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맨의 죽음》 브로드웨이 공연 개막
아서 밀러의 희곡 《세일즈맨의 죽음》이 뉴욕 서클 인 더 스퀘어 극장에서 브로드웨이 재공연 개막. 조지 C. 스콧이 연출과 윌리 로먼 역을 맡고, 하비 카이텔이 둘째 아들 해피 로먼으로 출연한 무대. 오프브로드웨이에서 경험을 쌓은 카이텔의 첫 브로드웨이 출연작.
아서 밀러의 희곡 《세일즈맨의 죽음》이 뉴욕 서클 인 더 스퀘어 극장에서 브로드웨이 재공연 개막. 조지 C. 스콧이 연출과 윌리 로먼 역을 맡고, 하비 카이텔이 둘째 아들 해피 로먼으로 출연한 무대. 오프브로드웨이에서 경험을 쌓은 카이텔의 첫 브로드웨이 출연작.
정부의 공연활동 정화대책에 따른 1975년 7월 1일자 행정문서가 지정된 대중가요의 방송·음반제작·판매·공연 등 일체의 보급을 금지하고 업소 통보와 단속을 지시. 불신감 조장, 퇴폐, 비탄조 등 폭넓고 자의적인 기준으로 창작과 유통을 통제한 조치. 일부 금지곡의 해제는 1987년 이후에야 이루어짐.
대일 민간청구권 보상금 지급이 시작됨. 재산 관련 청구와 강제동원 사망자 등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졌으며, 기본 지급기간은 1977년 6월 말까지였음. 생존·부상 피해자 등을 충분히 포괄하지 못한 보상범위는 이후 추가 지원 논의의 중요한 배경이 됨.
일본 정부가 국회 서면답변에서 총기 동일성 확인 결과를 설명하고 한국 법원의 판결을 인용.
일본 정부가 국회 서면답변에서 총기·여권 수사와 한국의 1심 판결을 설명. 시험발사 탄환·탄피를 비교해 총기의 동일성을 확인한 결과를 제시하고, 육영수 살해에 대해서는 한국 법원의 판단을 인용.
1975년 7월 보안감호 처분에 따른 리두균의 재수감. 형 집행 이후에도 특정 범죄 전력자에게 보안처분을 부과하던 사회안전법 체계 아래의 수용으로, 앞선 형사재판의 형 집행과 구별되는 경과.
샌디 데니가 복귀한 페어포트 컨벤션의 《Rising for the Moon》 발매. 글린 존스가 제작한 열한 곡 가운데 일곱 곡에 데니가 단독 또는 공동 작곡자로 참여. 보컬과 기타·피아노 연주뿐 아니라 〈One More Chance〉 등의 창작으로 밴드의 새 레퍼토리를 이끈 음반.
부산직할시가 형제복지원과 부랑인 일시보호 위탁계약을 맺음. 경찰과 행정기관이 단속한 사람들을 민간시설에 인계하는 체계가 확대됨. 후대 진실화해위원회는 시설 운영자뿐 아니라 단속과 위탁·감독에 관여한 국가의 책임도 확인함.
그리스 로도스섬에서 휴가 중 타고 있던 차량이 도로를 이탈하는 사고로 플랜트와 가족이 다침. 플랜트는 발목과 팔꿈치 등에 중상을 입었고 아내 모린도 크게 다쳐 예정된 투어가 연기됨. 장기간 회복하는 동안 다음 앨범 《Presence》 작업이 진행됨.
실던에서 개통 150주년을 기념하는 기관차 행렬 진행. 새로 제작한 로코모션 1호 복제품이 초기 철도 운행을 재현하며 보존 철도와 대중적 기념의 상징으로 등장.
네이처 논문의 결과를 상세히 유도한 정식 논문을 커뮤니케이션스 인 매서매티컬 피직스에 발표함. 블랙홀이 표면중력에 비례하는 온도의 열복사를 방출하고 그 결과 증발한다는 계산 제시. 호킹 복사의 이론적 근거를 확립한 대표 논문.
네 번째 시즌 첫 회 〈Welcome to Korea〉에서 마이크 패럴이 연기한 B. J. 허니컷이 합류함. 웨인 로저스의 트래퍼와 맥린 스티븐슨의 헨리가 떠난 뒤 새 인물들을 통해 이야기를 이어 갔음. 같은 시즌 해리 모건의 셔먼 포터가 지휘관으로 등장하며 부대의 인물 구성이 새롭게 정착함.
짐 셔먼 감독의 뮤지컬 영화 《록키 호러 픽쳐 쇼》 미국 개봉. 폭풍우 속에서 고성을 찾은 약혼 커플이 기이한 과학자와 그의 실험을 마주하는 이야기. 수잔 서랜든이 재닛 와이스, 배리 보스트윅이 브래드, 팀 커리가 프랭크 앤 퍼터 역으로 출연. 이후 심야 상영과 관객 참여 문화로 이어진 컬트 뮤지컬.
스페인 프랑코 정권이 ETA 소속 2명과 FRAP 소속 3명 등 5명의 사형을 총살형으로 집행. 프랑코 사망 약 두 달 전 실시된 스페인 최후의 사형 집행으로, 국내외에서 큰 항의와 비판을 불러일으킴.
개통 150주년인 9월 27일 달링턴 노스로드역 박물관 개관. 역사적 역 시설을 전시·교육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 철도 유산을 지속적으로 보존하는 기반 마련.
루스 프라워 자브발라의 각본을 제임스 아이보리가 연출하고 이스마일 머천트가 제작한 영화 《공주의 자서전》의 미국 공개. 런던에 자발적으로 망명한 인도 공주와 아버지의 옛 가정교사가 왕실의 기록영상을 함께 보며 서로 다른 과거의 기억을 드러내는 이야기. 마두르 자프리와 제임스 메이슨의 대화를 통해 향수와 식민지 시대의 계급·권력 관계를 탐색한 작품.
미국 NBC에서 심야 생방송 코미디 프로그램 《NBC's Saturday Night》의 첫 회가 방송됨. 조지 칼린이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이후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로 이름을 바꾸고 미국 대중문화와 정치 풍자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침.
복싱·유도·체조 등의 전용 훈련공간인 개선관 건립임. 여러 종목의 국가대표가 각 종목에 필요한 시설에서 집중 훈련할 기반 강화임.
WTA가 공식 선수 랭킹을 처음 발표하고 크리스 에버트가 첫 세계 1위에 오름.
언론인과 각국 협회의 평가에 의존하던 순위와 달리, 경기 성적을 공통 체계로 비교하는 기반이 마련됨. 세계 1위라는 성취의 공식 기록뿐 아니라 선수들이 국제 투어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한 제도 변화였음.
임권택 감독의 식민지 시대 드라마 《왜 그랬던가》 개봉. 일본 경찰의 밀정 노마영이 독립운동에 연루된 청년을 조사하다 아들과 갈등하고, 끝내 식민 권력의 희생양이 되는 이야기. 서기원 원작을 바탕으로 친일 협력과 가족의 파탄을 다룬 작품. 허장강의 노마영 역, 박근형의 종로경찰서 형사부장 기노시다 역, 양광남의 김참의 역, 박지훈의 태열 역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