에서 소개된 사례. 1979년 5월 신문 소개는 출간일 자체를 뜻하지 않으며, 한국 최초 번역 여부는 미확정.
중요무형문화재 상설극장 공연을 계기로 민속악 연주자들을 대거 채용하고 민속악단 기반 형성. 궁중음악 중심 조직에서 민속음악까지 전승 범위 확대.
연세대학교 정법계열에 입학하고 연세문학회에 참여. 문우들과 작품을 읽고 토론하며 본격적으로 창작을 이어간 시기이며, 《영하의 바람》으로 교내 박영준문학상 가작 입선.
세계 아동의 해를 맞아 유엔 인권위원회가 협약 문안을 논의할 개방형 작업반을 구성함. 참여국과 기관들이 아동 보호뿐 아니라 시민적·정치적·사회적 권리의 범위를 협의하기 시작함. 단기간의 선언 채택이 아니라 약 10년에 걸친 조약 협상으로 이어짐.
〈Chiquitita〉의 저작권 수입을 아동을 위한 활동에 기부하기 시작함. 이 약정은 단발성 자선 무대에 그치지 않고 이후에도 이어졌으며, 유니세프는 2024년까지 누적 기여액이 500만 달러를 넘었다고 설명함.
한국가정법률상담소가 무료 법률구조를 지원할 백인변호사단을 창단함. 상담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워 법원 절차가 필요한 사건에 변호사들의 전문성을 연결하는 기반이 되었음.
아일린 콜린스가 오클라호마주 밴스 공군기지에서 조종훈련을 수료하고 T-38 교관 조종사로 복무하기 시작함. 미 공군이 여성 조종사 훈련을 개방한 뒤 밴스 기지에서 여성이 포함된 첫 기수에 속했음. 전투기 조종을 희망했으나 당시 여성의 전투 임무를 제한한 제도로 해당 진로가 막혔으며, 훈련기와 수송기의 조종·교육 경력을 쌓아 우주왕복선 조종사로 진출할 기반을 마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