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로시 포르만 감독의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로스앤젤레스·뉴욕 개봉. 잭 니콜슨이 정신병원에 들어온 수감자 랜들 P. 맥머피, 루이즈 플레처가 병동의 질서를 통제하는 랫체드 간호사 역.
켄 키지의 소설을 바탕으로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개인의 자유와 제도적 권력이 충돌하는 이야기. 니콜슨은 유머와 도발, 동료 환자에 대한 연민이 공존하는 인물을 연기. 마이클 더글러스와 사울 자엔츠가 제작했으며, 이듬해 아카데미 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각색상 수상으로 이어진 작품.